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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년 내 원료약 25% 미국 생산” 한국 제약사 타격받나?

미국 약국 진열대

작년 9월 서명한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의 후속조치

백악관 “선언적 목표 제시…구체적 이행 전략은 향후 마련할 것”

한국 정부 “국내기업 별 영향 없을것”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공급망 강화를 추진하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현재 중국과 인도에 의존하는 약 원료의 25%를 자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은 22일 이 같은 바이오 공급망 강화 목표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9월 12일 서명한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다.

이 행정명령은 범정부적 접근으로 생명공학과 바이오 제조 역량을 강화해 보건,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안보, 농업, 공급망 회복력, 국가 및 경제 안보 분야에서 혁신적인 해법을 창출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담았었다.

후속 조치인 이번 보고서에는 선언적인 목표를 기술했으며 구체적인 이행 전략은 앞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5년 내로 저분자 의약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료의약품(API)의 최소 25%를 미국에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바이오 제조는 국내 API 수요를 일부 지역에만 의존하는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며 “현재 저분자 의약품의 API 대부분은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해외에서 화학적으로 합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이오 제조는 그동안 비용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 하지 못한 API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20년 이내에 미국 화학품 수요의 최소 30%를 바이오 제조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과적으로 생산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리튬과 코발트 등 핵심 광물을 회수·채취하는 기술도 개발하겠다고 했다. 기후 분야에서는 미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농업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줄이기로 했다.

20년 내로 플라스틱과 상업용 화합물의 90% 이상을 재활용이 가능한 화합물로 대체하겠다고도 밝혔다.

또 5년 내 미생물 100만종의 유전자 배열을 분석하고 10년 내 농업 생산을 28%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부는 미 정부의 이러한 지침이 국내 바이오기업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보고서와 관련해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바이오 분야별 중장기 목표와 연구개발(R&D) 추진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대규모 재정 인센티브나 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 API 25% 자급화 목표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축소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및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업계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연합뉴스]

美 5명 중 2명 비만…미시시피·웨스트버니지아는 절반 이상

미국 비만 인구 지도[시카고대 NORC 비만지도 웹사이트 캡처]

美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 전국 비만율·동반질환 지도 공개

미국 국민 5명 중 2명이 비만이며 일부 주는 비만율이 50%를 넘어섰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3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 분석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NORC가 공개한 미국 비만 유병률 및 동반 질환 지도(https://obesitymap.norc.org)에 따르면 미국 국민 중 체질량지수(BMI) 30 이상 비만은 전체의 42%로 나타났으며, 비만율이 가장 높은 주는 미시시피와 웨스트버지니아로 각각 51%였다.

비만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워싱턴 DC로 33%였으며, 다음으로 낮은 주는 콜로라도주 35%, 매사추세츠주 35.5%, 하와이주 35.8% 등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NORC는 BMI 30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해 비만 유병률과 고혈압, 관절염, 뇌졸중,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9가지 질환과의 관계 등을 분석해 지도를 제작했다.ADVERTISEMENT

연구팀은 비만은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 예방할 수 있는 조기 사망 주요 원인 질환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미국에서 비만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밝혔다.

또 분석에 따르면 흑인과 히스패닉계 미국인이 다른 인종보다 비만의 영향을 불균형적으로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라 레이엘 NORC 의료전략 담당 이사는 “미국인 수백만 명이 만성적이고 복잡한, 하지만 치료가 가능한 비만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다”며 “이 비만율 분석은 특정 지역의 비만 유병률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동시에 비만이 모든 주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을 앓는 성인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연구자와 정책입안자 모두 비만과 다른 질환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비만 지도가 그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뉴욕서 가스레인지 못쓰게 되나…신축건물 대상 첫 입법 임박

뉴욕주의회 법안 타결 가시화…”기후변화 대응 선례”

앞으로 미국 뉴욕주의 신축건물에서는 가스레인지(가스스토브)로 요리를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23일(현지시간) 뉴욕주 의원들이 대부분의 신축건물에서 가스 등 화석연료 조리기구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미 전국적으로 공화당에선 반발이 크다.

그러나 뉴욕주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주예산안에서 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관련 법안 타결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ADVERTISEMENT

이미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와 뉴욕주 상·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대부분의 신축 공사에서 화석연료 벽난로, 온수기, 빨래 건조기, 가스스토브(가스레인지) 등을 금지하는 의안에 찬성했다.

만약 법안이 통과하면 뉴욕은 입법을 통해 이런 조치를 취하는 첫 번째 주가 된다.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은 건축 조례를 통해 비슷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설명했다.

