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94

‘행사의 꽃’ 제23차 WKBC ‘자원봉사자’

제23차 WKBC 대회 자원봉사자들이 15일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화이팅을 외쳤다

15일 발대식 열고 성공 개최 결의

이상덕 동포청장 등 200여 자원 봉사자들과 한 자리에

17일부터 19일까지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한목소리로 “화이팅”을 외쳤다.

15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발대식에는 이상덕 동포청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 김백규 WKBC 공동 대회장, 노상일 조직위원장, 강신범 운영본부장을 비롯, 200 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대표의 선서가 있었다.

이어 이상덕 청장은 “애틀랜타에서 유학하고, 애틀랜타에서 외교관을 지내 애틀랜타는 제2의 고향같은 곳”이라면서 “한인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기록될 이번 행사의 성공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열정에 달렸다”고 자원봉사자들을 크게 격려했다. 또 “지난해 전주대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회 개최를 우려했으나 자원봉사자들이 고교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해 헌신과 열정으로 참가자들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소개하고 “자원봉사자들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이경철 총회장은 “동남부 30만, 애틀랜타 15만 한인동포들이 함께 똘똘 뭉쳐, 우리 지역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주며 이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자”고 격려했다. 또 “한 분 한 분,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헌신은 우리지역뿐만 아니라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소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상일 조직위원장은 지난 2년간 운영본부장으로 일한 경험을 예로들며 “자원봉사자들이 세심한 활동에 성공여부가 달려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강신범 운영본부장은 “미주 한인 이민 역사가 올해로 122주년을 맞아 그간 만들어져 온 한인 동포의 경제적 기반과 대한민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미국진출의 결과를 이곳에서 완성하자”면서 “오시는 참가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잘했다고 칭찬받자”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대회기간 중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기에 신청 접수를 계속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나선 재정전문가 제리 추씨는 자원봉사자용 티셔츠와 가방, 행사 일정표 등을 배부받고 “이제 본격 시작”이라면서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유진 리 대표기자>

조지아주, 납세자에 $250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총 10억달러를 환급조치하는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왼족끝에 홍수정 주하원의원/팍스뉴스

    

켐프 주지사 “주민 대상 총 10억달러 특별 세금 환급”

싱글 및 기혼 단독 신고자: 최대 250달러, 세대주: 375달러, 기혼 공동 신고자: 최대 500달러까지 환급

조지아주가 주민들에게 $250에서 $500 까지 세금 환급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올해 초 통과된 하원 법안 HB 112에 따른 것으로, 조지아 주정부는 ㅜ민들에게 총 10억달를 환급한다.

지난 15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캅카운티 상공회의소 행사에서 공식 서명하면서 “조지아주의 예산은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서명식에는 홍수정 주하원 의원 등 공화당 인사들이 참석했다.

환급 대상은 2023년과 2024년 모두 조지아주에 1년 이상 거주했고, 두 해 모두 소득세를 기한 내에 신고한 개인 납세자다. 조지아 세무국에 따르면, 이번 환급은 2023년 세금 신고 상태를 기준으로 지급되며, 2024년 신고 완료가 확인된 후 자동으로 처리된다.

환급 금액은 납세자의 신고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싱글 및 기혼 단독 신고자는 최대 250달러, 세대주는 375달러, 기혼 공동 신고자는 최대 500달러까지 환급받게되고, 실제 세금 납부액이 $250 달러보다 적은 경우에는 그 금액까지만 환급된다.

조지아 세무국은 “과거 환급의 75% 이상이 계좌로 직접 입금됐으며, 이번 환급도 신고서에 명시된 방식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주소가 바뀌었다면 조지아 세금센터를 통해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또 은퇴자나 세금 납부액이 없던 납세자, ITIN(납세자 식별 번호)만으로 신고한 경우, 부양가족으로 신고된 경우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환급 대상자에게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환급이 진행되며, 납세자의 최근 신고 내용에 따라 계좌 입금 또는 수표로 지급된다.

