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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튜브 대세”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구독자 15만명 돌파

부산영어방송 한 장면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제공]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5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영어방송은 지난해부터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시작해 올해 1월 유튜브 구독자가 10만명을 돌파했고 6개월 만인 지난 22일 15만명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영어방송은 지역 라디오 방송으로 보기 드문 성과라면서 보이는 라디오 서비스와 숏폼·미드폼 형식의 영어 학습 콘텐츠 제공이 구독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평가했다.

부산시 공무원의 ‘생존형 영어 대결’을 담아낸 ‘부징어 게임’과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의 하루’와 같은 콘텐츠도 방송 중이다.

부산영어방송은 다음 달 취학 전 아동을 위한 영어 콘텐츠 전문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정후 4타수 무안타…SF는 투.포수 트레이드로 사실상 ‘시즌 포기’

장서 1-2로 진 샌프란시스코, 6연패로 승률 5할 붕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26)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정후는 30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8로 내려갔다.

잘 맞은 타구를 날리고도 운이 따르지 않은 하루였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 2사 1, 3루에서는 좌익수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으나 상대 좌익수의 다이빙 캐치에 잡혔다.

MLB 스탯캐스트 자료를 제공하는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이정후의 4회 타구 기대 타율은 0.850이었다.

이정후는 7회 중견수 뜬공, 9회 좌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2로 역전패해 6연패 늪에 빠졌다. 54승 55패로 5할 승률마저 무너졌다.

1-1에서 연장 승부치기를 맞이한 샌프란시스코는 10회초 1점을 허용한 가운데 10회말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패트릭 베일리와 엘리오트 라모스가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리그를 대표하는 불펜 투수를 보내고 유망주들을 받는 트레이드를 통해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다투는 대신 다음 시즌을 기약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인도 2살 아이, 코브라 머리 물어뜯고도 생존

코브라 머리 물어뜯고도 생존한 인도 2살 아기[타임스오브인디아 홈페이지 캡처]

‘장난감인 줄’…

인도에서 2살 남자아이가 집에서 갑자기 마주친 코브라 머리를 물어뜯어 독을 입 안에 머금었으나 생존했다.

30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고빈다 쿠마르(2)는 지난 25일 인도 동부 비하르주 반카트와 마을에 있는 집에서 놀다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1m 길이의 코브라를 발견했다.

그는 독사 코브라가 장난감인 줄 알고 손으로 만지려 했고, 코브라는 쿠마르의 손에 몸을 감았다.

순간적으로 놀란 쿠마르는 코브라 머리를 물어뜯었고, 이후 의식을 잃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쿠마르의 할머니는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뱀은 그 자리에서 죽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쿠마르가 코브라를 물어뜯을 때 독을 삼킨 것으로 보고 정부가 운영하는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대학병원 의료진은 독이 혈류로 들어가지 않아 살았다고 설명했다.

사우라브 쿠마르 박사는 “아이가 의식은 있지만 입 안이 독에 반응해 입과 얼굴이 부어올랐다”고 말했다.

쿠마르는 하루 만인 지난 26일 퇴원했다.

코브라 독에는 신경계를 손상하고 조직과 혈액 세포에 악영향을 주는 독이 들어있다. 뱀독이 몸에 퍼졌을 때 증상의 심각성은 종에 따라 다르다.

2023년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전 세계에서 540만명이 뱀에게 물리며 이 가운데 13만7천명가량이 사망한다.

절단이나 영구 장애를 입는 사람도 40만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돈과 관세] 한국, 미국에 3천500억달러 투자… 관세 25%→15% 합의

트럼프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캡쳐

“한국, 추가로 1천억 달러 에너지 구매키로 합의”

“2주후 백악관서 한미정상회담”

