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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안한 16세미만 자녀, 써머 캠프는?

아직 어린이를위한 백신이없는 경우, 자녀를 여름 캠프에 데려 가기 전에해야 할 일

CDC 써머캠프 지침 – 변형 바이러스 대비 실내외 마스크 착용 권고

사진: 11얼리이브 뉴스 캡쳐

이제 모든 미국 성인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을 수 있지만 아직 모든 연령의 어린이에게 승인 된 COVID-19 백신은 없다. 

이에따라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는 16세 미만 자녀들의 써머캠프 참가에 대한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새 지침이 발표됐다.

여름 캠프 운영에 대한 새로운 CDC 지침에 따르면 식사, 음주 또는 수영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캠프 참가자와 직원은 사회적 거리를 두는 소그룹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또, 대부분의 캠프 활동은 실외에서 해야 하지만 실내에서 해야 한다면 창문과 문을 열어 두어야 하며, 밀접한 접촉이나 실내 스포츠를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야간 캠프와 관련하여 CDC는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캠프 참가자와 직원들은 COVID-19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도착 2주 전 격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캠프 운영 기관 직원들은 집에 없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여행을 피하고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실내에 모이는 것을 자제 할 것을 제안했다.

또 야간 캠프에 대해 캠프 진행자들은 완전히 예방 접종을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캠프 도착 1 ~ 3 일 전에 실시한 음성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의 증거를 제공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하룻밤 캠프와 관련해 CDC는 캐빈에서 함께 사는 캠프와 직원은 “가정 집단”으로 간주 될 것이며 그들이 함께있을 때나 다른 사람이 없을 때는 마스크나 사회적 거리를 둘 필요가 없다.  

가이드 라인은 가능한 경우 COVID-19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직원과 캠핑 학생들의 일일 증상 확인을 해야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녀를 여름 캠프에 보내기 전에 부모가 점검할 사항들로 “여름 캠프, 탁아소 및 학교와 같은 어린이를 돌보는 곳에서 직원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물을 것, 자녀들의 가방에 휴대용 손 소독제를 넣어 줄 것. 점심을 먹을 때를 대비해 안면 보호대(마스크 아님)를 준비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CDC는 성인에 비해 코로나 19에 걸린 어린이가 더 적지만 어린이는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며 여전히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올 여름 캠프에 보내는 일이 수월해 보이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두 자녀를 둔 에드리엔 힐은 11얼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나는 과학을 믿는다. 올 여름 캠프에 자녀들을 보낼 예정”이라고말했다.

한편, 화이자는 현재  FDA가 검토 중인 12 ~ 15 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에 대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웨일 코넬 메디신의 샐리 퍼마 과장은 “FDA가 백신의 확대를 승인하더라도 아이들이 예방 접종을 받고 캠프 시간에 완전히 면역 될 가능성은 낮다”고 30일(금) 11얼라이브 뉴스는 보도했다.

퍼마 과장은 “일반적으로 FDA가 응급 사용 허가를 검토하는 데 3 주가 걸리며 (FDA가 연구를 검토하기 시작한 일로부터) 4 월 9 일부터 3 주가 지난시간이 30일(금) 이 된다.” 면서 “두 번의 접종을 하고 면역이 되려면 마지막 접종 이후 2 주가 더 지나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고 밝혔다.

지난 1 월,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 의료 고문 인 앤소니 파우치 박사는 “만약 우리가 늦봄과 초여름에 이르면 FDA의 지침에 따라 어린이들이 예방 접종을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디캡에서 차량 충돌, 4명 부상 전원 중태

디캡 차량사고

사고현장/사진: 11얼라이브뉴스 캡쳐

어제밤 (29일,목) 10시경 디캡 카운티 오크베일 로드 선상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차안에 있던 2명의 어린이와 2명의 성인이 큰 부상을 입었다.

