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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천명 지원한 미국 국가 부르기

7월 4일 열리는 AJC 피치트리 로드 레이스 티셔츠 디자인/11얼라이브

17세 크리스 로빈슨, 7월 4일 AJC 피치트리 로드 레이스에 미국 국가 부른다.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가수들이 올해 AJC 피치트리 로드 레이스 에서 수천 명의 주자를 위해 국가를 부를 기회를 얻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했다 . 

15일(목) 오후 12시에 마감된 투표에 따라 5명의 결선 진출자가 선정됐고, 모든 투표를 집계한 후 우승자로 크리스 로빈슨이 결정됐다.

로빈슨은 7월 4일 화요일에 열리는 제 54회 피치트리 달리기의 출발선에서 미국 국가를 부른다.

17세의 고등학생 로빈슨은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전설적인 마이클 잭슨에게서 영감을 받은 그의 궁극적인 꿈은 소아과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로빈슨은 노래가 환자의 치유 과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으며 노래를 의료 행위에 통합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아래는 그가 제출한 미국 국가이다.  

한련, 7월 3일에 열리는 피치트리 주지어 (Peachtree Junior) 대회에서는 13세 로코 콜어릭크가 미국 국가를 부른다.

<유진 리 대표기자>

샌디 스프링스, 상수도 수리 완료 수압 복원 중

주말 상수도 훼손으로 끓는 물 주의보를 내렸던 샌디스프링스시가 19일 오전 복구를 완료했다고밝혔다. /11얼라이브

끓는 물 주의보가 얼마나 더 오래 유지될지는 불분명합니다.

 

조지아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샌디 스프링스 당국은 주말 동안 끓는 물 주의보를 내리고 이에 밤샘 작업을 통해 수압이 회복되고 있다고 19일(월) 이른 오전 밝혔다.

시는 트위터를 통해 오전 10시경 수압이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끓는 물 주의보가 얼마나 더 유지되어야 하는지는 확실하지 않고 있는데, 트윗은 “24시간 샘플링 프로토콜에 따라 권고를 해제하기 위해 ADW가 허가될 때까지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더 많은 정보를 입수하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시가 설치한 화분 때문” 교통사고 유족에 3천500만불 배상

우드스탁고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조시 장 군 /11얼라이브

변호인, “밀턴시, 방치한 빈 화단으로 운전자 사망케 해 ” 주장

사망자 조시 장 군, 예일대 의대생 등 우수 재원으로 7년전 사고 당해

대학생이 밀턴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지 7년 후, 풀턴 카운티 배심원단은 그의 가족에게 3천500만 달러를 지불하도록 시에 명령했다.

사고 당시 21세의 조시 장(Josh Chang) 은 2016년 그의 차가 베이츠빌 로드에서 방향을 틀어 도시 소유지에 있는 비어 있는 장식용 화분을 쳤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화분은 흙으로 가득 찬 트랙터 타이어 주위에 쌓인 돌로 만들어졌는데, 장 군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사망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조시 장 군은 시속 45마일 제한 속도에서 그가 화분을 쳤을 때 단지 19마일을 가고 있었다.

밀턴시는 우선 주권 면책법 때문에 사건을 기각해 줄 것을 판사에게 요청했고, 한 판사는 가족이 시를 고소할 수 있다고 판결했지만 당사자들에게 먼저 사건을 중재하도록 요청했다.

유족 변호인측은 시의 보험 회사가 보험에 가입한 200만 달러 중 일부도 가족에게 지불하기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사건은 이번 주 배심원 재판으로 넘어갔는데, 재판 과정에서 장군의 가족 변호사는 아들이 엔지니어로서 밝은 미래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드스탁 고교에서 2013년 졸업생을 대표해 인사말을 (Salutatorian)을 전했으며, 2016년 삭 당시 예일대학교 3학년이었다.

유족 변호인 크리스 사이먼은 “그와 같은 사람들은 암 치료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입니다.”라며 “그들은 새로운 경량 비행기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차이를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추수감사절 휴가를 위해 가족과 친구들을 방문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오던 중 저녁 7시 30분경 동물과 부딪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차가 도로를 이탈했을 때 사고를 냈다.

변호사들은 화분이 길가에 있지 않았다면 장 군이 미끄러져 멈출 충분한 공간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변호사는 배심원단에게 시가 통행권에 고정된 물체를 평가하고 30일 이내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도록 요구하는 조례가 있다고 말했다.

