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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민국, 여성 시민 총격 사망

미니애폴리스(AP) – 수요일 트럼프 행정부의 최근 미국 주요 도시에 대한 이민 단속 과정에서 이민 및 세관 집행관이 미니애폴리스 운전자를 총으로 쏴 살해했는데, 연방 당국은 이 총격 사건이 정당방위 행위라고 말했지만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무모하고 불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여성은 2020년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의해 살해된 곳에서 불과 1마일(1.6킬로미터) 떨어진 미니애폴리스 시내 남쪽의 한 주택가에서 교통 체증 중 총에 맞았습니다. 그녀의 살해 사건은 순식간에 수백 명의 분노한 시위대를 끌어모았습니다.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노엠은 텍사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사건을 한 여성이 ICE 요원들을 “차로 치어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으려 시도한” “국내 테러 행위”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경찰관은 신속하고 방어적으로 총을 쏘며 행동했습니다

애틀랜타 팰컨스, 라힘 모리스 감독과 테리 폰테노트 단장 해임

팰컨스, 라힘 모리스 감독

애틀랜타 팰컨스는 부진한 시즌을 이어간 후 일요일에 구단 수뇌부에 변화를 주었다.

NFL 리그 소식통은 4일(일) 해당 팀이 라힘 모리스 감독 과 테리 폰테노트 단장을 해임했다고 확인했다.

모리스 감독은 2년 연속 8승 9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후 팀을 떠나게 됐다. 폰테노트 감독은 애틀랜타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내며 37승 48패를 기록했고,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인사를 확인했다. 후임자 물색은 즉시 시작될 예정이다.

구단주 아서 M. 블랭크는 팀 성명을 통해 모리스와 폰테노트의 앞날을 기원하면서도 경기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애틀랜타 팰컨스 구단주 아서 블랭크는 “개인적으로 라힘과 테리 두 분 모두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팔콘스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자리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단을 훌륭하게 대표하고 구단의 중요한 가치에 공감하는 분들과 결별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지만, 경기 결과가 우리와 팬들, 그리고 구단 경영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라힘과 테리의 앞날에 행운을 빌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팰컨스는 시즌 마지막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8승 9패의 기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마지막 경기는 라이벌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경기에서 19-17로 승리하며 위안의 한 방을 건졌다.

애틀랜타 팰컨스의 승리로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NFC 남부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베네수엘라 권한대행, 미국에 ‘협력’ 제안했으나…

베네주엘라 공습/US투데이캡쳐

“위협 없이 살고파”…트럼프에 “우린 평화 누릴 자격”

마두로 대통령의 석방을 위한 별도 위원회도 구성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 체포된 이후 베네수엘라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부통령이 미국에 공개적으로 협력을 요청했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올린 ‘베네수엘라가 세계에, 그리고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국제법 틀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협력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어로 된 성명에서 “베네수엘라는 평화와 평화적 공존에 관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우리나라가 존중과 국제 공조의 환경 속에서 외부 위협 없이 살기를 갈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우리 국민과 우리 지역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대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며 “이는 그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메시지였으며, 현재는 모든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또 “우리는 주권 평등과 내정 불간섭을 전제로,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균형 있고 상호 존중하는 국제 관계로 나아가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을 포함한 현 베네수엘라 정부가 체포된 마두로 대통령을 향한 충성을 다짐하면서 미국에 ‘항전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성명은 극적인 태세 전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력 상대’로 지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개 협력 요구를 거부한 바 있다.

그는 마두로 대통령 체포 직후 열린 비상 내각회의에서 “우리의 유일한 대통령은 마두로”라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석방을 요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운영’ 발언에 대해선 “베네수엘라는 그 어떤 나라의 식민지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비상 내각회의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명명한 ‘외란 비상사태’를 통해 틀을 잡은 전략적 노선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두로 대통령의 석방을 위한 별도 위원회도 구성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옳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공개 압박에 나서자, 이번 성명을 통해 유화 국면으로의 전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베네수엘라의 임시 지도자인 델시 로드리게스가 일요일 밤 새로 공개한 유화적 메시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협력’을 제안했다”며 “이번 주말 트럼프 행정부에 강경한 저항 의지를 드러낸 연설을 했던 것과 달리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올린 서명은 극적인 어조 전환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 시 주석에 ‘기린도’ 선물

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선물한 기린도/청와대 제공

태평성대·번창·장수 상징…中 영부인엔 노리개와 뷰티 기기 선물

中, 톈안먼 광장서 예포 21발

중국 측, 펑 여사가 직접 부른 CD 선물

이재명 대통령은 5일(한국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기념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우호·협력관계의 심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물을 증정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정상회담을 마친 뒤 국빈 만찬을 하면서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시 주석을 위해 ‘기린도’와 금박 용문 액자를 선물했다.