디캡 카운티 경찰 당국은 이들 부상자 4명이 현재 중태인 상태라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차 한대에 성인 1 명과 어린이 2 명이 있었고, 4번째 부상자는 별도의 차량에 있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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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100일 애틀랜타, 귀넷 방문 이모저모

왼쪽: 워낙 상원의원, 질 바이든 영부인 , 바이든 대통령, 우측 오소프 의원/사진 AJC 크레딧 : Evan Vucci

워낙, 오소프, 스테이시 아브람스 등 조지아 민주당 스타 총집결

시위로 집회 일시중단 – 바이든, 시위대에 마이크 주겠다며 기다려 취임

100일 맞아 상원 장악한 조지아 주 결선투표 지지자에 답례

조 바이든 대통령이 29일(목) 조지아주 둘루스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 ​​(Infinite Energy Center) 에서 드라이브 드루 집회를 열었다.

바이든 대통령의 조지아 방문은 미국 상원 결선 승리를 이끌어 연방 상.하원에서 민주당의 입지를 다지게 한 조지아주에서 취임 이후 첫 100일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라파엘 워낙,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의 드라마틱한 결선 투표가 민주당에 상원을 장악하는 확고한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이번 방문은 연 소득 40만달러 이상의 미국 부자들에 대한 세금인상, 일명 부자세 인상을 통해 가족 휴가, 의료 프로그램, 유아원 및 대학 교육을 확대하기위한 1 조 8 천억 달러의 사회 지출 계획을 설명한 하루전 연방 상하원 합동 연설이후 대통령의 첫 공식 연설이다.

AJC는 바이든 대통령이 6조 달러에 달하는 지출과 큰 정부를 향한 야심찬 계획을 펼칠수 있는 것이 연방 상원을 장악하게 한 조지아주에서의 상원 결선 투표 결과에서 온 것임을 간과 할 수 없다고 29일 보도했다.

방문에 앞서 백악관은 29일 오전 “1조 9 천억 달러의 부양책을 통해 조지아에 약 80억 달러의 주 및 지역 원조와 학교 시스템을위한 40억 달러 이상의 지원”을 제시했다.

또 “조지아 주의 모든 성인과 아동의 약 88 %가 1400 달러의 수표를 받았으며 약 230만 명의 아동이있는 가족은 아동 1 인당 최대 1,600 달러의 세금 공제를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아래는 바이든 대통령의 애틀랜타 방문을 시간대 별로 정리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오후 7시: 워낙, 오소프 상원의원과 함께 연단에 오른 후 바이든 대통령은 귀넷카운티를 떠나 도빈스 공군기지로 돌아간다.

오후 6:40  바이든 연설 마침.

“나는 미국의 미래에 대해 더 낙관적인 적이 없었다.미국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몇 분 전에 그는 조지아의 새로운 투표법에 대해 “잘못됐다”고 말했고 연방 투표권 확장의 필요성을 보여 주었다.

오후 6:30  바이든 대통령, 상원 결선 투표에 민주당을 보아준 유권자들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화답.

“우리는 조지아 사람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미국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거가 변화를 가져 오는지 궁금하다면 조지아에서 한 일을 기억하십시오. 미국을 바꿨습니다.”

오후 6:25 : 대통령은 폭력 범죄 감소를 목표로하는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 바이러스 구호 패키지에 자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 케이샤 바톰스 애틀랜타 시장을 칭찬했다.

오후 6:20 . 시위로 집회 중단: 바이든의 연설은 미국 이민 및 관세 집행 기관을 폐지하고 개인 교도소 사용을 중단 할 것을 요구하는 주황색 배너를 펼치는 소수의 시위자들에 의해 잠시 중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처음에 농담으로 시위대에게 마이크를 주겠다고 제안한 후 시위대에게 잠시 시위를 할 수있도록 시간을 더주자고 제안했다.

오후 6:05 영부인 질 바이든 박사가 대통령 남편을 위해 문을 열고 군중을 맞이함.