법안 통과를 보장하는 최종안이 마련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가스레인지 규제는 뉴욕주에서 논의 중인 모든 3개 계획안에 포함돼 있다.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단체인 뉴욕보존유권자연맹의 팻 매클렐런 정책국장은 “모든 눈이 우리에게 쏠리고 다른 많은 주도 뉴욕이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다”면서 “우리가 정치적 의지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다른 주들도 봇물 터지듯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올해 초 미 연방 소비자상품안전위원회 위원이 가스레인지 금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발언한 이후 전국적으로 이와 관련한 논의가 거세졌다.

공화당에서는 반대 입장이 많다. 공화당 대선 잠룡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가스레인지에 면세 혜택을 줘야 한다면서 연방 관리들이 “우리의 가스레인지를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기존 건물에 대해서까지 가스레인지 설치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지는 않고 있지만, 뉴욕주의 기후변화 대응 계획은 장래에 이런 조치를 하는 것을 지지한다.

뉴욕에서 논의되는 3개 제안은 비상용 발전기, 병원, 빨래방, 상업용 주방 등 일부 예외 조항을 담고 있다. 새로운 식당에서 가스레인지는 계속 허용되지만, 주거용을 비롯한 대부분 새 건물에서는 금지된다.

에너지 회사나 재계 단체, 주택건설업체 등은 이런 조치를 반대하고 있다. 지역구가 북부 외곽인 일부 민주당 의원들도 비용과 인덕션의 신뢰성 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뉴욕주의 기후법은 2050년까지 넷제로(온실가스 순배출량 ‘0’)를 목표로 급격한 탄소배출 감축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승인된 뉴욕주 기후변화대응 계획은 신축 건물의 화석연료 연소를 금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연합뉴스]

[영상] 가을같은 요즘 봄에 오케스트라 연속 연주 5시간 30분

가을같은 봄날인 요즘 아주 듣기 좋은 유튜브 링크를 발견해 소개한다.

로맨틱 멜로디 채널에서 포스팅 한 오케스트라 음악들인데, 영화음악, 세미 클랙식, 팝송, 이태리 깐쪼네, 쇼스타코비치 왈츠에서 비틀즈 음악까지 정말 다양한 음악들이 지루 하지않게 잘 녹여 있다.

아래는 유튜브 주인이 직접 올린 글인데, 한가지 주의 할 것은 음원이나 영상을 재사용 하는 것은 허용치 않는다고 했으니 그냥 조용히 잘 들으면 된다.

자 이제 들어보자!

<유진 리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상임지휘자>

About Romantic Melody channel 🌿 In our channel you will find non-verbal relaxing music to learn, increase creativity, concentrate, reduce stress, relax music with Guitar, Saxophone, Piano, Violin… Join us always, in every moment of listening to music not only to enjoy, but also to give you the complete definition of relaxation.

🌿 (The graphic and audio material of the Romantic Melody channel was created by the owner of the channel or has the corresponding permission or license for its use).

Reuse of audio / video is not allowed. ©️ Created by Romantic Melody Tags: #RomanticMelody #OrchestratedMelodies #InstrumentalMusic

미주한인회장단 동포청 서울 유치 지지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가보훈부 승격과 재외동포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직접 서명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교통 편의 등 접근성과, 업부관련 편이성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등 열띤 유치 경쟁

최근 재외동포재단은 미주한인회그룹, 미주상공인총연합회, 재미 한국학교 그룹 등을 비롯 대륙별 한인 다수 단체를 통해 동포청 위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어, 전세계 한인 동포사회가 신설되는 동포청의 위치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주 한인회그룹은 세계한인회장대회 미주운영회 이주향 위원에 따르면, 미주지역 전현직 한인회장 총 122명이 설문에 참가해, 서울 유치를 압도적으로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선호는 서울 65명, 인천 49명, 경기 7명, 기타 지역 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백규 애틀랜타 전 한인회장은 “모임과 관련 업무를 다루는 관련 기관들이 모여있는 서울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인천 공항에 가까와 근접성이 용이한 인천 지역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인 동포들의 관심은 교통편의 등 접근성과, 업부관련 편이성에 따라 각각의 위치를 희망했으며, 동포재단 설문은 보기 없이 각자 희망하는 도시나 지역을 게재하는 형식으로 각 단체별로는 50-100명 정도의견을 31일까지 수렴하고 있다.

한편, 이와는 반대로 유럽인한인총연합회는 인천 유치를 지지했다.

재외동포재단은 현재 제주도에 위치해 해외동포들의 접근성이 상당이 불편했다는 평이다.

