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는 가난한 가족들이 식료품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인기 있는 연방 프로그램을 유지하기 위해 수억 달러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지난주 미국 하원을 통과한 세금 및 지출 법안은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비용을 주 정부로 전가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백만 명이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근로 요건을 도입한다. 이 조정 법안은 또한 저소득층 가정과 학생들이 더 현명한 식품 선택을 하고 아동 비만을 줄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것이다 . .
이러한 변화는 린든 존슨 대통령이 1964년 푸드 스탬프법에 서명한 이후 SNAP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조지아주에서는 14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SNAP 수혜자이며 이는 조지아 주민 8명 중 1명꼴이다. 하지만 조정 법안이 현행 형태로 통과될 경우, 이 수치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완벽한 폭풍에는 주 정부가 전체 SNAP 비용의 5%에서 25%를 부담하도록 하는 새로운 비용 분담 공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분담금은 나중에 오류로 판명된 혜택을 받는 빈도에 따라 증가하는 공식에 따라 증가한다.
조지아주는 높은 부담을 지게 될 것이며, 워싱턴에 있는 진보 성향 싱크탱크인 예산 및 정책 우선순위 센터(Center on Budget and Policy Priorities)는 조지아주가 2028년부터 SNAP 분담금으로 연간 최대 8억 1,200만 달러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법안을 지지하는 공화당원들은 비용 분담이 오류율에서 드러나듯이 낭비, 사기, 그리고 남용 수준이 높은 주들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오류는 대개 신청자나 서류 처리 담당자의 인적 오류에서 비롯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의 수혜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혜택 배분을 받을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조정 법안은 또한 주정부가 프로그램의 행정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도록 요구하며, 비용이 너무 높다고 판단하는 주는 SNAP에서 완전히 탈퇴할 수 있고, 이는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됨을 의미한다.
이 법안은 또한 푸드 스탬프를 받는 비장애인 성인의 근로 요건을 강화하여 더 많은 부모와 노인에게 이 기준을 적용한다. 공화당은 신체 건강한 성인이 푸드 스탬프 프로그램 참여 자격을 얻기 위해 일하거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변화로 인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혜택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상원의원 라파엘 워녹은 이번 달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에 따라 조지아 주 가정이 식품 배급권 혜택에서 8억 6천만 달러 이상을 잃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특히 농촌 지역 가정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애틀랜타 민주당 소속 워녹 의원은 보고서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이 제안은 조지아에 좋지 않습니다. 어린이, 노인, 재향군인, 장애인들이 굶주릴 가능성이 더 커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또한 조지아주 식료품점과 기타 소매업체들이 2023년에 SNAP 혜택을 구매에 사용한 사람들로부터 36억 달러 이상의 직접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등록자 수가 줄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월별 지원금이 줄어들 경우, 이 금액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2025년 5월 8일 목요일에 촬영된 드론 사진. 조지아 파워의 뉴넌에 위치한 예이츠 발전소 /AJC
전기, 가스, 전화 서비스 등을 결정.. 조지아 파워 요금 인상 찬반 투표도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당파 예비선거는 6월 17일에, 필요한 경우 7월 15일 결선 투표
조지아의 강력한 공공 서비스 규제 기관인 공공 서비스 위원회(PSC)의 두 의석에 대한 조기 투표가 27일(화)에 시작되면서 전기 가격 인상에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도 같은 용지에 포함됐다.
이번 선거는 유권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애틀랜타 도시권의 조지아파워 고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초부터 적용된 PSC 승인 요금 인상 6건으로 인해 주택 요금이 약 43달러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PSC의 공화당 위원 5명 중 단 한 명만이 조지아 전력의 주택 고객이지만, 위원회는 독점 전력회사가 얼마의 요금을 부과 할 수 있는지 결정할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대부분의 위원들과 조지아 주민의 약 절반은 회원이 소유한 비영리 전력회사인 회원형 전기 협동조합에서 전기를 공급받는다.
