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분 폭풍으로 오늘(3일) 새벽 5시경 집에서 잠자던 5세 소년이 집 위로 떨어진 고목에 눌려 사망했다.
디캡카운티 소방 대변인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구조되었고 다치지는 않았지만 글렌우드 로드의 3400 블록에서 나무가 쓰러진 후 소년은 갇히게 되었고, 구조대원이 오전 5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지만,아이는 안에서 숨져 있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나무가 집 중앙에 떨어져 복구 노력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 “파괴가 너무 심하고 정말로 집을 반으로 나눴다”고 밝혔다.
구조당국운 “우리가 도착했을 때 집안에서 비명 소리를 들렸고, 거의 다치지 않은 어머니를 구조할 수 있었다. 아이의 어머니는 부상이 없다고 말했지만, 아이는 사망했다”고 현장 소식을 전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