일본, 5천500억달러 투자해 관세 15%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미국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협상 대표단과 만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한국과 전면적이고 완전한 무역 합의를 체결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내용에 대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며 대통령인 내가 선택하는 투자를 위해 3천500억달러를 미국에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로 한국은 1천억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나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고, 한국의 투자 목적을 위해 큰 액수의 돈을 투자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액수는 향후 2주 내로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양자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올 때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은 미국과의 교역에 완전히 개방하기로 하고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겠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에 대한 15% 관세에 합의했다”며 “미국은 관세를 부과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과 합의하지 않으면 오는 8월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으며, 한국 정부는 상호관세 및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별 관세를 낮추기 위해 미국 측과 협상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발표에서 한국의 대미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별 관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세 합의에 대해 “일본은 우리한테 5천500억달러를 줬고, 관세를 약간 낮췄다. 그러고 나서 일본은 자기 경제(시장)를 모두에게 개방하는 데 동의했다. 이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개방은 일본이 낸 5천500억달러보다 더 가치가 있다. 그래서 경제 개방과 지불금을 함께 해서 우리는 (관세율을) 15%로 낮췄다. 하지만 일본의 관세율은 약 28%였으며 일본은 기본적으로 관세 인하를 구매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트럼프가 밝힌 것처럼 “돈내면 관세 합의 가능하다”라는 것이 관철된 셈이다. (본보 관련기사 링크: 돈내면 관세 낮출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이번 주 폭풍.. 주말 기온 70도까지 시원하게!

일기예보/ 채널 2

채널 뉴스2는 29일, 이번 주에는 폭풍이 예상되며 주말에는 날씨가 더 시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번주 폭풍은 화요일 밤에 시작되어 며칠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번 시기에 보통인 30일(수)부터 금요일까지는 90도대 초반의 고온이 이어지다가 주말에는 더 시원한 공기가 들어오는 것으로, 2일(토)에는 소나기와 폭풍이 예상되고, 최고 기온은 80도 초반이다.

뉴스는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소나기는 오지만 폭풍은 없고, 최고 기온은 70도 후반에 머물겠다고 보도했다.

민주평통, 서울서 대북·통일정책 ‘사회적 대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시민단체 등 참여해 남북 평화협력 분야 등 토론…”전국적으로 추진”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새 정부 공약인 대북·통일정책 ‘사회적 대화’에 착수한다.

민주평통사무처는 31일 오후 2시(한국시간)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평화와 통일 사회적 대화 2025 전국 릴레이 원탁회의 서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평화통일 여론을 수렴하고 합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의에선 민주평통 자문위원, 7개 시민사회단체(한국YMCA전국연맹 등) 회원,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 우리 사회 평화와 통일의 걸림돌 ▲ 남북 평화협력을 위한 분야 찾기 ▲ 긴장 국면에서 최소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사무처는 “새 정부 공약사항인 사회적 대화를 전국 각 지역회의 또는 지역협의회 주관하에 전국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는 남북관계와 통일 정책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캄차카반도에 8.8 초강진… 일본·러 극동 등 쓰나미 경보·긴급 대피령

캄차카반도 쓰나미/일본 기상청

3∼4m 쓰나미에 러 항구도시 홍수

불의 고리’ 캄차카 73년만의 강진…하와이·필리핀·뉴질랜드까지 긴장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근처 지역에 일부 재난이 발생했다. 캄차카반도에서 지진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는 가운데 해당 지역의 항구 도시에서는 쓰나미로 인한 침수 피해가 일부 보고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 규모 8.8의 초강진이 발생했다.

러시아와 일본에는 쓰나미 경보와 함께 해안가 주민에 긴급 대피 명령이 떨어졌고, 하와이와 필리핀 등도 쓰나미에 대비 중이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성명을 통해 쓰나미가 해안을 강타하면서 세베로쿠릴스크의 항구 도시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세베로쿠릴스크는 캄차카 반도 최남단 아래에 있는 섬에 있는 도시다.

러시아는 캄차카반도 해안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진앙은 인구 18만7천명이 있는 러시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110㎞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20㎞로 조사됐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USGS는 애초 이 지진의 규모를 8.7로 관측했다. USGS는 나중에 규모를 상향 조정했다.

첫 강진 24분 뒤인 오전 11시 48분께에는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남남동쪽으로 99㎞ 떨어진 바다에서 다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곧이어 캄차카 동쪽 바다에서 오후 12시 9분께 규모 6.5, 12시 16분께 규모 6.5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이후로는 규모 5.0 이상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지질당국은 규모 8.8의 지진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1952년 이후 73년 만에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솔로도프 캄차카 주지사도 텔레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오늘 지진은 심각했고, 수십 년 만에 가장 강력했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해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현지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러시아 관영매체에 따르면 캄차카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지진 여파로 부상자들이 발생했으나 중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첫 지진 이후 러시아와 일본에 3시간 이내에 위험한 쓰나미가 닥칠 수 있다는 경보를 발령했다.

