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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6월 3일” 8일 국무회의서 확정

대선 입후보 공직자, 내달 4일까지 공직서 사임해야

후보자 등록 내달 11일까지

공식선거운동 5월12일 ~ 6월 2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 일정도 변경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에 실시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8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하고 대선일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거일 지정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중요한 안건인 데다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있어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확정한 다음 날인 5일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선거일은 50일 전까지 공고돼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파면됐다. 이에 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14일까지 5월 24일∼6월 3일 중 하루를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해야 한다.

임기 만료 등 일반적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은 수요일로 규정돼 있지만, 대통령 궐위로 인한 조기 대선의 경우 요일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다.

정부는 법이 규정한 범위에서 가장 늦은 날을 대선일로 지정키로 했다.

예기치 않은 조기 대선인 만큼, 유권자와 피선거권자의 참정권을 충분히 보장하려면 선거일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고, 행정부도 선거 준비에 최대한 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3월 10일 헌재의 탄핵 인용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됐을 당시에도 차기 대선일은 60일을 꽉 채운 5월 9일(화요일)로 정해졌다.

이같이 6월 3일로 선거일이 확정되면 정식 후보자 등록일은 선거일 24일 전인 5월 11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 2일까지다.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공직자는 선거일 30일 전인 5월 4일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확정과 동시에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별도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구성되지 않는다.

앞서 선관위는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 사유가 확정된 지난 4일 21대 대선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한편 교육부는 차기 대선일로 예정했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 일정을 변경할 방침이다.

마이애미서 뛰는 메시, 3경기 연속골

메시의 골에도 토론토와 1-1 무승부

콜럼버스 1위, 마이애미 2위로

미국 마이애미에서 뛰고있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7)가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을 폭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가 뒤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FC와 2025 MLS 동부 콘퍼런스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개막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이어간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승점 14)는 한 경기를 더 치른 콜럼버스 크루(4승 3무·승점 15)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인터 마이애미는 볼 점유율에서 66.2%-33.8%로 앞서고 슈팅도 23개-12개로 압도했지만, 결정력이 따라주지 않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토론토는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비겨 개막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승점 3)의 부진을 이어갔다.

메시는 전반 39분 이언 프레이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기 직전 페널티지역에서 볼 경합을 하다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는 반칙을 저질렀다며 골 취소를 선언했다.

반격에 나선 토론토는 전반 추가시간 2분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침투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수비수들의 압박을 이겨내고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토톤토의 기쁨도 잠시. 인터 마이애미이 메시가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골(CONCACAF 챔피언십 3골 포함)이다.

전반을 1-1로 마친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에 토론토의 골문을 계속 위협했지만 역전골 사냥에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로렌스빌 심포니, 오페라와 뮤지컬로 수놓는다

12일 오후 5시, 오로라 극장 – 봄바람과 꽃향기 주제

박평강 지휘, 디애나 피터슨. 이은경.샤오한 첸. 김정균 등 출연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하 LSO, 설립자 및 음악 감독 박평강)가 오는 12일 (토) 오후 5시, 로렌스빌에 소재한 오로라 극장(로렌스빌 아트 센터)에서 제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봄 바람에 실려오는 오페라’ vs ‘꽃 향기에 속삭이는 뮤지컬’ 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는다. 청중에게 익숙한 ‘투란도트’,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드 하이드’,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 등 사랑 받은 뮤지컬 아리아가 소프라노 디애나 피터슨, 소프라노 이은경, 메조 소프라노 샤오한 첸, 그리고 테너 김정균의 목소리로 청중들의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박평강 지휘자는 이번 음악회에 대해 ”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역할은 지역 사회에 좋은 음악을 통해 쉼을 제공하고 또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지난 1월 신년 음악회에 연주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관심있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쯤은 직접 공연장에서 들어보고 싶었던 곡들을 한자리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장르인 오페라와 뮤지컬을 비교하는 것도 이번 연주회에서 찾을 수 있는 흥미로운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가까운 곡에서 수준높은 음악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LSO 정기 후원 1000구좌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 지휘자는 “저희에게 커피한잔 부탁드려도 될까요?” 라는 모토로 한달 5달러로 1구좌를 마련해 LSO가 여러분 곁에서 계속 좋은 음악회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청중들로부터의 정기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LSO는 비영리 단체로 501c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아래는 후원 정보