영부인은 “나는 특히 워낙과 오소프 후보를 상원으로 보낸 조지아주에 오게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조지아, 알잖아요. 당신 없이는 미국 구조 계획을 통과시킬 수 없었어요.”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1 년 4 월 29 일 목요일, 조지 아주 덜 루스에서 취임 100 일을 기념하기 위해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 ​​(Infinite Energy Center) 집회에서 연설하는 영부인 질 바이든 (Jill Biden)을 바라 봅니다. (AP Photo / Evan Vucci)

사진: AJC, 크레딧 : Evan Vucci

오후 6시 바이든 행정부는 스톤 마운틴의 미래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다.

국영 연방 기념비의 (스톤마운틴 남부군 대형 암벽 조각상)의 철거냐 보존이냐라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의 캐린 진피에르는 “나는 그가 오늘 주제에 무게를 둘 것이라고 믿지 않지만, 그의 위치는 동상과 남부 동맹 깃발에 관해서는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라고 말해 대통령이 일단은 지켜볼 것임을 암시했다.

4:45 pm  전 주지사 후보 스테이시 아브람스는 열정적인 연설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위대한 100일’을 축하했다.

그녀는 연방 의결권 확장의 통과와 바이든의 전반적인 입법 의제를 수용 할 것을 촉구하며 “100 일이 지났지 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오후 4시 30 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22일) 조지아 남서부 플레인즈에서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그의 아내 로잘린과 다시 연락을 취해 수십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유익한 정치적 우정을 되살렸다.

오후 3시 30 분 대통령은 공항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통령 리무진에 올라 타기 전에 플레인 스에있는 지미 카터의 집에서 약 45 분을 보냈다.

오후 3시 바이든이 조지아에서 손을 떼자 공화당원은 조지아의 새로운 선거 재 작성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트루 이스트 파크에서 올스타 경기를 철수하기 위해 메이저 리그 야구에 대한 그의 지지를 비난했다. (메이저리그 야구는 조지아의 새 투표법을 반대하며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보이콧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의 사바나 비 아르는“좌파의 폭도들을 지원함으로써 바이든은 수백 명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진정한 고통을 안겨 주었다.”고 강력 비난했다.

광범위한 새투표법, GOP 점검에는 부재자 투표에 대한 새로운 ID 요구 사항이 포함되고, 공화당이 통제하는 입법부에 지방 선거에 대한 더 많은 감독 권한을 부여하고 다른 제한 사항 중에서 우편투표를 강화했다.

공화당원들은 조지아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과장하는 법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과 다른 비판자들을 비난하고, 일부 대부분 시골 카운티가 총선 전에 주말 투표를 확대 하도록 요구하는 조항을 지적했다.

2:30 pm  하얀 트럼프-펜스 야드 표지판을 흔들었던 한 여성을 포함하여 구경꾼 무리가 모터 케이드 경로를 따라 늘어섰다.

“우리 39 대 대통령”의 집을 방문한 방문객을 환영하는 표지판 근처에 있는 플레인스 시내에서는 도시 외곽에있는 카터의 집을 향해 자동차가 울려 퍼지자 더 강하게 군중이 환호했다.

오후 2시 수백 명의 군중이 귀넷 인피니티 에너지 센터에 너무 일찍 도착했다. 무더운 날씨에 우뚝 솟은 스피커와 푸드 트럭에서 댄스 음악이 울려 해산물과 얼음 슬러시를 판매했다.

정오 : 바이든 행정부는 조지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구호 지원 패키지의 영향을 설명하는 메모를 발행하고 그의 다음 두 제안이 주에 가져올 수있는 것을 알렸다.

8:45 am 바이든과 카터는 길고 유익한 관계를 맺고 있다. 1976 년 델라웨어에서 상원 의원이었던 바이든은 대통령 선거에서 카터를 지지한 최초의 의원 중 한 명이었다. 카터 전대통령은 취임 후 조지아 민주당원과 바이든은 상원에서 그의 첫 번째이자 가장 효과적인 지지자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SK배터리, 내일(30일) 에슨스에서 2차 채용 박람회 연다

SK배털 아메리카의 채용 안내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애슨스시 조지아 퀵스타트 훈련센터에서

SKBA 웹사이트, SNS, 이메일로도 지원 가능 총 300명 채용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생산 자회사인 SK 배터리 아메리카(SKBA)가 내년 초 제1공장 본격 생산에 대비해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내일 30일(금) 에센스에서 드라이브 드루로 개최한다.