캄차카 당국자는 일부 지역에 3∼4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도 홋카이도와 혼슈 태평양 연안부에 쓰나미 경보, 규슈와 시코쿠 태평양 연안부 및 홋카이도 북부 등에는 쓰나미 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홋카이도 동부에는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으나 현지 언론은 30㎝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전역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하와이 호놀룰루 등도 “파괴적 쓰나미가 예상된다”면서 해안에 대피령을 내렸고, 필리핀, 뉴질랜드 등도 캄차카반도 지진 여파에 대비에 들어갔다.

한반도 해안에는 0.3m 미만의 쓰나미가 올 수 있다는 초기 예측이 있었으나, 기상청은 캄차카반도 지진이 국내에 주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캄차카반도는 지각 활동이 활발해 ‘불의 고리'(Ring of Fire)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대변을 지린다?” 대장항문 질환

대장항문질환

배변 문제 방치하면 응급상황 부닥칠 수도…변비약, 남용하면 더 큰 문제 유발

대장항문학회 “변실금 등 적극적인 치료가 존엄한 노후를 위한 첫걸음”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대장·항문질환은 자칫 개인의 존엄성을 해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직접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먹는 것 만큼 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9.2%, 80세 이상은 4.6%에 달한다. 세계에서 손꼽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대장암, 치핵(치질), 변비, 변실금 같은 대장·항문질환의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노인 중에는 이런 질환을 ‘창피한 병’으로 여겨 숨기고 미루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대장암 검진을 꺼리는 이유로 ‘창피함’과 ‘공포’가 각각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문제를 문제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질병은 더욱 고통스럽게 진화한다.

고령 환자의 경우 대장·항문질환을 방치하면 응급 상황에 부닥칠 위험이 크다. 대변이 장에 쌓여 압박이 커지면 결국 장이 터지면서 감염을 일으키고 패혈증으로 악화해 생명을 잃을 수 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정순섭 이사장(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은 최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개최한 미디어아카데미에 나와 “고령층 환자에게 대장·항문질환은 단순한 건강 문제가 아니라, 자립성과 품위를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치료를 미루지 말고 조기에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존엄한 노후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변실금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남은 삶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자신도 모르게 변을 지리거나 속옷에 변이 묻는 경험은 환자를 대인기피, 우울감, 심한 경우 고립으로까지 몰아넣는다. 더구나 기저귀 사용이나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요양시설 입소 결정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한다.

학회에 따르면 국내 변실금 유병률은 65세 이상 인구에서 15%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1천만명을 넘었으니 약 150만명가량이 변실금 증상을 겪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환자의 42.6%는 증상이 생긴 지 1년이 지나서야 병원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학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들 환자는 사회 활동의 어려움으로 ‘외출이 어렵다'(32.7%), ‘냄새가 난다'(21.8%), ‘사회생활이 어렵다'(16.8%) 등을 꼽았다. 이는 변실금이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을 초래하며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변실금은 식단 조절, 약물 치료, 배변 훈련, 바이오피드백 치료, 수술, 전기 자극치료 등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설사가 원인이라면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카페인, 술, 매운 음식, 우유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골반 근육을 하루에 50∼100번 정도 조였다가 이완시키는 골반 근육운동을 병행하면 항문괄약근을 강화해 변실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타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부동산 전설의 재벌 탐 커즌스 별세, 향년 93세

탐 커즌즈 /AJC

초등학교시절 이웃집 잔디깍던 소년에서 최고의 부동산 재벌된 신화적 인물

파이브 포인츠 마르타 역,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 옴니(후에 CNN 본사) 복합단지 부지 매입, 개발

다운타운 뱅크 오브 아메리카 플라자 건물주… NBA와 NFL 팀을 애틀랜타에 창설

애틀랜타 부동산 업계의 전설 탐 커즌스가 별세했다. 그는 부동산 재벌이자 자선가, 정치적 영향력 있는 인물로 향년 93세.