Bank Transfer Details: Lawrenceville Symphony Orchestra
Bank: First IC Bank
Account Number: 1540009907
Routing Number: 061119794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20~$30, 공연 예약은 오로라 극장 홈페이지 및 당일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오케스트라 홈페이지: www.lwvso.com

문의: info@lwvso.com

<유진 리 대표기자>

부활주일 새벽 연합예배, 20일 실로암교회에서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 목사)는 2025년 교회협의회 주최, 부활 주일 새벽연합예배를 오는 20일(주일) 오전6시 애틀랜타 실로암교회(담임 박원율 목사)애서 드린다.

이날 예배는 “오직 하나님만 앙망하는교회(사 40:31)”라는 제목으로 협의회장 최명흔 목사가 설교한다.

교회협회의회는 공지를 통해 회원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모두 참석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기쁜 소식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라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실로암 한인교회의 주소는 1870 Willow Trail Pkwy, Norcross, GA 30093 이며, 문의는 협회 총무인 권혁원 목사에게 하면 된다. 770-638-1600 

<유진 리 대표기자>

트럼프, 관세 맞대응 중국에 “잘못된 플레이”

트럼프의 관세 정챍 서명/로이터

상호관세 발표 후 미국 주식 폭락에도 “정책 변화 없다”

중국, 34% 관세로 맞대응.. 각종 미국산 물품에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중국의 상호관세 맞대응 보복 조치 발표에 대해 “그들은 플레이를 잘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그들은 당황했다. (이것은)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단 한 가지”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다른 SNS 글에서 상호 관세 발표 이후 미국의 주식시장이 폭락한 것과 관련, 미국에 와서 대규모 투자를 하는 투자자를 거론하면서 “내 정책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며 “지금은 부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비농업 일자리가 깜짝 증가한 것에 대해서도 SNS에 별도의 글을 올려 “예상보다 훨씬 좋은 숫자”라면서 “이미 (정책이) 작동하고 있다. 힘을 내시라. 우리는 질 수 없다”라고 말했다.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상호 관세로 추가 34%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중국 당국도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추가 34%의 ‘맞불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 상호 관세와 중국 맞불 관세 규모가 똑같은 만큼 중국으로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비례 대응 보복을 한 셈인데,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미중 양국이 이처럼 한 치 양보도 없이 무역 장벽을 쌓아 올리면서 트럼프 1기에 이어 다시 발발한 미중 무역전쟁의 2라운드가 한층 격화되는 분위기다.

4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이날 “오는 4월 10일 낮 12시 1분을 기점으로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 조치 외에도 미국 기업들과 자국 광물자원 수출에 대한 각종 규제도 잇달아 발표해 관세 보복에 나섰다.

중국 국무원은 “미국 측의 방식은 중국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전형적인 패권 행위”라면서 “이는 미국 자신의 이익에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발전과 산업 공급망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기준 시간 이전에 선적된 화물의 경우 5월 13일 오후 자정 이전에 수입되면 추과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국무원의 맞불 관세 발표와 동시에 중국 상무부도 핵심광물인 희토류 등 수출 통제 조치 등을 한꺼번에 내놓으며 가세했다. 또 미국 군수기업 16곳에 대한 이중용도 물품(군수용으로도 민간용으로도 쓸 수 있는 물품) 수출을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중국 당국이 자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한 기업들은 방어·로봇 시스템 기업인 하이포인트 에어로테크, 물류기업 유니버설 로지스틱스 홀딩스 등 모두 16곳인데, 소스인텔리전스, 시에라네바다 코퍼레이션, 에지오토노미오퍼레이션, 사이버룩스 코퍼레이션 허드슨 테크놀로지, 사로닉 테크놀로지, 오셔니어링 인터내셔널, 티콤, S3에어로디펜스, 텍스트오어, ACT1페더럴도 포함됐다.