이번 채요악람회에서 sk측ㅇ느 총 300명의 직원을 뽑는다.

지난 24일(토) 오전10시-오후4시 사이 커머스시 레니어 테크 칼리지 잭슨캠퍼스에서 열렸으며, 30일에는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애슨스시 조지아 퀵스타트 훈련센터에서 열린다.

모집부문은 품질관리, 설비관리, 안전관리, 물류, 재정, 인력관리 등 공장운영에 필요한 모든 분야이며, 지난해 6월 생산 슈퍼바이저, 전문 기술직 채용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

황준호 SKBA 법인장은 “우리 회사가 계획대로 나아가도록 조지아인들이 많은 지원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우리는 지역에서 다시 직원을 채용해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지역개발에 공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팻 윌슨 조지아 경제개발부 장관은 “SK이노베이션, 레니어 테크니컬 칼리지, 조지아 퀵스타트가 협력해 수 백명의 조지아인들에게 미래 일자리를 현실에 되게 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SK와 우리 주의 인재훈련 프로그램이 작동해 곧 수 천개의 클린 에너지 일자리를 조지아에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용박람회 뿐만 아니라 아래 여러 사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도 지원 할 수 있다.

1. Workday: https://skba.wd1.myworkdayjobs.com/en-US/SK_battery_America 

2. Linkedin: https://www.linkedin.com/company/skbatteryamerica 

3. Indeed: https://www.indeed.com/cmp/Sk-Battery-America 

4. Facebook: https://www.facebook.com/skbatteryamerica 

5. Email: skba.hr@sk.com 

SKBA 제2공장 건설도 시작된다. 2022년 말까지 제2공장이 완공돼 2023년에는 본격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는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공장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지원을 해준 조지아주 선출직 공무원들과 커머스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계획대로 본격 생산에 돌입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커머스시에 26억달러를 투자해 제1, 제2공장을 완공해 2023년 말까지 2,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금년 말까지 1,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바이든, 경찰·총기·이민 개혁 촉구. 증오범죄도 언급

바이든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해묵은 과제 해소 위해 의회에 “개혁법안 통과시켜 달라” 당부

트랜스젠더 공동체 향해선 “대통령이 여러분 뒤 봐주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8일(수)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인종 차별과 경찰의 물리력 사용 관행, 아시아계 겨냥 증오범죄, 이민 문제 등 미국 사회의 해묵은 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의회가 행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뿌리 깊은 인종 차별 문제와 관련해서는 의회가 경찰 개혁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하원은 이미 ‘조지 플로이드법'(George Floyd Justice in Policing Act)을 통과시켰고, 상원은 토론과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이 법안은 경찰관의 목 조르기와 경고 없는 기습적 영장 집행을 금지하고 치명적 물리력은 최후 수단으로만 사용하게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법 집행기관과 그들이 봉사하는 대중 간 신뢰를 재구축하기 위해, 형사사법 체계 안의 구조적 인종 차별주의를 뿌리 뽑기 위해, 조지 플로이드의 이름으로 경찰 개혁을 시행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이 자신들만의 생각을 갖고 있고 상원의 민주당과 생산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합의를 위해 협력할 필요가 있지만 조지 플로이드의 1주기인 다음 달까지 이를 끝내자”고 말했다.

또 지난해 취임 전에 만난 플로이드의 딸 지아나가 “우리 아빠가 세상을 바꿨어요”라고 말했다고 상기시킨 뒤 “플로이드 살해범의 유죄 평결 뒤 우리가 의회에서 행동할 용기를 갖는다면 그녀가 옳았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이 진정한 진전을 만들 기회”라고 강조했다. 법안 통과를 재차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한국계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의 사망자가 나온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원 마사지숍 총기 난사 사건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한 총기 폭력을 언급하면서 “총기 폭력은 미국에서 전염병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상원의 공화당 의원들이 민주당에 더 많이 동조해 총기 구매 때 이뤄지는 신원 조회의 맹점을 보완하고, 총기 난사 사건에서 자주 등장하는 돌격소총과 고용량 탄창을 금지하자고 촉구했다.