이에 지난 2022년부터 경기도 시흥시에 동포재단 교육문화센터를 2025년까지 건립해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한국어, 한국 역사 문화 등 상시적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글로벌 한민족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하며, 재외동포 해외 이주 역사유물 전시관(디지털 아카이브)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이규철 전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연합회장은 “동포청은 외교부에서 100 여 명의 직원을 충원하고 기존의 동포재단에서는 3년차 이상의 간부급만 영입한다고 알려졌다. 그간 동포재단에서 10여 년넘게 관할해 온 업무 노하우가 외교부 출신 직원들에 얼마큼 잘 전달될 지 눈여겨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동포청이 신설되어도 동포관련 주 업무는 사실상 이 동포재단 교육문화센터에서 하지않겠냐”고 전망했다.

재외동포청은 정부조직법 제30조(외교부)에 따라 재외동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의 외청으로, 기존의 재외동포재단을 해산하고, 오는 6월 5일에 출범한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9: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_누가복음 9: 62

Jesus replied, “No one who puts a hand to the plow and looks back is fit for service in the kingdom of God.”  _Luke 9: 62_NIV

<갓피플 제공>

삼성·SK, 美반도체법 보조금 받으면 중국내 생산 5% 이상 못 늘려

반도체 산업육성법 서명하는 바이든

中투자제한 규정 공개…’실질적 확장’을 ‘양적 생산능력’으로 정의

‘기술 업그레이드 제한’ 우려 해소…美, 對中 장비 수출금지로 통제할듯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법(CHIPS Act)에서 규정한 투자 보조금을 받으면 이후 10년간 중국에서 반도체 생산능력을 5% 이상 확장하지 못하게 된다.

미국 상무부는 21일 반도체법 지원금이 국가안보를 저해하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설정한 가드레일(안전장치) 조항의 세부 규정안을 관보 등을 통해 공개했다.

반도체법은 중국이 간접적인 혜택을 입는 것을 막기 위해 보조금을 받은 기업이 이후 10년간 중국에서 반도체 생산능력을 ‘실질적으로 확장'(material expansion)하면 보조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상무부는 이날 공개한 규정안에서 ‘실질적인 확장’을 양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규정했다.

첨단 반도체의 경우 생산능력을 5% 이상 확장하지 못하게 하고, 이전 세대의 범용(legacy) 반도체는 생산능력을 10% 이상 늘리지 못하게 했다.

[그래픽] 미국 반도체법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안
[그래픽] 미국 반도체법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안(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minf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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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현재 중국에서 생산하는 반도체는 첨단 반도체에 속한다.

중국에서 반도체 공장을 이미 운영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더 앞선 기술의 반도체를 제조하는 데 필요한 생산시설의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까지 ‘실질적인 확장’으로 규정해 제한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현재 중국에서 생산하는 기술 수준의 반도체만 계속 만들어서는 중국 기업의 추격을 뿌리치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국 정부는 작년 10월 미국이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자 미국 정부와 협상해 삼성과 SK가 1년 동안은 중국공장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장비를 수입해도 된다는 포괄적 허가(license)를 받아내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규정안은 미국이 적어도 반도체법 보조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는 한국 기업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문제 삼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물론 그렇다고 한국 기업이 중국에서 계속 더 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도록 두겠다는 것은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상무부가 작년 10월 발표한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통제는 미국 기업이 ▲ 핀펫(FinFET) 기술 등을 사용한 로직칩(16nm 내지 14nm 이하) ▲ 18nm 이하 D램 ▲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를 생산할 수 있는 장비·기술을 중국에 판매할 경우 허가를 받도록 해 사실상 수출을 금지했다.

[그래픽] 미국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 주요 내용
[그래픽] 미국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 주요 내용(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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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SK는 미국 정부의 허가로 올해 10월까지는 중국공장에서 이들 장비를 계속 수입할 수 있지만 그 이후가 문제다.

수출통제를 담당하는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의 앨런 에스테베스 차관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3일 “기업들이 생산할 수 있는 반도체 수준에 상한(cap on level)을 설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GMC 루핑, 한인회관 지붕 공사 계약

GMC블루서비스 (대표 박은석)가 애틀랜타 한인회관 지붕수리 공사를 수주했다. (좌로부터) 김문규 한인회 수석부회장, 이경성 이사장, 김백규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장 , 이홍기 한인회장, 박준 ㅡGMC블루서비스 전무, 주중광 박사, 이경철 위원 /코리안뉴스 애틀랜타

$30만 2500달러에서 $10만 2500달러 기부, 최종 가격 $20만달러에 20년 무상 워런티 제공

$20만불 쾌척 주중광 박사 “한인도,타민족도 안전하게 사용하길”

재료 도착시 바로 시공, 완공때까지 2주소요

비 새던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드디어 대대적인 지붕 수리 공사에 들어간다.