또 상무부는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미국 기업 11곳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목록’에 포함했다. 미국 최대 드론 제조업체인 스카이디오, 드론 스타트업 브링크 드론, 전략 컨설팅업체인 레드식스 솔루션, 보잉의 무인항공기 자회사 인시투, 군사용 무인 시스템 기업 크라토스, 사이넥서스, 파이어스톰 랩스등이 명단에 들어갔다.

상무부는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등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도 발표했다.

희토류 수출 통제는 국가 안보·이익 보호와 확산 방지 국제의무 이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희토류는 스마트폰과 전기차 등 첨단 기술 분야와 친환경 산업의 필수 광물 원자재다.중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희토류 생산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가공 리 분야에서는 90%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미국이 수입한 희토류의 약 4분의 3이 중국산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베를린 소재 싱크탱크인 메르카토르 중국학연구소(MERICS)의 제이콥 건터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에 “중국의 이번 조치는 서방 국가들이 대체 공급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또 미국·인도산 CT 기기용 X선 관(튜브)에 대한 반덤핑 조사도 이날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또 미국의 상호관세 등 무역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는 세계 경제와 무역 질서의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로 중국은 이에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미국이 잘못된 조치를 즉시 시정하고, 일방적인 관세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중국의 시장규제·감독 기관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미국의 화학기업인 듀폰에 대한 반독점 조사도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 2월에도 미국이 대(對)중국 관세 10% 추가 부과를 강행하자, 기다렸다는 듯 전방위 대응책을 즉각 쏟아낸 바 있다.

당시 중국은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에는 15% 관세를 각각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대응했다.

아울러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검역 문제로 수수·가금육 관련 미국 기업 6곳 수출 자격 정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해관총서는 미국산 수수에서 곰팡이 독소의 일종인 제랄레논이 검출됐고 곰팡이 수치도 초과로 확인됐으며, 미국산 육골분에서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또 금지약물인 니트로푸라존이 미국산 닭고기에서 여러 차례 검출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미국 C&D, 아메리칸프로틴, 마운테어 팜즈 오브 델라웨어, 달링 인그리디언트, 코스털 프로세싱 등의 관련 수출 자격이 정지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대(對)중국 추가 관세는 34%라고 밝혔다.

오는 5일부터 거의 모든 국가에 10%의 기본 관세가 적용되고, 9일부터는 국가별로 차등 적용되는 상호관세 부과가 발효된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 시각이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시1분인 점을 고려하면, 중국이 예고한 ‘맞불 관세'(한국시간 10일 오후 1시1분) 발효 시각과는 만 24시간 차이가 난다.

34% 관세 발효까지 사실상 일주일도 채 안 남은 상황에서 양국 간 협상에 가장 큰 변수로 ‘틱톡’이 지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중국계 회사가 소유한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미국 측에 매각하도록 중국이 협조하면 중국에 대한 관세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중국이 이에 앞서 각종 무역 보복책부터 쏟아낸 것은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역대급 토네이도, 내슈빌 한인들 안전한가?

테네시 주를 휩쓸고 간 토네이도./뉴욕타임즈

허민희 회장 “12지역 침수가 됐으나 아직까지 한인피해 보고없어”

지난 2일(수) 오후부터 미국 중부 지역인 테네시주, 켄터키주, 아칸소주를 강타한 최악의 폭우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테네시주 내슈빌은 12군데의 침수 지역이 발생했다.