2023년도 세금 신고서의 특정 항목을 통해 일부 거주자나 비거주자도 일정 비율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득 중 조지아주 과세 대상 비율에 따라 금액이 산정된다.

특히 은퇴자들의 경우, 62세 이상이면 연간 최대 6만5000달러까지 소득세 공제가 적용되므로 실제 납세액이 없었다면 환급 대상이 되지 않는다.

주소가 바뀌었다면 조지아 세금센터(Georgia Tax Center)나 세무국 콜센터(1-877-423-6711)를 통해 주소를 갱신해야 정확한 수표 수령이 가능하다.

조지아주 정부는 환급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세무국 웹사이트 및 세금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필요 시 납세자는 이를 통해 자격 여부와 수령 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민주 경선, 이재명·김동연·김경수 3파전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에 나서는 (왼쪽부터) 이재명 전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27일까지 전국 순회경선…27일 최종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의 6·3 대통령 선거 경선이 15일 3파전으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이상 기호순)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당에 예비 후보자 기탁금 1억원, 본경선 후보자 3억원을 합쳐 총 4억원을 냈다.

민주당은 16∼27일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경선을 실시하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적용해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각 권역별 경선 마지막 날인 19일, 20일, 26일, 27일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열리며, 해당 권역의 투표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

민주당 대선 후보는 수도권·강원·제주 권역 개표가 마무리되는 27일 확정된다.

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연다.

올해 동남부한인체육대회, ‘6월 6~7일 둘루스 고교’에서

제43회 동남부체전 포스터

    

축구 등 13개 종목, 장애우 선수도 참가.. 기금 모금 골프대회에서 6만1000달러 모금

애틀랜타는 불참… “개별 팀별 참가신청은 허용하기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연합회장 김기환)가 주최하는 제43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6일(금)~7일(토) 이틀간 조지아주 둘루스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올해 체전에서는 총 13개 종목이 치러지며 수영과 태권도, 한궁 등종목에는 장애인 선수들도 함께 출전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체전은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 하루 동안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클럽은 웹사이트 sekoreanusa.org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y0yf0jh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장을 맡은 김기환 연합회장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 소통, 번영’이라는 연합회의 슬로건을 강조하며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동남부 전체 한인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선기 조직위원장, 지상학 경기위원장, 최시영 기금마련위원장, 안찬모 기획위원장, 이영준 재정위원장 등 기자회견에 참석한 집행부는 얼마 남지 않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찬모 기획원장은 “지난달 체전 기금 마련 골프대회에서 6만1000달러를 모금했다”면서 “오는 26일 열리는 한인 차세대를 위한 멘토링 세미나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매년 동남부체전의 축을 이루고 있던 애틀랜타 한인회가 공백 상태여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체전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조지아대한체육회 마저 올해 대회에 불참을 선언해 대회 규모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애대해 이영준 재정 위원장은 “애틀랜타에 한해 개별 팀이 참가신청을 해 올 경우 이를 받아 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기환 회장은 “동남부는 물론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간판 행사인 만큼 화합하는 의미에서 되도록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Screenshot

트럼프 ‘관세 유예’ 직전 주식 산 조지아주 연방 하원의원은?

50세 생일맞아 비키니 사진 올린 마조리 테일러 그린 연방 하원의원(조지아) /사진: X(구 트위터)

    

조지아주 그린 의원 수상한 거래…민주,  내부자 거래 조사 촉구

거래 규모는 총 2만1000달러에서 31만5000달러 사이로 추산”

트럼프의 대표적 정치적 지지자인 조지아주 지역구 공화당 마조리 테일러 그린 연방하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 대한 90일간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를 전격 발표한 날과 그 전날 수십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그린 의원은 지난 4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총 21건의 주식 거래를 했다. 연방 하원의원의 주식 거래는 30일 이내에 보고해야 하며, 법적으로 구체적인 거래 금액 대신 범위만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그린 의원의 보고에 따르면, 매수한 주식 종목에는 아마존,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퀄컴, 블랙스톤 등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 종목들이 포함돼 있으며, 거래 규모는 총 2만1000달러에서 31만5000달러 사이로 추산된다. 특히 관세 유예 조치가 발표되기 전날인 8일에만도 1만1000달러에서 16만5000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그린 의원은 같은 기간 5만∼10만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매도하기도 했다.