기린도는 민화전통문화재 2호인 엄재권 씨가 그린 가로 56㎝, 세로 177㎝의 대형 그림으로, 19세기 후반 그려진 기린도를 재현한 작품이다. 상상 속의 동물인 기린과 천도복숭아, 모란이 화려한 색채로 묘사돼 있다.

기린은 성인의 출현, 태평성대의 징조, 자손 번창을 상징하고 천도복숭아는 불로·장수를, 모란은 부귀영화를 각각 의미한다.

금박 용문 액자는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인 김기호 씨의 작품이다. 붉은색 바탕에 왕실과 위엄을 상징하는 용, 장수·번영을 뜻하는 국화당초, 길운·신성함을 상징하는 장식 등이 금색으로 수 놓여 있다.

이 대통령 부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에 선물한 노리개
이 대통령 부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에 선물한 노리개[청와대 제공]

펑 여사를 위해서는 칠보 명인 이수경 씨의 탐화 노리개와 뷰티 디바이스를 준비했다.

이번에 중국에 기증하기로 한 청대 석사자상의 사진첩도 전달했다.

중국 측은 펑 여사가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CD를 이 대통령 부부에게 전했다.

회담 직전 중국 측은 정상회담장인 인민대회당 앞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한 공식 환영식도 개최했다. 단상에는 태극기가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와 나란히 배치됐고, 이 대통령은 시 주석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했다. 아울러 중국 측은 이 대통령 내외가 환영식장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국빈 예우의 일환으로 톈안먼 광장에서 예포 21발을 발사하기도 했다.

‘국민 배우’ 안성기 별세… 삶이 곧 ‘한국 영화사’

배우 안성기

6년여 혈액암 투병…엿새 전 음식물 먹다 쓰러져 중환자실 입원

신영균·배창호 감독 등 장례위원장…이병헌·이정재·정우성 운구

‘국민 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故) 안성기 배우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께 안성기가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2019년부터 혈액암 투병을 해온 안성기는 최근 회복에 전념하며 작품 복귀를 준비해왔다.

안성기는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다시 검진받는 과정에서 암 재발이 확인됐다. 2020년 10월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고 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안성기는 지난 2023년 “건강이 아주 좋아졌다”며 “새 영화로 찾아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같은 해에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박중훈, 최민식과 함께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안성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바른 품행으로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5살 때 영화 제작자였던 부친 안화영 씨와 친구 사이였던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1957)에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1959년 출연한 김기영의 작품 ’10대의 반항’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다.

69년간 영화배우로 활동한 그이 인생은 삶이 곧 한국 영화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다. 유족으로는 아내 오소영 씨와 아들 다빈·필립 씨가 있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원로배우 신영균이 명예위원장, 이갑성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배창호 감독·신언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양윤호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국민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다.

운구는 배우 이병헌·이정재·정우성·박철민 등이 맡고, 조사는 배창호 감독과 정우성이 낭독한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1만달러씩,’위대한 미국 영구장학금’ 2026년 접수 시작

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금' 1회 수상자들

5명 선정, 각각 1만달러씩

등록 마감, 2026. 3. 31. 11:59 PM

미국 동남부 지역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계 미국인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의 봉사를 고취하려고 2022년 12월에 설립된 ‘위대한 영구 장학재단’이 제3회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금은 다른 장학금 들과 달리 미국사회에 자원 봉사를 강조하며, 비한인사회에 봉사한 기록에 높은 점수를 배정한다.