한편,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위원회 예비선거에 8명의 후보(공화당 3명, 민주당 5명)가 출마했다. 당시 조지아주 역사상 단 한 명의 흑인 PSC 위원만이 당선된 주 전체 PSC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법정 공방 으로 인해 총선이 취소됐다.
모든 유권자는 두 개의 PSC 의석에 모두 투표할 자격이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두 의석의 후보자는 애틀랜타 도시권과 조지아 동부 지역을 포함하는 선거구에 거주해야 한다.
PSC 회장 제이슨 쇼는 조지아 파워의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합의는 고객에게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쇼는 “이것은 조지아 전력 요금 납부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라고 말했다.
PSC가 거래를 승인하더라도 요금이 다시 오르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
내년에 조지아 파워는 PSC에 허리케인 헬렌과 다른 폭풍으로 인한 피해 비용과 미납 연료 비용을 회수하도록 요청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서비스위원회 투표 방법
조지아주에 등록된 모든 유권자는 두 가지 공공서비스위원회 선거에서 모두 투표할 자격이 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기조가 이어질 경우 우리나라 산업 가운데 자동차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9일 공개한 ‘미국 관세정책의 품목별 수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의 경우 국내총생산(GDP) 재화수출 기준으로 0.6%, 대(對)미국 수출(물량) 기준으로 4.0% 각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분석은 미국 관세율은 현재 유예된 수준이라는 가정하에 만들어 졌다. 중국·캐나다·멕시코 외 모든 국가에 10%의 기본관세가 적용되고 철강·알루미늄, 자동차·부품 품목 관세는 25%로 유지되는 상황으로 또, 반도체·의약품 등의 품목 관세는 하반기 중 10% 부과 후 변화가 없는 상황으로 설정됐다.
자동차의 타격이 큰 것은 대미 수출 비중(2024년 47%)이 클 뿐 아니라 중국 자동차의 미국 내 비중이 미미해 반사이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4월 초 관세 부과 이후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 영향이 아직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았고, 앞으로 점차 뚜렷해질 것”이라며 “관세 회피 등을 위해 미국 내 자동차 생산이 더 확대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수출이 더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철강·알루미늄 산업의 경우 같은 시나리오에서 GDP 재화수출과 대미 수출(물량) 기준으로 연 0.3%, 1.4% 각각 뒷걸음칠 것으로 추산됐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금속도 미국 시장 비중이 큰 데다 관세율 자체가 25%로 높은 탓이다.
한은은 “이미 3월 관세가 부과됐지만, 3∼4개월의 계약·출하 시차 때문에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기존 계약 기간이 끝나는 3분기부터 부정적 영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의 경우 GDP 재화수출에서 연 0.2%, 대중국 수출(물량)에서 연 0.5% 위축될 것으로 우려됐다. 미국이나 중국으로 직접 수출이 줄어들 뿐 아니라, 세계 무역 규모 축소 등의 간접 경로를 통해서도 타격이 예상된다.
한은은 종합적으로 “미국 관세로 자동차·철강 등의 단기적 수출이 감소하고 미국으로 생산 이전에 따른 장기적 영향까지 받을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의 경우 전후방 영세 협력사가 많아 우리나라 경제와 고용에 미칠 충격이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공계 인재 확보를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라고 강조했다.
1조원이의 사나이 외야수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계약 첫해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어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고 있다.
후안 소토는 지난해 겨울 전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 계약’을 맺어 돈방석에 앉았다. 소토는 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고 평가받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10년 7억달러)의 MLB 최고 몸값 총액 기록을 깼다.
소토의 수입은 연평균 수입을 출전 경기 수로 대략 나누면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약 31만5천달러(4억3천만원), 타석에 설 때마다 4만6천달러(6천300만원)가 통장으로 들어오는 큰 금액이다.