이 같은 거래는 트럼프 대통령이 4월 9일 오전 ‘지금은 매수 적기’라는 글을 SNS에 올리고, 몇 시간 뒤 갑작스럽게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한다고 발표한 흐름과 맞물려 내부자 거래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트럼프의 발언 직후 주식시장은 급등세를 보였다.

그린 의원은 공화당 내 대표적인 친트럼프 정치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시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식 거래를 했는지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실제로 민주당 측은 지난 11일 트럼프 측 인사들이 관세 정책 정보를 사전 입수하고 ‘내부자 거래’를 했는지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편, 그린 의원이 매입한 대부분의 주식은 현재 당시 매입가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 발표가 특정 정치권 인사들에게 사적 이익을 안겨준 것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번지고 있으며, 향후 미 의회 및 관련 기관의 조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트럼프 행정부, 부산 주한미영사관 폐쇄 검토 중

부산 주한미영사관

연방정부 구조조정 및 예산 절감 조치 일환

국무부, 전 세계 외교공관 27곳 폐쇄 검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한국 부산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 27곳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15일 국무부가 내부적으로 마련한 문건을 입수했다며, 해당 문서에는 10개의 대사관과 17개의 영사관을 폐쇄하라는 권고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폐쇄가 검토 중인 대사관은 몰타, 룩셈부르크, 레소토, 콩고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 등 유럽 및 아프리카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 대사관의 기능은 인근 국가의 대사관이 대행할 계획이다.

특히 영사관 폐쇄 대상에는 한국 부산이 포함되어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은 현재 서울에 대사관, 부산에 영사관을 두고 있는데, 해당 문서대로 조치가 이뤄질 경우 부산 영사관의 업무는 모두 서울로 이관될 가능성이 높다.

부산 외에도 프랑스 내 5개 영사관, 독일 2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2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각각 1곳씩이 폐쇄 대상으로 지목됐다.

한편, 이라크와 소말리아에 주재 중인 미국 외교공관에 대해서는 폐쇄가 아닌 규모 축소 권고가 내려졌다.

이번 폐쇄 및 축소 방안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정부 구조조정과 예산 절감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해당 권고는 호세 커닝엄 국무부 운영담당 차관보 주도로 진행됐으며, 각 외교공관의 운영비, 보안등급, 인력 규모, 업무량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 권고안에 공식 승인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구체적인 논평을 거부했으며, “현재 전체적인 예산안을 준비 중이며 곧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만 밝혔다.

한국 양말생산 메카 도봉구, 2025 WKBC 참가 “미국 진출 본격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관계자들이 15일(화)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인 10명에 7명은 도봉구에서 생산한 양말 신는다”

15일,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한국 양말 생산의 70%. 양말 생산 메카 도봉구가 17일부터 20일까지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참석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관계자들은 15일(화) 오전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회장 썬박)과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 2023년 LA 한인축제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에 양말 수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도봉구는 한국의 양말 생산의 70%를 담당하는 양말 생산이 메카”라고 소개했다. 또한 “최근에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창업하고 있어 AI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산업들도 밀집해 있다”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 “애틀랜타와 좋은 인연이 계석되고 지역 동포들이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봉구 정희연 팀장은 “이번 2025 WKBC 에는 12개업체가 모인 도봉구 양말 연합회, AI 플랫폼 개발 소프트업체, 스튜디어 플루 등 3개 분야 산업군이 참여 한다”고 밝혔다.