그는 “이런 합리적 개혁은 많은 총기 소유자를 포함해 미국 대중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것은 빨간(공화당의 상징색) 또는 파란(민주당의 상징색) 이슈가 돼선 안 된다. 이것은 미국의 이슈”라고 밝혔다.

또 최근 미국 전역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를 방지할 ‘코로나19 증오범죄’ 법안을 상원이 통과시킨 데 감사하면서 “하원도 똑같은 일을 해 그 법안을 최대한 빨리 내 책상으로 보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함께 “하원이 성 소수자(LGBTQ) 권리를 보호할 평등법을 내 책상으로 가져다주기를 희망한다”며 “집에서 지켜보는 모든 트랜스젠더 미국인들, 특히 용감한 젊은이들이 여러분의 뒤를 대통령이 지켜주고 있다는 걸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이민 제도 개혁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에도 종지부를 찍자고 의회에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민은 항상 미국에 필수적이었다”라며 “이민을 둘러싼 진 빠지는 전쟁을 끝내자”고 제안했다.

그는 “30년 넘게 정치인들은 이민 제도 개혁에 관해 말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제 이를 고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에 취임하던 날 포괄적인 이민 법안을 의회로 보냈다며 안전한 국경이 필요하다고 믿거나 시민권 확보를 위한 경로가 필요하다고 믿는다면 이 법을 통과시키라고 요청했다.

DJ 출신서 김치사업가로 변신 뉴욕의 오기림씨

행사후 미국인들에게 김치를 나눠주고 있는 오기림 대표[출처:뉴욕 컬처비트, 재팜매 및 DB 금지]

뉴욕한국문화원, ‘K-뉴리더스’ 첫 인물 선정…28일 성공스토리 공개

디스크자키(DJ), 콘서트 기획자, 프로듀서로 20여 년간 활동하다 어머니가 만든 김치를 판매하며 김치 사업가로 성공한 한인 2세가 있다.

주인공은 뉴욕 브루클린에 본사를 둔 ‘마마 오스 김치'(Mama O’s Kimchi) 대표 오기림(미국명 키딤 오) 씨다. 회사명은 어머니 오씨의 성을 땄다.

단돈 50달러로 김치를 팔며 시작한 사업은 현재 홀푸드 마켓, 윌리엄스 소노마,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납품할 정도로 성장했다.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 인근에서 활동하는 성공한 한인을 소개하는 ‘K-뉴리더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첫 번째로 오 대표를 선정했다.

25일 뉴욕문화원과 뉴욕컬처비트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태어난 2세인 그는 대학에서 오디오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뒤 DJ 등 관련 분야에서 20여 년간 활동했다.

뉴욕의 한인 마켓에서 여러 김치를 사서 맛본 그는 김치가 깔끔하지 않고, 너무 달아 입맛에 맞지 않았다고 한다. 자라면서 어머니가 담근 김치에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부모님 댁에 갈 때마다 어머니 김치를 통에 담아와 친구들에게 나눠준 그는 맛있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로부터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워 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7년 어머니가 담근 김치를 판매하는 회사 ‘마마 오스 프리미엄 김치’를 설립했다.

이후 전통 배추김치부터 비건 김치, 김치 소스, 김치 페이스트, 김치 DIY 키트 등을 개발해 직접 만들고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했다.

특히 그는 김치의 현지화 전략으로 미국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수퍼 스파이시 김치’ 등 재미있는 라벨과 ‘매운 김치 먹기 대회’ 개최, 웹사이트(www.kimchirules.com)에서 누구나 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는 키트를 판매한다.

또 매년 음식 축제 ‘쿡 아웃’에서 김치의 모든 것을 알리는 ‘김치 팔루자'(Kimchi Palooza) 행사도 연다.