커즌스는 1960년대에 아버지와 함께 1만1000달러짜리 주택을 판매하면서 부동산 경력을 시작했다. 하지만 40년이 넘는 그의 경력 동안 커즌스는 NBA와 NFL 프랜차이즈를 애틀랜타로 끌어들였고,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 부지를 기증했으며, 도시권의 스카이라인을 극적으로 바꾸었다.

커즌스는 상징적인 CNN 센터와 옴니 호텔을 개발한 개발자였으며,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지역을 되살리고,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을 복원하고 투어 챔피언십을 애틀랜타로 유치했다.

커즌스는 2002년까지 커즌스 프로퍼티스의 최고경영자였으며, 이후 톰 벨이 그 뒤를 이어 CEO가 되었고, 2006년 12월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1931년 12월 7일 애틀랜타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아이작 커즌스는 샬럿, 잭슨빌, 애틀랜타에서 제너럴 모터스의 자동차 유통업자로 일했다.

커즌스 가족은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아버지의 사업을 따라 자주 이사 다녔다. 초등학교 시절, 커즌스는 잔디 깎는 일을 시작했고, 나중에는 신문 배달을 하기도 했으며, 지역 약국 배달원도 되었다.

그는 디케이터와 롬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고, 롬의 사립 학교인 달링턴 스쿨에서 마지막 2년을 보냈다. 1948년에 다링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16세에 조지아 대학교로 진학했다. 커즌스는 조지아 대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졸업반에서 상위 10%의 성적을 거두고 금융학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미국 공군에 입대하여 중위까지 진급했다.

공군 제대 후, 커즌스는 조지아주 톰슨에 있는 녹스 홈스에서 부동산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회사에서 빠르게 승진하여 최고 영업 사원을 거쳐 결국 영업 부사장까지 올랐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1958년 독립하여 아버지와 함께 커즌스 프로퍼티스(Cousins Properties)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주택 단지, 아파트, 쇼핑센터 개발사로 성장했다.

1960년대에 커즌스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주택 건설업체가 되었고, 1962년에 회사를 상장했다.

그 후 그는 사업 영역을 오피스 개발로 넓혔다. 그의 첫 오피스 프로젝트인 피드몬트-케인 빌딩은 1965년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문을 열었다.

1966년, 커즌스는 애틀랜타 시내의 옛 기차역과 기타 부지들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이 부지들은 “더 걸치(The Gulch)”가 되었고, 현재는 센테니얼 야드(Centennial Yards)로 건설되고 있다. 또한 파이브 포인츠 마르타(Five Points MARTA) 역,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 옴니(Omni) 복합단지 부지로도 사용되고 있다.

1968년, 커즌스는 칼 샌더스 주지사와 함께 세인트루이스 호크스 농구팀을 2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매입하여 애틀랜타로 이전했고, 이로써 NBA가 처음으로 미국 남부에 문을 열게 되었다.

몇 년 후, 그의 옴니 호텔이 들어섰는데, 원래는 프로 농구팀과 하키팀을 위해 지어졌다. 같은 해, 그는 NHL에서 확장 프랜차이즈를 가져와 플레임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옴니 센터는 결국 압류되었고, 1986년 테드 터너가 인수하여 CNN 센터로 이름을 바꾸면서 애틀랜타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

다음 해에 그는 건축가 필립 존슨이 설계한 50층 건물인 쌍둥이 탑이 있는 191 피치트리 타워 건설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건물은 도심의 대표적인 고층 빌딩 중 하나가 되었다.

1990년에 개장한 191 피치트리 타워는 도심에 사업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10년 후 해당 지역에 점점 더 많은 고층 빌딩이 건설되면서 세입자를 잃기 시작했다.

1989년, 커즌스는 그의 최대 업적, 당시 시티즌스 앤 서던 내셔널 뱅크(Citizens and Southern National Bank)였던 새 마천루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 건물은 남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고,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플라자(Bank of America Plaza)의 모습으로, 1992년 1,023피트(약 304미터) 높이로 개관했다.

커즌스는 이스트 레이크 메도우 주택 프로젝트에서의 업적에 대해서도 칭찬을 받았는데, 이 지역은 살인 사건 여러 건, 폭행 사건 수백 건, 강도 사건 등 범죄율이 높은 곳으로 악명 높았다.