이는, 한인사회의 장기적 발전에 저해가 되는 한인사회와 비한인사회 사이에 형성된 보이지 않는 벽을 없애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 

이 재단을 설립한 박선근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인계 학생들이 한인사회 내에서뿐 아니라 비 한인 지역사회에서 많은 자원 봉사활동도 늘어 날것이며 이는 우리 한인 사회의 토대가 더욱 굳어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류 검토를 거처 선정된 장학생들은, 미국 시민권, 미국 동남부 지역 거주, 학교 성적표(2.8 이상) 등, 서류를 제출하여 확인된 최종 다섯(5)명의 학생이 선발된다. 재단은 각각 장학생들이 진학하는 대학으로2026년도 등록비용으로 $10,000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의 이사들은 채점 위원으로 봉사를 하게 되는데, Larry Ellis 4성장군, 김기환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Sam Olens 전 조지아 법무장관, 홍승원 전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Robert Hall Rotary Club International, DJ Lee of Applaso 대표, 뉴욕의 Kathy Park Price 이사,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박선근 회장 등이다.

박 회장은 “지난해에도 마감 시간이 지나서 접수를 하려는 학생들이 있어서 탈락을 하는 아까운 일이 있었다. 여유를 두고 미리 신청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한글로 작성된 기사를 이해 못하는 장학생 후보 학생들을 위해서 각 교회, 단체, 학부모들이 이 기회와 아래의 웹사이트 주소를 학생들에게 알려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신청 내용과 신청서는 웹 싸이트www.GreatAmericanScholarship.org 에 올라 있다.

장학금 신청서 등록 마감: 2026. 3. 31. 11:59 PM

장학생 발표일: 2026. 4. 20.

장학금 수여식 만찬: 2016. 5. 1. 4 PM

다음은 지난 2024년도, 2025년도 위대한 미국 장학생 수상자들이다.

  • ·         Hope 최승아, Greensboro, NC 졸업 – 듀크대학 진학
  • ·         김보민, North Gwinnett 졸업 – 조지아텍 진학
  • ·         김새라, Westminster 졸업 – 브라운 대학 진학
  • ·         이 Alisa 애현, LaGrange 졸업 – 하버드 대학 진학
  • ·         이 Justin 정현, 배움 홈 스쿨 수료 – 스탠포드 대학 진학
  • ·         안찬호 Chan Ho An of High Point, NC/Univ of North Carolina Chapel Hill 진학
  • ·         이지아 Jiah Lee of Winterville, NC/UC Berkley 진학
  • ·         박크리스틴 Christina Park of Buford, GA/ 조지아텍 진학
  • ·         우 지안 Jian Woo of Madison, AL/Univ of Alabama Birmingham
  • ·         유 해은 Hailey Yu of Waxhaw, NC/Univ of North Caroline Chapel Hill 진학

<유진 리 대표기자>

매년 1월 13일은 ‘한인의 날’, 캅카운티 기념 행사 연다

캅카운티 청사

13일 오전 9시, 캅카운티 청사에서

한미우호협회 협력, 지역 한인 목회자 및 한인들 초청

매년 1월13일은 우리 한인 이민사회의 역사와 기여를 기념하기 위해 연방 의회가 제정한 Korean American Day (한인의 날)이다.

캅카운티 의회는 이날을 기념하고 캅 카운티 내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기여를 주목하기 위하여 2026년 1월 13일 오전 9시에 마리에타 캅 카운티 의회에서 한인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에 따르면 카운티에는 약 2,800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카운티의 이웃들간에 교류가 왕성하여 각 커뮤니티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캅카운티는 2007년, 서울 성동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지난 18년간 시민들과 학생들간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캅카운티 의회 리사 큐핃 (Lisa Cupid) 의장은 1월 13일 오전 9시에 거행되는 선포문 발표 전인 8시 20분부터 의장실에서 한인사회 대표자들과 한인 언론사들과 면담을 갖고 캅 카운티 한인사회의 고충을 청취 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선근 회장은 “귀넷카운티에서 캅카운티까지 거리가 좀 있지만 조지아에서 매우 중요한 카운티 중에 하나인 캅카운티에 사는 한인들의 활약을 알리고, 이 행사에는 마리에타 지역 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을 비롯한 모든 한인분들을 초청한다. 또 이 행사의 순서를 한미우호협회가 협조한다 “고 밝혔다. .