내슈빌 한인회 허민희 회장은 4일 오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한인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하지만 혹시모를 한인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인회 전화를 오픈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허 회장에 따르면 내슈빌의 12개 침수 지역의 학생들은 3일 하루 휴교를 하고, 4일에는 1시간 늦은 등교를 했다.

허 회장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면 내슈빌 한인회 (615)540-2266으로 바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내슈빌에는 현재 1만2000 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네시 비상관리청장인 패트릭 쉬핸은 현지 시각 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최소 5명이 사망했고 약 7,500명이 정전되었다고 밝혔다.

빌 리 주지사는 토네이도가 마을을 강타한 후 테네시주 셀머의 일부 지역을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묘사했으며, “전체 동네가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셀머는 멤피스에서 동쪽으로 약 100마일 떨어져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테네시.켄터키.아칸소 ..역대급 토네이도 휩쓸어

빌 리 주지사가 목요일 기자 회견에서 폭풍 피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테네시 서부 대학, 수해로 금요일 휴교

사상 최악의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테네시 주 서부에 위치한 유니언 대학이 3일(목) 페닉 학술 단지에서 대규모 지붕 누수가 발생하여 금요일에 수업과 활동이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인 팀 엘스워스는 건물은 대피되었으나 모든 학생과 인원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유니언 대학교는 셀머, 테네시에서 북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잭슨에 있으며,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아침까지 심한 폭풍이 몰아친 지역이다. 셀머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는 최소 EF3 등급이며 풍속은 최대 160mph이었다.

한편, 미국 전역에서 폭풍이 계속되면서 테네시 주지사 빌 리는 주민들에게 앞으로 며칠 동안 토네이도 경보와 폭발성 홍수에 대비하라고 경고하며 “방심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피해가 있었고, 토네이도가 많이 발생했고, 주 전역에 인명 피해와 실제 파괴가 발생했지만 이 폭풍은 계속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지방 자치 단체에서 발표하는 경고와 경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테네시 비상관리청장인 패트릭 쉬핸은 현지 시각 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최소 5명이 사망했고 약 7,500명이 정전되었다고 밝혔다.

빌 리 주지사는 토네이도가 마을을 강타한 후 테네시주 셀머의 일부 지역을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묘사했으며, “전체 동네가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셀머는 멤피스에서 동쪽으로 약 100마일 떨어져 있다.

“감당하기 힘듭니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고, 뒤집힌 차들, 들판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의 소지품들, 건물 지붕들.” 리는 말했다. 그는 이 지역 사회가 몇 년 전에 토네이도에 피해를 입었고, 다시 한번 “가슴 아픈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테네시에 대한 비상사태 선언을 승인하여 대응 노력을 돕기 위한 지원을 제공했다. 리 주지사는 트럼프와 직접 대화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행정부 관리들과는 대화했다고 말했다.

주가 여전히 토네이도와 폭풍의 영향으로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리 주지사는 앞으로 며칠 동안 토네이도 활동과 홍수가 더 활발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홍수에 갇힌 사람들을 돕는 급류수 팀이 폭우에 앞서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내슈빌에 엄청난 홍수

오하이오 밸리 중남부와 하류 지역에 계속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3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12건 이상의 수상 구조 활동이 이루어졌다.

트레베카 나사렛 대학교 바로 밖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응급구조대원들이 부분적으로 물에 잠긴 차량에 접근해 운전자가 창문을 통해 기어나와 뗏목 위로 올라가도록 돕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내슈빌 소방서 특수작전국은 현지 시각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 관련 신고 15건에 대응했다고 CNN에 전했다.

NFD는 “수행된 모든 구조 활동은 성공적이었고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대학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에 발생한 홍수 영상을 X 에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침수된 도로를 피하고 쓰러진 나무와 잔해에 주의해 달라고 권고했다.