커즌스는 1993년에 이 지역에서 주택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또한 바비 존스의 홈 골프장인 이스트 레이크 컨트리 클럽을 복원하기 위해 토지를 매입했다. 그는 애틀랜타 주택청장인 레네 글로버와 협력하여 연방 자금 3,350만 달러와 기업 기부금을 받아 이스트 레이크 지역에 혼합 소득층 주택, 초등학교, YMCA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2002년까지 이웃 지역의 범죄율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2004년에 커즌스는 대부분의 마퀴스 사무실 빌딩을 매각하고 그 돈을 새로운 프로젝트에 재투자했는데, 그 중에는 벅헤드에 있는 주목받는 혼합 용도 단지인 터미너스도 있었다.

다음 해, 커즌스 프로퍼티스는 콘도 시장에 진출하여 산업 부문을 구성했지만, 2008년에 이를 폐지했다.

커즌스는 자신의 재산 일부를 기부했는데, 자신의 재단을 통해 어번, 에모리, 조지아 주립대학교, 하이 미술관, 오클랜드 묘지, 장로교회 등을 지원했다.

그는 조지아 대학 재단, 에모리 대학, 조지아 연구 연합을 포함한 여러 유명 이사회에서 수년간 활동했다.

커즌스의 유족으로는 아내 앤 커즌스, 두 자녀 그레이디 커즌스와 커즌스 프로퍼티스의 이사인 릴리언 지오넬리, 그리고 여러 손주가 있다. 셋째 자녀 캐롤라인은 1999년에 사망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뉴욕서 6명 총격, 5명 사망; 전 GV 축구 선수 총격범으로 확인 

골든 밸리 고등학교 3학년 셰인 타무라가 2014년 10월 2일에 골든 밸리 고등학교 시절 모습/시그널.

전 골든 밸리 고등학교 풋볼 선수가 28일(월) 오후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총격 사건에서 용의자로 확인됐다.

뉴욕 경찰청장 제시카 티쉬는 월요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M-4 소총을 들고 파크 애비뉴 345번지의 번화한 사무실 건물에 들어가 월요일 오후 총격을 가해, 근무 중이던 경찰관 1명을 포함한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같은날 저녁 맨해튼 사무실 건물에서 총격을 가해 근무 중이던 경찰관 1명과 다른 경찰관 3명을 사살한 사건이다. . 

경찰은 27세 셰인 데본 타무라를 자살 용의자로 지목했다. 그의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 중이며, 뉴욕 경찰은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타무라는 2014년 10월 The Signal의 Foothill League 풋볼 프리뷰에서 “갑자기 나타나 리그에서 가장 짜릿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는 기사에 따르면, 뛰어난 러닝백으로 소개되었다. 그는 전년도 팀의 주니어 대표팀 프리뷰에도 등장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나중에 그라나다 힐스의 고등학교에서 풋볼 선수로 활약했다. . 

경찰은 이 사건으로 총 6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뉴욕 경찰(NYPD) 공식 X 계정은 현지 시간 오후 1시 50분에 “경찰 활동으로 인해 파크 애비뉴와 렉싱턴 애비뉴 사이 이스트 52번가 부근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변 지역에 응급 차량과 지연이 예상됩니다.”라고 게시했다. 약 75분 후, 해당 계정은 “업데이트: 현재 현장은 수습되었으며 단독 범인은 사망했습니다.”라고 게시했다. 

경찰은 “감시 영상에 남성 한 명이 파크 애비뉴 51번가와 52번가 사이 이중 주차된 검은색 BMW 차량에서 오른손에 M-4 소총을 든 채 내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라고 말하며, 그가 혼자 있는 것처럼 보였고 다른 총격범은 없는 것으로 경찰 측은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건물 입구로 걸어갔습니다. 건물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범인이 로비로 들어와 우회전한 후 즉시 뉴욕 경찰(NYPD) 경찰관에게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다음 기둥 뒤에 숨은 여성에게 총을 쏘고 로비를 통과하며 총격을 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 타무라는 루딘 매니지먼트 사무실에 침입해 총격을 가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이 건물에는 블랙스톤과 NFL의 사무실이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