총 20만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TPO 공법으로 시공되며 공사 기간도 2주 정도로 완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20년 워런티를 제공해 워런티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한인회측은 무상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인회관 건물 관리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백규)는 20일 한인회관에서 한인회관 보수에 20만달러를 쾌척한 주패밀리재단 주중광 박사와 시공업체로 선정된 (주)GMC 블루서비스(대표 박은석) 박 준 전무, 이홍기 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날 건물운영관리위원회 이경철 위원의 진행으로 김백규 위원장과 박 준 전무는 이와 관련한 공사 계약에 각각 서명 날인했다.

김백규 위원장은 “그간 몇몇 업체들이 입찰공고를 통해 지원했으나 소재 선정, 공법, 제시가격 등에 적절한 업체를 찾지 못해 사실상 유찰된 상태에서 5년전부터 한인회관 지붕공사를 담당하겠다고 나선 GMC 블루서비스에서 재차 오퍼가 들어와 이를 수용 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입찰 공고에서는 지붕과 주차장 공사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주차장 공사 지원업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경철 위원은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던 중 한인회괸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TPO로 하기로 결정하고, 최저 가격과 최고 서비스를 제공사를 선정하기로 했다”면서 “한국에 출장 중인 GMC블루서비스 박은석 대표의 뜻에 감사하고, $30만 2500 달러의 가격을 $20만 달러로 최종 결정한 박 대표의 결단에 거듭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동포의 상징 한인회관의 지붕, 바닥, 인테리어 등의 공사를 할 예정이다. 한인회관 지붕 수리에 정말로 밤잠을 못 이루던 차 주중광 박사의 기금 전달이 불쏘시개가 됐다. 하지만 귀한 자금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고, 입찰 공고도 내는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만 달러를 한인회관 수리 기금으로 쾌척한 주중광 박사는 “한인회관이 동포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또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데 주패밀리재단에서 마음을 전했다”면서 “건물을 잘 보수하는 것이 무척 기쁘다. 한인들이 잘 사용하고, 타민족들에게도 한인회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GMC블루서비스 박 준 전무는 “3년전 견적가가 $30만2500달러였고, 그간 자재값이 배나 상승 했지만, 박은석 대표 및 회사에서 $10만2500 달러를 한인회측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최종 $20만달러에 공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전무 는 ”TPO 재료를 사용하고 보온 인슐레이션 등을 첨가해 냉난방 온도보호에도 탁월해 30%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20년간 워런티를 회사 비용으로 구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료가 오는 대로 곧 시공에 들어가고, 시작되면 완공시까지 2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계약서에 서명/코리안뉴스애틀랜타
철재 구조로 된 현재 한인회관 지붕 모습. 녹이 슬어 누수 현상이 제기됐다.

한인단체들 8선 글랜턴 의원과 감사의 정 나눠

글랜턴 전 위원 감사오찬 행사에서

건강 이유로 의원직 자진 사퇴

한복의 날 제정, 한국전 참전용사 각종 행사 등 한인사회 지지해 와

건강상의 이유로 의원직을 자진 사퇴한 8선 의원 마이크 글랜턴 전 조지아주 하원원에 대한 감사 오찬이 지난 18일(토)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글랜턴 전 의원은 클레이턴 카운티에서 개최된 한복 전시회 조력, 조지아주의 한복의 날 지정, 한국 참전용사들을 위한 각종 행사, 한인 정계 진출 등에 많은 힘을 보태왔다.

글랜턴 전 의원은 “모든 민족, 인종들이 함께 어울리는 것은 나의 꿈이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의원직에서 물러나지만 아직 나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더 나은 미래는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이석우 영사, 홍승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연합회장, 아시아증오범죄방지위원회 김백규 위원장, 월남참전유공자회 여봉현 회장,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회장, 미주한인문화재단 마이크 박 회장, 디캡 카운티 래리 존슨 커미셔너, 윤미 햄튼 릴번 시의원 등 이 참석했다.

한편, 연주자 제임스 리의 색소폰 연주가 울려퍼지자 글랜튼 여사와 가족들이 눈물을 보이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복기술진흥원미주지회(지회장 이은자)는 조선시대 고을의 어진 수령에게 백성들이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의미를 가진 만인산에 한인들의 사인을 담아 증정했으며, 각 단체는 감사패와 선물, 소정의 후원듬 등을 전달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