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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다고 속여 수억원 요구”… 손흥민, 20대 여성 고소

손흥민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척 속여 금품을 요구했다며 20대 여성 등을 고소했다.

14일(한국시간)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손씨 측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공갈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씨 측은 A씨가 지난해 6월 손씨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수억 원의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수천만 원을 받아내려고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현재 수사 중이어서 (자세한 사건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손 씨 측이나 소속팀 토트넘 구단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파산한 빅 랏츠, 조지아주 등에서 재 개장

빅 라츠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앨라배마, 미시간,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 여러 주에 걸쳐 오픈

15일 오픈. 조지아주에서는 마리에타 . 뷰포드 등 5군데서 대대적인 오픈 행사

2024년 9월 7일 토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매장 밖에 있는 Big Lots 쇼핑 카트. 할인 가정용품 소매업체 Big Lots Inc.는 일요일에 파산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법원 소송을 통해 매장 체인을 매각할 계획입니다.

The Hill에 따르면 지난해 파산했던 빅 라츠(Big Lots)가 이번 주 조지아 주에 있는 여러 매장을 포함해 전국에 73개 매장을 재개장하면서 파산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가정용품, 가구, 계절 상품으로 유명한 이 소매 체인점은 인플레이션과 변화하는 소비자 습관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2024년에 400개가 넘는 매장을 폐쇄한 후 단계적 회복을 겪고 있다.

이번 확장은 지난 12월에 마무리된 거래를 통해 200개가 넘는 빅 라츠 매장을 인수한 회사인 Variety Wholesaler의 광범위한 계획의 일부이다.

그 이후로 수십 개의 매장이 이미 다시 문을 열었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오는 15일 목요일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매장이 문을 열고, 초여름까지 추가 매장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인데, 회사는 가을에 리브랜딩 및 재개장 작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념하는 대규모 “성대한 축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새로 재개장하는 매장은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앨라배마, 미시간,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 여러 주에 걸쳐 오픈된다.

조지아주에서는 재개장 매장은 아래와 같다. .

  • 260 Merchants Square, 달라스
  • 2932 Canton Road, Suite 210, 마리에타
  • 3791 S. Cobb Drive SE, Suite G, 스머나
  • 4125번 고속도로 20, 스위트 A-2, 뷰포드
  • 2305 E. 1st Street, 비달리아

회사는 각 매장의 정확한 재개장 날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은 15일 직후에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아마존, 현관에 배변한 운전자 해고

CCTV에 잡힌 아마존 배달 기사. 집앞에 배변을 하고 유유히 사라졌다. /팍스뉴스

현관에 똥 싸는 사람이 배달 도중 영상에 포착돼

아마존은 현관에 똥을 싸는 운전자를 해고했다.

아마존의 배달원이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힐스에 있는 두 채 이상의 주택 현관에서 배변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타마라 베도이는 아마존 택배로 특별 배송을 받았다. 지난 일요일(11일) 아침 일찍 우드랜드 힐스 에 있는 자택을 나서 어머니날 아침 식사를 사러 간 남편은 냄새나는 깜짝 선물을 발견했다. 바로 사람 배설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 차고 앞, 계단 바로 위, 바로 거기서 일이 벌어졌어요. 여기가 계단 꼭대기에 소포가 배달된 곳이죠. 쯧. 그러고 나서 그녀가 여기로 걸어와서 냅킨을 옆으로 던졌어요.” 그녀의 남편이 말했다.

이 배달 기사는 또 길 아래에 배변했다.  

“정말 역겨운 일이에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 집을 나간 지 30분쯤 후에 또 다른 사람 집에 가서 똑같은 짓을 했어요. 정말 악의적이고, 사적이고, 역겹죠.” 타마라 베도이가 말했다.

“녹화 중”이라는 경고 표지판이 붙어 있는 가운데, 이 사고 직후 운전자가 잔디밭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집주인은 너무 화가 나서 입을 열지 않았다.

“우리 둘 다 어젯밤에 그 일을 처리하느라 잠을 못 잤어요. 혹시 그녀가 돌아올 수 있을까? 직장을 잃었다고 들었어요. 화내실까? 이제 이런 일들을 생각해야 하는데, 그럴 필요는 없지만 솔직히 너무 걱정돼요.” 베도이가 소리쳤다. 

아마존은 해당 운전자가 독립 계약자였으며 더 이상 패키지를 배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 배송 기사의 용납할 수 없는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관련 고객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즉시 해당 기사를 파악했으며, 해당 기사는 더 이상 아마존을 대신하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애틀랜타 아파트 총격 사건으로 10세 소년 중태

애틀랜타의 한 아파트에서 10세 소년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팍스뉴스

10살 소년 머리에 총상

14일(화) 저녁 10세 소년이 애틀랜타 남서쪽 아파트 단지에서 머리에 총을 맞은 채 발견되었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이다.