켄터키 지역 공항 파손, 주정부가 추가 홍수 대비

켄터키 주지사 앤디 베샤에 따르면, 켄터키주 발라드 카운티의 한 가족이 토네이도가 밤새 주 전역의 여러 곳에 떨어지면서 날아온 파편으로 부상을 입었다.

주지사는 “그 가족의 한 부상은 다른 부상보다 더 심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발라드 카운티 비상 관리국장인 트래비스 홀더는 EF2 토네이도가 덮쳤을 때 한 엄마, 아빠, 딸, 아들이 교회 차고 아래에 대피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8살 아들은 주 외 병원에서 중태라고 덧붙였다.

발라드 카운티는 패듀카에서 서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져 있는데, 패듀카 바로 외곽에 있는 맥크라켄 카운티의 공항도 타격을 받아 파손되었다고 베샤는 말했다. 북동쪽으로 약 3.5시간 떨어진 제퍼슨 카운티에서는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루이빌이 있는 일부 상업 건물이 파손되었다.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적어도 3일 이상 폭우가 예상되며, 특히 서부와 중부 켄터키에서 폭발 홍수와 더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eshear는 켄터키의 주요 강 대부분이 강둑 홍수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테네시와 켄터키에서는 4월 한 해 동안 내린 비에 가까운 비 내려

오후 3시 40분 EDT 기준 24시간 강수량 총량입니다.
오후 3시 40분 EDT 기준 24시간 강수량 총량이다/ CNN 날씨

2일(수) 오후부터 미국 중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여러 주에서 폭발성 홍수가 발생했다.

테네시주, 켄터키주, 아칸소주 일부 지역은 지금까지 가장 심한 비를 맞았으며, 일부 지역은 거의 한 달치 비가 하루만에 내렸다.

다음은 가장 많은 24시간 강수량을 나타냈다.

  • 벨뷰, 테네시: 5.81인치
  • 테네시 주 소머빌: 5.39인치
  • 테네시주 멤피스: 5.13인치
  • 볼링 그린, 켄터키: 4.27인치
  • 테네시주 클락스빌: 4.22인치

멤피스는 보통 4월 내내 5.8인치의 비가 내린다. 그 비의 대부분은 24시간 동안 내렸다. 볼링 그린도 같은 기간에 4월 한 달치의 비를 하루만에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

미 국무부 “한국 헌재 결정 존중…긴밀한 협력의 미래 기대”

미 국무부

국무부 “새 대통령 선출 전까지 한덕수 대행과 협력”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과 한미방위 공약 재확인”

미국 국무부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정과 관련, “미국은 한국의 민주적 제도, 법적 절차,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국무부는 이날 연합뉴스 문의에 대해 대변인 명의의 서면 답변을 보내 “미국은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덕수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국 정부와 협력해 한미동맹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양국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올 긴밀한 협력의 미래(future of close cooperation)를 기대한다”라면서 “우리는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과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한다”라고 말했다.

헌재, 전원일치 윤 대통령 파면… 대선 6월 3일경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사진:공동취재단

헌재 법관 8:0 전원 인용

“대통령의 힘겨운 정치적 상황 이해하나 위헌”

여.야 대선체저 바로 전환, 6월3일경 대선 치룰 전망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4일 파면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

반대 의견을 남긴 재판관은 없었고 일부 재판관들이 세부 쟁점에 대해서만 별개 의견을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파면되고, 아어 조기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다. 조기 대선은 6월 3일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때까지 60일 동안 정권을 재창출 또는 교체하기 위한 각 당의 건곤일척 승부가 펼쳐질 에정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정권 재창출의 기치를 들고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반대 및 탄핵 찬성 여론의 우위를 등에 업고 3년 전 대선 패배를 설욕,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공직 선거 출마 자격 우려를 잠재우고 야권 대선 주자로서 독주 체제를 사실상 굳혔다.