이 같은 판매 노하우와 경영 이야기, 차세대 한인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은 마마 오스 김치공장에서 촬영한 영상에서 소개된다.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K-뉴리더스' 첫번째 인물에 선정된 오기림 대표
‘K-뉴리더스’ 첫번째 인물에 선정된 오기림 대표[뉴욕한국문화원 제공]

“재외동포도 백신접종에 차별하지 마세요” 청와대 청원

한국내에서 접종 완료자가 해외방문 후 재입국시에만 자가격리 면제

재외동포는 해당 안돼서 청와대 청원

미주 한인회장협회 백신완료한 미주 동포 자가격기 면제 촉구

미주총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오른 재외동포 백신접종 차별에 대한 청원 글. [청와대 청원게시판 캡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재외동포라면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자가 격리 의무를 면제해 주고, 접종 대상에서도 외면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29일 청원인은 “내달 5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친 이는 외국에 다녀와도 ‘음성’ 확인만 된다면 자가 격리 의무를 면제해준다는 정부 방침이 나왔다”며 “그러나 재외동포의 경우,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마쳤더라도 이를 인정받지 못해 한국 입국 후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국민 모두 받았던 재난 지원금은 물론이고, 최근 정부가 발표하는 백신 접종 계획에서도 750만 재외동포는 외면받고 있다”며 “재외동포 가운데 체류국에서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이들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국 정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재외동포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이는 이들에게 고국을 향한 사랑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청원에는 29일 오후 현재 1천 명 넘게 동의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관련해 재외동포에 차별을 두지 말 것을 당부하는 목소리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앞서 미주한인회장협회는 성명을 내고 “백신 접종을 받고 한국을 방문하는 미주 동포에게도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해외에서 접종한 코로나19 백신 이력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외동포 상공인들도 수출 상담 등으로 고국을 방문할 때 자가 격리 조치를 축소해 달라고 국회에 청원하기도 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정체성 교육 40년사 발간

‘NAKS 40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표지[NAKS 제공]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김선미)는 창립 40년의 업적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차세대 정체성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사서를 최근 펴냈다고 28일 밝혔다.

‘NAKS 40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미주 한국학교의 설립과 성장, 비전 등을 제시하는 역사 기록이다.

창립 40년사에는 미국과 한국 각계각층에서 보낸 축사를 비롯해 한국어 교재와 교육과정의 변천, 교사 연수회, 학술지, 협력 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방대한 자료들이 수록돼 있다.

1981년 4월 18일 버지니아 로슬린에 있는 하얏트 호텔에서 한인 학교 교육에 뜻있는 대표자 50여 명이 모여 결성한 ‘재미한인학교협의회’가 NAKS의 출범이다.

이로부터 40년이 지난 지금 NAKS는 미국 전역 14개 지역협의회를 조직하고, 800여 개의 학교를 거느린 단체로 성장했다.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교사 8천여 명이 8만여 명의 학생에게 한민족 정체성 교육을 하고 있다.

김선미 회장은 “이 역사서가 오늘을 살아가는 차세대 한인들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미래 세계시민으로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NAKS는 현지시간 7월 15∼17일 온라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정기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한국내 백신 접종완료자 외국 갔다와도 자가격리 면제”

귀넷카운티백신센터/사진 K NEWS ATLANTA

다음 달 5일부터 적용 예정…조만간 지자체 통해 안내 계획

한국정부는 다음 달 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경우 환자와 밀접 접촉하더라도 코로나19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대신 2주, 즉 14일간 능동감시를 하면서 총 두 차례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며 “관련 사항은 5월 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추후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접종 완료자에 한해 외국 방문후 입국 과정에서도 방역 조치를 완화할 방침이다.

윤 반장은 “한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출국했다가 귀국한 경우 코로나19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며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변이주 유행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는 예외”라고 말했다.