애틀랜타 경찰서는 오후 6시 30분 직후 피플스타운 아파트 광장에서 발생한 사건에 출동했다. 피해자와 총격범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총격 사건과 관련된 상황은 APD의 중폭행수사과에서 조사 중이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오후 6시 30분 직후 애틀랜타 애비뉴 SE의 핸크 에런 드라이브 SW 800블록에 위치한 피플스타운 아파트에 출동했으며, 경찰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소년을 발견했다. 그는 중태로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이웃들은 아이가 아파트 안에서 발견되었고, 현장은 금세 응급 구조대원으로 가득 찼다고 말했다. 한 목격자는 ” 아이가 죽은 줄 알았는데, 숨은 쉬고 있는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폭력에 충격을 받았고 누가 방아쇠를 당겼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저는 그 사람 위층에 살고 있는데, 그가 침대에서 굴러떨어지는 걸 봤을 때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이웃 니야 다빈치가 말했다.

“그래서 밖에 나갔더니, 마치 총에 맞은 것 같았어요.” 한 목격자가 덧붙였다.

총격 사건과 관련된 상황은 아직 조사 중이며, 피해자와 총격범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

디캡카운티 수도관 파손, 교통 혼잡

디캡 카운티 수도관 파손 현장/팍스 뉴스

13일(화) 오후 디캡카운티의 번잡한 도로에서 수도관 파손 사고가 발생했다.

당국은 14일 현재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캡카운티 유역 관리부에 따르면, 브라이어클리프 로드 근처 클레어몬트 로드 2700번지의 30인치 수도관이 파손되었지만, 이 파손으로 식수공급에는 큰 피해가 가지않았지만,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동안 운전자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언제 파손된 도로가 복구되어 다시 개통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당국은 복구후에는 별도의 공고가 있을 때까지 식수 사용을 금지하라고 권고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영상] 정명훈, 라스칼라 음악감독에 선임

정명훈 지휘자

“라스칼라 극장서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

247년 첫 아시안 지휘자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72)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에 선임됐다.

그의 이번 음아감독 선임은 라 스칼라 247년 역사 중 첫 아시안 감독이라는 기록을 갖게 했으며, 이를 두고 현지 언론들은 깜짝 발탁이라기보다는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를 잇따라 내고 있다.

라 스칼라 극장은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음악감독으로 한국인 지휘자 정명훈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극장에 따르면 정 감독은 포르투나토 오르톰비나 총감독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라 스칼라 극장 247년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인 음악감독이다. 임기는 2026년 말부터 2030년 2월까지이다.

라 스칼라 극장은 정 감독을 “밀라노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예술가 중 한 명” “(공식) 음악감독을 제외하고 라 스칼라 극장의 국제적 명성에 가장 크게 기여한 지휘자”라고 소개했다. 정 감독은 1989년부터 라 스칼라에서 9개의 오페라를 84회 공연했고, 141회의 콘서트도 열었다. 음악 감독을 빼고 객원 지휘자로는 가장 많은 연주회를 가졌다.

국내 클래식계 한 관계자는 “세계적 지휘 거장들이 세상을 떠나거나 더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운 나이대가 된 상황에서 정 감독은 상대적으로 ‘젊은’ 편에 속한다”며 “평소에 체력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지휘자’라는 수식어가 붙는 지휘자 정명훈은 파리오페라극장 음악 감독, 로마 산타첼리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등을 지냈다. 최근 부산콘서트홀 음악감독과 개관을 앞둔 부산오페라극장 음악감독으로 선임됐다.

라 스칼라 극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오페라 극장으로 1778년 개관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 런던 로열오페라극장과 함께 ‘빅3’ 오페라극장에 꼽히는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은 전 세계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다.