한오동 회장은 “한개의 구에서 이렇게 확실하게 비즈니스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면서 “도봉구내 한인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썬 박 회장(완쪽)과 오언석 도봉구청장.

“집 사면 달걀 드려요”… 이색광고 낸 테네시 주택 화제

무료 달걀을 홍보하는 판매 주택/사진: Scott Cornett

    

60만불 타운하우스 매물에 이색 광고 문구 화제

“지금은 인센티브가 심한 시대… 달걀 한 판으로 집을 팔 수 있다면 ..”

테네시주의 한 주택 매물에 붙은 이색 마케팅이 관심을 끌고 있다.

59만5000달러에 매물로 나온 이 타운하우스는 유머러스한 “집을 사면 달걀 무료 제공”이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2베드룸, 2.5배스룸을 갖춘 이 벽돌 타운하우스는 내슈빌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부동산 중개인 스캇 코넷(Scott Cornett)이 매물 광고판에 “Free eggs with purchase (구매 시 무료 달걀 제공)”이라는 문구를 추가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코넷은 팍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요즘같이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는 눈에 띄는 유머나 혜택이 구매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며 “몇 개가 필요한지, 유기농인지 방사 사육 달걀인지 모두 협의 가능하다”고 밝혀 즐거운 웃음을 짓게했다.

최근 미국 내 달걀값이 또다시 한 더즌에 6.23달러까지 올라 사항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조류독감으로 인해 수천만 마리의 산란계가 도살되면서 공급이 줄었고, 도매가는 하락세였지만 소매가는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코넷은 “지금은 판매자가 클로징 비용이나 타이틀 비용을 부담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흔한 시대”라고 설명했다. “달걀로 집을 팔 수 있다면 더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주택 시장은 매물은 늘고 있으나 여전히 구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금리는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고, 주택 가격은 팬데믹 이후 5년간 약 47% 상승한 상태로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 매물은 아직 판매되지 않았으며, 코넷은 다른 매물에도 같은 문구를 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헬스장에서 누군가가 이 얘기를 꺼냈다고 한다”며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이야기하고 있다면 그 자체로 목적은 달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시민 목소리 담는다” 애틀랜타시 민영 합작 TV 24 공식 재개

채널 24의 새 스튜디오 공간/AJC

1년 만에 방송 재개.. 지역 비즈니스 등 시민 의견 반영

연 65만불 예산, 커뮤니티 오락 및 정보 플랫폼으로

채널 24는 사람들이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1년 넘게 방송이 중단되었던 애틀랜타의 공공 액세스 TV 채널이 새로운 이름과 전용 스튜디오 공간, 그리고 현대를 위한 새로운 사명을 가지고 다시 시작됐다.

ATL 커뮤니티 미디어로 이름이 바뀐 채널 24는 게이트키퍼를 거치지 않고도 대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피치트리 스트리트 2번지에 새로운 장비를 갖춘 제작 공간을 열었다.

이 채널은 1월에 처음 공개되었지만, 시는 월요일에 리본 커팅을 통해 스튜디오 개장을 축하했으며, 이 자리에서 앤드레 디킨스 시장 과 다른 시 지도자들이 연설했다.

디킨스 시장은 “애틀랜타 시민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바로 공공 액세스 텔레비전의 본질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도시, 여러분의 방송국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라고 격려했다.

80년대에 시작된 채널 24는 교육부터 순수한 오락까지 다양한 커뮤니티 중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채널은 시와 이전 운영사 간의 계약이 종료된 후 2023년에 방송이 중단되어 시는 새로운 운영사를 찾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지만, 제한된 수의 신청이 접수되자 공공 접속 제안 요청이 취소되었다.

주민들은 공공 접근소가 없다고 시에 불만을 제기했다. 시의원 안토니오 루이스는 행사에서 거의 매일 불만이 접수되었다고 말했다.

