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15일까지 신청해야
조지아주 5개 카운티가 연방 농무부의 가뭄 상황에 대한 긴급 구호 대상이 됐다. 연방 농무부의 이같은 조치로 인해 조지아 농업청은 비가 부족하여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긴급 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5개 카운티에는 디케이터, 얼, 밀러, 세미놀 및 유니언 카운티 등이며, 재해 구호도 받을 수 있는 인접한 카운티에는 Baker, Calhoun, Clay, Fannin, Grady, Lumpkin, Mitchell, Towns 및 White가 포함된다.
조지아주 농업청 아서 트립(Arthur Tripp) 전무이사는 “심각한 가뭄 상황은 농업 운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자연재해에 직면하여 우리 기관은 농업 생산자에게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지정을 통해 조지아 생산자는 심각한 가뭄 상황에서 회복하는 데 중요한 긴급 신용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팍스5뉴스에 따르면, 생산자는 손실 금액과 실제 생산량에 따라 최대 $50만 달러까지 융자 가능하고, 긴급 자금 지원 자격이 있는 조지아인은 내년 7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해 복구 옵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farmers.gov를 방문하면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