라 스칼라 극장은 정명훈에 대해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오랜 세월에 걸쳐 라 스칼라 극장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마에스트로 최초로 명예 지휘자로 임명된 라 스칼라 필하모닉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3월17일, 19일, 21일에 열린 콘서트의 열광적인 반응에서 알 수 있듯이 밀라노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며 라 스칼라의 국제적 명성에 가장 크게 기여한 지휘자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필라모니카의 첫 국제 투어를 이끌었던 스승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며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2016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베르디의 시몬 보카네그라를 지휘하며 라 스칼라의 가장 최근 국제 오페라 투어의 주인공이었고, 곧 새로운 아시아 오케스트라 투어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극장은 “베르디의 대표적인 해석가인 그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 1992),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살로메, 1995), 지아코모 푸치니(마담 나비, 2007),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이도메네오, 2009), 주세페 베르디(2016년과 2018년, 사이먼 보카네그라)의 작품을 지휘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로도 라 스칼라에서 두드러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영상] UGA 졸업식에서 ‘Georgia on My Mind’를 부른 졸업생의 이야기

그레이스 존슨이 금요일 샌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 대학교 봄 학부 졸업식에서 "Georgia on My Mind"를 불렀다/UGA

조지아 대학교(UGA)는 오디션 과정을 거쳐 졸업식에 노래할 가수를 선정하는데, 지원자가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음악 대학에 직접 전화를 걸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영상 오디션도 실시되는 등 5년동안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 전통은 해당 학생에게는 영예의 자리임과 동시에 졸업생 전체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학생들은 2학년때부터 오디션에 참여하고 있다.

오디션 심사를 담당하는 음악 강사 마이클 하다리는 성명을 통해 “그해 가수가 특히 훌륭했고, 그들의 공연이 졸업식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았기 때문에 심사 과정이 더 일찍 시작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매년 선정된 가수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드스탁 출신인 그레이스 존슨이 금요일 밤 조지아 대학교 졸업식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그녀는 큰 군중을 바라보며 학생들이 서로를 껴안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휴대폰 손전등으로 하늘을 밝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녀는 대학의 새로운 전통에 따라 거의 6,000명의 학부생들 앞에서 주의 공식 노래인 “Georgia on My Mind”를 불렀다.

22세 소녀가 졸업식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틱톡(TikTok)에서 인기를 끌면서 많은 댓글러들이 그녀의 재능을 칭찬했다. 일부는 그녀가 음반 계약을 맺을 자격이 있다고 확신했다.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작년 가수 매디 알렉산더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아 어린이 병원에서 음악 치료사로 일하게 되었다. 2018년에는 컨트리 음악 그룹 레이디 에이(Lady A)가 졸업식 축사를 하도록 초대받았고, 멤버 중 두 명이 조지아 대학교(UGA) 출신이어서 이 곡을 부르기도 했다 .

존슨은 8살 때부터 초등학교 독주회와 록 밴드부터 뮤지컬, 합창단, 대학 아카펠라 공연까지 청중 앞에서 노래를 불러왔다.

“제 경험의 많은 부분이 거기서 비롯됐어요. 끊임없이 연주하고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것에서 비롯됐죠.” 에토와 고등학교 졸업생인 그는 말했다. “록, 펑크, 소울 음악이 많았어요. 아레사 프랭클린, 레드 제플린, 스티비 원더 같은 음악을요.”

여러 소셜 미디어 댓글러들을 놀라게 한 것은, 그녀의 전공이 광고학이라는 점이다.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재즈 아카펠라 그룹에서 계속 노래하며 2학년 때 회장을 맡았다.

그녀는 “저는 음악을 생계를 위해 의지할 만한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음악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선발된 후, 존슨은 아파트에서 열심히 연습하며 노래를 부르고 친구들에게 피드백을 구했으며, 유명한 노래에 걸맞은 연주를 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

그녀는 “제가 너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니까 이웃 사람들은 제가 졸업식 가수라고 의심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존슨은 가족 앞에서 노래를 연습하지 않았는데, 부모님과 두 오빠가 시상식에서 자신이 부르는 노래를 처음 들어보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그녀는 가족들이 그녀를 매우 자랑스러워했고, 그녀가 훌륭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머지 수천 명의 청중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모든 졸업생들이 인생의 이 중요한 순간을 제게 맡겨주셨어요. 졸업식에서 다른 사람들의 축하를 받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에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차세대 빅 팝스타가 될 가능성은 낮지만, 존슨은 다른 음악적 기회가 생긴다면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애틀랜타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여름 광고 일을 할 계획인데, 이 역시 그녀가 진정으로 열정을 쏟고 있는 분야이다.

존슨은 “음악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어요. 노력해도 안 될 것 같아요. 음악을 너무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조지아에서 판타지 5 게임, 역대 최고 249만 달러 잭팟 터져

판타지 5

바토우 카운티 매장에서 249만 달러 상당의 당첨 티켓 판매

행운의 여신이 조지아 복권 당첨자에게 미소를 지으며 수백만 달러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잭팟을 안겨주었다.

주 복권 기관 에 따르면, 바토우 카운티의 한 플레이어가 금요일 추첨을 위해 판타지 5 티켓을 구매했고 6-12-22-26-27의 다섯 숫자를 모두 맞췄다 .