각종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여권 주자들과 큰 격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파면되면 즉각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대선 레이스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와 탄핵 심판 과정에서 끊임없이 야당을 ‘반(反)국가세력’ 등으로 비난해왔고, 야권은 탄핵 정국에서 윤 대통령의 실각 및 처벌을 기정사실로 해왔다.

오늘 한인회관서 총영사관 순회 영사 업무

3일(목)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이 마련하는 순회영사 업무가 실시된다.

총영사관은 애틀랜타 한인들을 위해 매달 첫째 목요일에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하는데, 사전에 “재외동포 365민원 포털”을 통해 해당 순회영사 날짜에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순회영사에서는 모든 민원 업무를 “접수”하며, 당일 처리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여권신청, 위임장 공증, 비자, 가족관계등록(출생신고등) 모든 민원업무를 접수하고, 여권이나 위임장 결과를 통보받기 위해서는 애틀랜타 총영사관을 방문하거나 혹은 접수시 반송봉투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다수의 동포가 거주하는 애틀랜타 지역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2019년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애틀랜타 한인회관의 순회영사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래 안내는 순회영사 재개 계획을 참고하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1. 애틀랜타 관내 순회영사 운영계획

ㅇ (장 소) 애틀랜타 한인회관 내 소강당 ,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12시~ 오후 4시

ㅇ (예약방법)[재외동포365민원포털]에서 해당 순회영사 날짜에 원하시는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 후 방문

            ※ 예약자 우선으로 접수받기 때문에 미예약 방문시 업무 처리가 어려울 수 있음

ㅇ (업무문의주애틀랜타총영사관 (404-522-1611 / atlanta@mofa.go.kr)

2. 접수 업무 (순회영사는 모든 업무를 접수만 하고, 결과는 우편수령 준비)

ㅇ 여권발급 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ㅇ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

ㅇ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ㅇ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병역 등)

          ※ 접수를 원하시는 해당 업무의 필수 서류를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3. 유의사항

ㅇ 모든 민원업무시 여권과 체류신분 원본(영주권, 비자 등)을 소지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복수국적자 : 미국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 원본 함께 지참 

                          (최초 한국 여권 신청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 미성년자 민원업무 대리 신청 : 친권자(부모)의 유효한 한국여권과 체류신분 반드시 지참

ㅇ 모든 민원업무는 “접수”만 받습니다.

     – 여권, 증명서, 공증 등 결과회신은 모두 추후 우편으로 교부되므로, 민원접수 신청시 반송봉투에 직접 주소를 적어주시고, 우표를 지참해서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ㅇ 모든 민원업무는 “현금”만 가능합니다.

     – 현장에 잔돈이 부족할 수 있으니 가급적 금액을 맞춰 주시길 바랍니다.

4. 여권발급 신청시 주요 안내사항

ㅇ 순회영사 장소에는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 합니다. 여권발급을 위해서는 사진 2매를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ㅇ 여권 수령 방법(직접수령 또는 우편수령)

     – 우편수령을 원하시는 경우, 우체국 EXPRESS 등급으로만 발송 가능하며, 우표와 봉투, 운송장 스티커는 모두 직접 사전에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 우편수령신청서(총영사관 제공)

     – 우체국(USPS) Priority Mail Express 우표 1($30.45상당변동가능)

     – 우체국(USPS) Priority Mail Express 전용 봉투 및 운송장 스티커(Traking label)

ㅇ 여권 비용 : 현금 준비 필요(credit/debit card 불가) : 성인 $50 / 8세이상 $42 / 8세미만 $33

       ※ 현장에서 잔돈이 없을 수 있으므로 필요 금액을 준비해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ㅇ 여권사진 : 가로3.5cm, 세로4.5cm크기 2매

     – 정면 응시할 것, 흰색 배경일 것, 얼국윤곽이 나와야 하므로 눈썹과 귀를 가리지 않을 것, 유색상의를 입을 것, 치아가 보이지 않을 것

     –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여권안내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