방망이를 들고만 있어도 4만 6000 달러를 버는 후안 소토의 올해 성적은 참담하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그는 소토는 28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최근 4경기에서 14타수 무안타에 시달린 소토의 시즌 타율은 0.224(201타수 45안타)로 떨어졌다. 홈런은 8개, 타점은 25점, OPS(출루율+장타율)는 0.745에 그친다.타격 순위도 의미가 없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내셔널리그(NL) 타격 72위, 최다 홈런 공동 27위, OPS 44위다.
득점권 성적은 더 안 좋다. 46타수 6안타, 타율 0.130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에서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을 기록했던 소토는 시즌 후 메츠와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 15년, 총액 7억6천500만달러(약 1조575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자유계약선수(FA)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7억6천500만달러는 모두 보장 금액이고, 연평균 수입은 5천100만달러(705억원)에 달한다.
AP통신은 “소토가 이날 경기에서 관중들에게 야유받았다”며 “흐린 날씨에 야유까지 나와 우울한 모습이었다”고 소개했다.
다만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소토에 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멘도사 감독은 “오늘 소토는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하체 움직임이 좋아졌다”며 “소토는 매우 좋은 타자다. 그는 다시 기량을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버드와 함께 보스톤에 위치한 명문 대학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가 교내에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을 전담하는 부서를 해체했다.
CBS방송은 28일 MIT가 최근 DEI 전담 부서의 운영을 중단하고, DEI 담당 부총장 직책도 없앴다고 보도했다.
MIT는 지난 18개월간의 업무 평가를 기반으로 DEI 부서 해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으나, 교내외에선 MIT의 결정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웃 학교인 하버드대가 트럼프 행정부의 DEI 정책 폐기 요구를 거부한 뒤 정부 지원금 중단 등 보복 조치를 받고 있는 상황을 목도하고, 미리 백기를 든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캠퍼스 내 유대인 혐오 근절 등을 이유로 DE 정책 폐기를 비롯해 입학정책과 교수진 채용에 정부가 감시할 수 있는 권한을 하버드대에 요구했다. 그러나 하버드대는 ‘학문의 자유’를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특히 하버드대는 트럼프 행정부의 교칙 변경 요구 공문까지 공개하면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26억 달러(약 3조6천400억 원)에 달하는 연방정부의 연구자금 지원을 중단한 데 이어 외국인 학생들의 비자 취소 등 보복 조치를 발표했다.
연방법원이 하버드대가 낸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이 조치의 효력은 일시 중단됐으나, 법정 다툼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연구자금 지원 중단과 외국인 학생 비자 취소는 하버드대뿐 아니라 모든 미국 대학에 위협이 된다는 것이 대학가의 시각이다.
샐리 콘블루스 MIT 총장은 최근 교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MIT는 인재로 먹고사는 대학”이라며 “우리의 성공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배경을 지닌 최고의 인재를 끌어들이고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달렸다”고 밝혔다.
한국등 동맹의 긴밀한 협조 요구.. 주한미군 감축은 한반도에서 동아시아 타지역으로 이동 시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억제가 인도·태평양 전략의 우선 순위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에따라 주한미군의 대세를 조종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덧붙였다.
또 최근 미 군당국자의 발언이 “주한미군은 북한을 격퇴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는 것으로 알려져 이 모든 사실들이 주한미군 철수와 관련있는 것으로 분석 되고있다.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29일 아시아 안보대화(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기내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에 대한 억제력이 우리의 우선순위”라며 “동맹을 현대화하고, 지역 내 안보 환경의 현실을 반영해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의 태세를 조정(calibrate)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15일 하와이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주한미군은 북한을 격퇴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고 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주한미군 4천500명 감축 및 재배치 검토에 대해 이 당국자는 “중국 억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한국 정부와 협력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길 희망한다”며 재차 대(對)중국 견제를 강조했다.
모든 당국자들의 발언이 중국 견제에 촛점이 맞춰지고 있다.
미국은 최근 중국과 관세 전쟁을 펼치고 있으며 하버드 대학교 등 중국 유학생과 팔레스타인 유학생들이 진입을 원천적으로 막고 있다.