그간 정부는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시점에 대비해 접종자의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지난 26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활용해 확진자 접촉 및 출입국 시 자가격리 의무 면제를 포함한 방역 조치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이든 “미국 새로이 비상”,4천500조원 공격적 지출 촉구

취임 100일 하루 앞두고 의회 연설하는 바이든[AP=연합뉴스]

취임 100일 하루 전 첫 의회 연설…코로나19 극복 성과 거론

‘일자리’ ‘가족’ 등 4조달러 인프라 투자 제시…대기업·최부유층 증세 공식화

인종차별주의 근절·경찰개혁·총기규제 의회에 촉구…친이민 정책 표방

조 바이든 대통령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국이 새롭게 비상하고 있다며 4조 달러(4천500조 원)가 넘는 초대형 지출 예산안 처리를 의회에 촉구했다.

중국과의 전방위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고, 재원 마련을 위해 대기업과 최부유층에 대한 ‘부자 증세’ 추진도 공식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이날 첫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최악의 전염병과 경제위기, 민주주의 공격 속에 취임했지만 “미국은 100일간의 구조와 재건 이후 이륙할 준비가 됐다”고 자신했다.

그는 “100일 전 미국의 집에 불이 났다. 우리는 행동해야 했다”며 ‘미국 구조계획’이라 명명된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전염병 대유행 경기부양안, 2억회 이상의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극복을 성과로 부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다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은 절대 주저앉지 않는다”며 물적,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4조 달러가 넘는 2개의 초대형 지출 계획을 미래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역사를 통틀어 공공 투자와 인프라가 미국을 변화시켰다”고 강조하며 스스로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투자라고 평가할 정도로 대규모 재정 투입 계획이다.

하원 의장에게 연설문 전달하는 바이든 대통령
하원 의장에게 연설문 전달하는 바이든 대통령[AP=연합뉴스]

그는 먼저 “21세기에 승리하기 위해 중국, 다른 나라와 경쟁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2조2천5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일자리 계획’이 수년 간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예산 처리를 의회에 촉구했다.

교통 인프라 업그레이드와 식수 개선 등 전통적 인프라는 물론 초고속 인터넷, 기후변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라고 호소했다. 중국과 기술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며 첨단 배터리, 생명공학, 반도체 등 기술에서 미국이 지배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가족 계획’이라고 명명한 1조8천억 달러 규모의 인적 투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4세 유치원 무상 교육, 2년 간 커뮤니티 칼리지 무상 교육, 보육 지원 확대, 가족 돌봄과 의료 목적의 유급 휴가 확대, 보험료 지원 등이다. 8천억 달러의 세액공제 계획도 포함돼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원 확보를 위해 “이제 미국의 기업과 가장 부유한 1% 미국인이 그들의 공정한 몫을 지불할 때”라며 ‘부자증세’를 제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1%에서 28%로, 현재 37%인 연간 40만 달러 이상 소득자의 소득세 최고세율과 20%인 100만달러 이상 자본이득에 대한 최고세율을 공히 39.6%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산층은 이미 충분히 세금을 내고 있다”며 연간 40만 달러 미만 소득자에게는 어떤 세금 인상도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 경제의 낙수효과는 결코 없었다며 중산층 강화와 저소득층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인 우월주의 테러를 가장 치명적인 위협이라고 지칭하며 형사 사법 시스템에서 체계적 인종차별주의 근절, 경찰개혁을 위한 법안 처리 필요성을 호소했다.

흑인과 백인, 라티노, 아시아계, 원주민 등 더 많은 미국인의 삶에 진정한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최근 상원이 아시아계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한 증오범죄 방지법을 압도적으로 처리한 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또 신원 조회 강화,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유령 총(ghost guns) 금지 등 총기 규제 강화를 위해 “이제는 의회도 행동을 취할 때”라며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민은 항상 미국에 필수적이었지만 정치인들은 30년 이상 이민개혁을 말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시민권 확대 등 친이민 정책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민주주의와 정부가 여전히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한 뒤 “나는 미국에 대해 지금보다 더 확신에 차고 낙관적인 적이 없었다고 절대적 자신감으로 말할 수 있다”고 단결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