작년에 시장은 공공 접근 미디어 프로그램 재개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위원회는 12월에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는 7월까지 커뮤니티 미디어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사로 전환하고, 연간 운영 예산을 65만 달러로 책정하며, 피치트리 2번지에 중앙 허브를 설립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바일 앱을 출시하며,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기 스트리밍 플랫폼 접근성을 확대하고, 과거보다 청소년 참여를 더욱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지역 접속 채널 운영 건수는 지난 몇 년간 감소해 왔다. 니만 저널리즘 랩에 따르면, 1980년대 이 매체의 전성기에는 약 2500개의 공공, 교육 및 정부 접속 채널이 운영되었지만, 2021년에는 1600개로 줄었다.

이 채널에서는 여러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그중에는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담은 록 음악 버라이어티 쇼 “Now Dig This”, 도시 내 흑인 소유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Comfort ATL”, 그리고 금융 지식 향상 프로그램인 “Financially Focused with Dennise Williams” 등이 대표적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경찰 추격전으로 무고한 운전자 또 사망

조지아 주 순찰대의 추격전은 월요일 밤 리틀 파이브 포인츠에서 도주 차량의 충돌로 상대편 차량 운전자가 사망했다. /채널 2

조지아 주 순찰대 추격전, 도주자 충돌로 반대편 운전자 사망

조지아주, 텍사스주와 달리 현장에서 경찰 재량으로 추격전

조지아 주 순찰대(GSP)를 피해 도망치던 운전자가 14일(월) 저녁 고속도로를 이탈해 애틀랜타 리틀 파이브 포인츠의 번화한 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던 차량과 충돌해 상대편 1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GSP는 경찰관들이 오후 8시 직전 I-20의 대로 출구 근처에서 쉐보레 이쿼녹스가 과속을 하며 “불규칙적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차량을 멈추려고 했지만 운전자가 속도를 내어 달아나 추격전이 벌어졌다.

도주하던 운전자는 23세의 파두마 모하메드로 확인되었으며, 그녀는 고속도로에서 나와 모어랜드 애비뉴로 나갔다. 그녀는 그곳에서 고속으로 교통 체증을 헤치고, 무모하게 차선을 변경하고, 중앙 회전 차선에서 다른 차량을 추월했다.

GSP는 그녀가 맥렌던 애비뉴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리다가 운전석 쪽 혼다 어코드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금색 혼다 차량은 리틀 파이브 코너 태번(Little Five Corner Tavern) 옆면을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19세 쿠퍼 쇼엔케로 확인됐으며, “ATL을 위해 기도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기도하는 손 모양 벽화가 그려진 벽 근처 사고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리틀 파이브 포인츠의 모어랜드 애비뉴에서 경찰 추격전이 치명적인 사고로 끝난 다음 날인 화요일, 작은 차량 파편들이 남아 있다.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 벤 헨드렌 기자)
벤 헨드렌리틀 파이브 포인츠의 모어랜드 애비뉴에서 경찰 추격전이 치명적인 사고로 끝난 다음 날인 화요일, 작은 차량 파편들이 남아 있다. /AJC

모하메드는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되었RH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살인, 1급 차량 과실치사, 난폭 운전, 1급 마약 소지, 중범 도주, 기타 교통 위반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됐다.

AJC에 따르면 2023년까지 5년간 6700건의 추격 사건을 분석한 결과, 거의 절반인 3400건이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최소 190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절반은 행인이나 승객이었다. 또 해당 5년 동안 GSP 추격전으로 인한 66건의 사망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 중 거의 절반이 탑승객(20명) 또는 행인(12명)이었다. 도주 운전자로 인한 사망자는 34명이었다.

많은 추격전이 애틀랜타 대도시권의 교통량이 많은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경찰관의 추적이 없는 날이 단 14일뿐이었다.

조지아주는 경찰 추격을 금지하는 텍사스 주와 달리 현장에서 경찰의 재량으로 추격전을 벌일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