캅카운티 정부 건물의 주소는 아래와 같으며, 의장실은 캅 카운티 정부 건물 3층에 있다. 주차는 바로 북쪽으로 옆에 있는 주차빌딩에 할 수 있다.

주소 링킈: 100 Cherokee Street

<유진 리 대표기자>

사진: 박선근 대표/코리안뉴스 애틀랜타 자료사진

박평강 지휘 로렌스빌 심포니, 10일 신년 음악회 개최

Screenshot

10일(토) 오후 5시,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안나 케이서만, 테너 김홍태 등 출연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설립 및 음악 감독 박평강)가 오는 10일(토) 오후 5시,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2026 New Year’s Concert’를 개최하며 새해의 문을 연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뉴욕 콘서트 리뷰로부터 “눈부신 연주를 선보인 인상적인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은 세계적인 실력파 피아니스트 안나 케이서만(Dr. Anna Keiserman)이 협연자로 나선다.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거쉬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통해 화려하고 깊이 있는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김홍태(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학과장)이 무대에 올라 감동을 더한다.

김홍태는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을 비롯해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마이 웨이(My Way)’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파워풀한 곡들로 관객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다.

박평강 음악 감독은 “지난해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가 선사했던 유쾌함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음악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 되고 밝은 기운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프리미엄 $30, 일반석 $20이며, 공식 웹사이트 또는 전화로 예매 및 문의 가능하다.

일시: 2026년 1월 10일(토) 오후 5시

장소: Aurora Theatre – Grand Stage (Lawrenceville)

프로그램: Strauss, Gershwin, Verdi 등

문의: 770-865-1886 / info@lwvso.com

홈페이지: www.lwvso.com

<유진 리 대표기자>

이충선씨, 한미장학재단에 5만 달러 기탁

이춘성씨


플로리다주 팜베이(Palm Bay)에 거주하는 이충선씨가 한미장학재단에 5만달러($50,000)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미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남부지부(SRC, 회장 조엔 이)의 영구 장학금(Chair Scholarship)으로 3만달러, 그리고 미주 본부(National Board, 회장 헨리 최)에 2만 달러가 각각 전달됐다.

이충선(Choong Sun Lee)씨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후 삼성전자에 근무하다 도미해, 이후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플로리다 팜베이 지역의 방산업체인 ‘해리스(Harris Corp)’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다 은퇴했다.

그는 이번 후원금이 미래를 이끌어갈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전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되기를 희망했다.

1991년 설립된 남부지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79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1,600명의 학생에게 총 240만 달러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하며 차세대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지부는 더 많은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자의 밤(Donor Appreciation Night)’, ‘자선 골프대회’ 등 다양한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 동참을 원하거나 상담이 필요하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위원장: 알렉시스 신, 912-655-3715, alshin63@gmail.com
회장: 조엔 이, 470-210-4568, yj.joanne@gmail.com
재무: 이영진, 404-579-8282, youngjinlee9999@gmail.com

<유진 리 대표기자>

[시 – 이상운] 따뜻한 뜨개

따뜻한 뜨개

한겨울을 활약했을 법한
실 한 꾸러미를 데리고 나타났다
강렬한 햇살이 만연한 시기의 뜨개라
궁금하던 차에 가벼운 인사를 건넨다

딸아이는 말했다
‘뜨개질은 서로 돕는 거래~’
꽤 연륜이 느껴지듯 뜨개질에 열심이다
‘왜’라고 물었다

‘양손에 바늘이 서로 도와주지 않으면
뜨개질을 할 수 없거든~’
‘엄마가 세상에 살아가는 것도
뜨개질처럼 서로 도우면서 지내야 한대~’
대수롭지 않게 말을 건넸다

딸아이의 ‘서로 도우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에
내 마음이 따뜻해져왔다
황사의 발목에 잡혀있던 서울 하늘에
따사로이 찾아온 햇살처럼 말이다

[2017, 광야 위에 서다 그리고 광야에게 묻다]

+이상운 시인은 가족치료 상담가, BCC, 열린교회 목사이며, (시집) ‘광야 위에 서다 그리고 광야에게 묻다’, ‘날지 못한 새도 아름답다’등을 출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