이에 이번 미국 군당국자들의 중국에 대한 전략적 발언들이 더해져 중국과의 대결구도가 심화되고 있다.
그동안 주한미군은 북한과의 대치를 염두에 두고 운용 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됐으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며, 대중국 타격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연이아 시사해왔다.
주한미군의 ‘태세 조정’이 어떤 형태로 이뤄질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또 한국군에게 전시작전권을 이양할 지도 주목되고 있는 사항이다.
이에대해 태세조정은 주한미군의 병력 규모 또는 무기체계 조정 필요성을 지칭하거나, 대만해협 유사시 등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임무를 전환하는 전략적 유연성 등 주한미군의 작전운용에 대한 조정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또한 중국의 대만 침공이 현실화할 경우 미군 전력이 대만해협에 집중되는 틈을 타 북한이 대남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가설 하에 이미 중국의 향후 행보는 한국 안보에 중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은 오래전 부터 있어 왔다.
지난 26일, 그린빌 한인들이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코네스티 공원(840 Mauldin Road, Greenville, SC) 내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6.25 한국전쟁 75주년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그린빌 한국전 참전용사협회(회장 Elizabeth Taggart)가 마련하고 그린빌 한인회(회장 한태동)의 후원과 협조 아래 약 150여 명의 지역사회 인사와 참전용사, 한인들이 참석해 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의장대는 미국, 한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기를 앞세워 엄숙한 분위기 속에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역 재향군인 특별 합창단 Matrix Chorus가 미국 국가와 ‘갇 블레스 어메리카’를 힘차게 선창했다.
한태동 그린빌 한인회장은 축사를 (참고 – 축사전문) 통해 양국기에 묵념하고 태극기를 어루만지는 장면에서 참석자들의 깊은 감동을 주었다. 특히, 2세인 한태동 회장의 딸 한예원 양이 전통 한복을 입고 축사 통역을 맡아 세대 간 한미사회 연결의 의미를 되새기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훈 자문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하원의원 토마스 비취(Thomas Beach), LTCol Jason Ross(사우스캐롤라이나 그래햄 연방상원의원 대독), LT Zhe Fan Little(미연방 팀 스캇 상원의원 대독) 등이 참석해 축사 및 기념사를 전했으며 , 연방 하원의원 윌리엄 티몬스의 고문 Colonel Mike Stahl(USMC, Retired)과 Alan Dabney 그린빌 카운틴 베테란 Affairs Officer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중 그린빌 한국문화원 어린이 합창단이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을 소개 할 때, 사회자 Elizabeth Taggart 회장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6.25 한국전쟁을 기념하여, 특별히 준비된 종(Bell) 의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슬픔과 존경을 상징하는 군대 전통으로 참전용사들과 한국 국민, 그리고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국기 의장대의 국기 하강과 함께 마무리되었으며, 그린빌 지역 방송 채널 4(WYFF)를 통해 당일 오후 4시, 6시, 8시 뉴스로 방송되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태동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인 사회가 미국 단체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한미 양국 관계를 새로운 세대와 연결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한인들이 양국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념식 후, 그린빌 한인회와 K BBQ 키친이 제공한 특제 불고기가 점심 식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수 Sir Loin – Black Angus 생소고기에 20여 가지 양념을 숙성시켜 숯불 직화로 구운 불고기는 준비해간 약 200인분이 순식간에 동날 만큼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고, 한미 양국 간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한태동 회장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 한인 회장 한태동입니다. 존경하는 유공자와 유가족 내빈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희를 초청해주신 엘리자벳 태갈트 회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우리는 제 75회 메모리데이를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영웅들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거룩한 영전 앞에 존경을 표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하는 이들은 조국의 부름을 응하여 자유와 평화 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그들이 용기와 헌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의 빛나는 기록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리며 살아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 세대의 이 마음이 끝나지 않고 저희 후세에도 전할 수 있는 선구자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영웅들께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 유공자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