248만8184달러의 잭팟은 1994년에 시작된 이 게임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다.

이 게임은 매일 밤 추첨을 실시하며, 플로리다주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금요일 당첨 티켓은 조지아주 카터스빌 조 프랭크 해리스 파크웨이에 있는 푸드 시티에서 판매되었다고 복권 관계자가 밝혔다. 당첨 티켓이 판매되기 전까지는 판타지 5 잭팟에 당첨된 사람이 13번 연속으로 없었다.

이번 당첨은 최고 당첨액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2020년 9월, 클랙스턴에서 판매된 한 복권이 2,394,862달러의 잭팟을 터뜨렸는데, 이는 당시 게임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다.

판타지 5 당첨자는 추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 복권 관계자는 금요일 당첨금을 수령한 사람이 아직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

4월 관세 수입 87% 급증… 트럼프 관세 정책 효과

지난달 관세 수입이 급증했다.

연방 재무부는 4월 관세 수입이 163억 달러(약 23조2천억원)를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는 역대 월 단위 최고 기록이다.

3월(87억5000만달러)과 비교해 약 76억달러(약 10조8000억원) 늘었다. 증가율로 따지면 87% 급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우는 강력한 관세 정책이 재정에 직접 반영된 모습이다.

2025 회계연도 누적 기준으로는 633억달러 관세 수입이 발생했다. 직전 회계연도 같은 기간보다 154억달러 증가했다.

WSJ은 “관세가 정부 회계에 반영되기까지 약 한 달이 소요된다”며 “4월 증가분은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초 부과한 여러 관세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반영된 주요 관세로는 철강·알루미늄 관세, 멕시코·캐나다산 제품 관세, 4월부터 시작된 상호관세 등이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부터 중국에 145%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다른 무역 상대국에는 10% 기본 관세를 매겼다. 국가별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됐다. 철강·알루미늄에는 25% 품목별 관세가 적용 중이다.

중국발 소액소포 관세 120%→54%

중국발 소포 이미지/셔터스탁

관세율 내리고 1건당 고정세액은 90일 유예기간동인 100달러 유지…14일부터 적용

중국과 관세전쟁 휴전에 합의한 미국이 중국발 소액 수입품에 적용하던 관세율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소량의 물건을 주고 받던 업체 및 개인들이 부담을 덜게 됐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소액 면세 제도 폐지로 직격탄을 맞았던 테무, 쉬인,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업체들이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이들 업체는 그동안 소액 소포 면세 혜택을 이용해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초저가 상품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해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12일, 오는 14일부터 중국발 800달러(약 114만원) 미만 소액 소포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현행 120%에서 54%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소포 1건당 100달러(14만2천500원)인 고정 세액은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내달 1일부터 200달러로 올리기로 한 계획은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을 승인했다.

이 명령은 미국 시간으로 14일 0시 1분에 발효된다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발송된 800달러 미만 소포의 경우 물건 가격의 54%를 관세로 내거나 고정 세액 100달러를 내게 된다.

앞서 지난달 3일 트럼프 대통령은 800달러 미만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면제해주던 ‘소액 면세 제도'(de minimis)를 5월 2일부터 폐지하고 30%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중국발 소액 소포 관세는 이후 90%, 120%로 올라 지난 2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관세율을 적용하는 대신 택할 수 있는 고정 세액도 처음에는 화물 1건당 25달러였다가 시행 시점인 2일에는 100달러로 올랐고 내달부터는 200달러로 인상될 예정이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발 소액소포 관세 인하 조치는 앞서 이날 미국과 중국이 그동안 서로 경쟁하듯 부과해 온 초고율 관세를 한시적으로 대폭 낮추자고 합의한 데 뒤이어 나왔다.

미중은 지난 10∼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회담을 연 뒤 12일 양국이 서로 관세를 각각 115%포인트 인하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공동성명에는 소액소포 관련 언급은 없었다.

테무·쉬인 등이 주도한 중국발 소액 소포는 지난 수년간 미국에서 폭발적으로 늘었다. 최근에는 미국에 들어오는 소포 중 면세 채널로 들어오는 소포가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 중 60%는 중국발로 파악됐다.

이러한 소액 소포 면세 혜택은 또한 ‘좀비 마약’이라고 불리는 펜타닐 등의 원료를 밀반입하는 통로로 활용됐다는 의심을 받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앞서 중국발 소액 소포에 면세 혜택을 없앨 때도 이를 명분으로 삼았다.

한편 앞서 제네바에서 발표한 미중 합의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펜타닐 유입 문제를 이유로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20% 관세는 그대로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