사이먼 변호사는 “그들은 당신이 이것들을 가져가야 한다고 스스로 의무를 만들었습니다. 당신에게 그것을 할 시간과 날짜를 줄 것입니다.”라면서 “그들은 몇 년 전에 했어야 할 일입니다. 이 일을 하기 위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끔찍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배심원단은 Chang이 7%의 잘못이 있으며, 밀턴시는 93%의 잘못이 있다고 결정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장군의 고통은 500만 달러의 가치가 있고 그의 삶은 30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그의 가족은 그 중 93퍼센트를 받게 될 것 예정이다.

사이먼 변호사는 “이와 같은 숫자는 도시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더 안전하게 만듭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밀턴시가 다른 위험에 대해 70마일의 도로를 평가하기 위해 검사관을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 전역의 다른 도시들이 이 사건에 대해 듣고 같은 조치를 취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판결에 대해 밀턴시는 가족이 소송을 제기하도록 허용한 판사의 결정에 항소할 수 있다. 변호사에 따르면 그 과정은 조지아 대법원에 항소할 수 있고 약 1년 반이 걸릴 수 있으며, 이 과정에 6~8개월이 더 추가될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사고지점인 밀턴시의 화분/채널 11
사고 당시 모습/채널 2

네바다주, ‘귀뚜라미’ 떼로 출몰

네바다주 엘코시 주민 콜레트 레이놀즈가 올린 '모르몬 귀뚜라미' 떼 영상[콜레트 레이놀즈(Colette Reynolds) 틱톡 영상 캡처]

“살충제도 효과 없어…온난화 영향으로 개체수 점점 더 늘어”

죽은 귀뚜라기들로 도로 미끌.. “잠도 못자”

네바다주 북부의 한 도시에서 ‘모르몬 귀뚜라미’로 불리는 곤충이 떼로 출몰해 집과 도로 등을 뒤덮으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6일 트위터와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는 최근 네바다주 엘코시 주민들이 올린 모르몬 귀뚜라미 떼의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

모르몬 귀뚜라미 떼가 자기 집 벽과 기둥, 창문 등을 빽빽이 뒤덮은 모습을 틱톡에 올린 콜레트 레이놀즈 씨는 영상에서 “저것들이 말 그대로 사방에 있다”며 “정말 역겹고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동네와 시내 전체에 이런 것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이웃집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고, 우리 병원은 더 심하게 뒤덮여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일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다”며 “집 전체가 벌레에 휩싸여 밖에 나갈 수가 없다. 어젯밤에는 걱정이 돼서 15분밖에 못 잤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해충 퇴치 전문가를 불러보기도 했지만, 이 곤충들이 서로를 먹는 습성이 있어 사체가 많아질수록 새로운 개체를 더 유인하는 미끼가 되기 때문에 그냥 놔두는 수밖에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레이놀즈는 “모르몬 귀뚜라미는 매년 우리 마을을 지나갔지만, 우리 집이 이렇게 심하게 공격받은 적은 처음”이라고 했다.

모르몬 귀뚜라미 떼가 도로를 뒤덮은 모습
모르몬 귀뚜라미 떼가 도로를 뒤덮은 모습[링컨 그레이브스(Lincoln Graves)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15년간 이 도시에 살았다는 주민 테드 베라스 씨는 최근 몇 년간 모르몬 귀뚜라미 떼의 출몰이 더 심각해졌다고 NBC방송 인터뷰에서 밝혔다.

베라스는 “귀뚜라미 떼가 도로를 뒤덮은 상태에서 차들이 그 위를 치고 지나가는데, (도로 위에 달라붙은 사체들이) 도로를 미끄럽게 만들어 위험하다”며 “전에 트럭을 몰고 귀뚜라미 떼가 있는 커브 길을 지나다 미끄러질 뻔했다”고 말했다.

네바다주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홈페이지의 ‘모르몬 귀뚜라미에 대한 정의와 관리’ 내용에 따르면 모르몬 귀뚜라미는 사실 귀뚜라미가 아니라 여칫과의 곤충이다. 성체의 크기는 3.8∼5㎝ 정도로, 날지 못하고 땅바닥을 기거나 뛰어다닌다.

‘모르몬 귀뚜라미’라는 이름은 1800년대 유타주에서 모르몬교도들이 정착한 지역에 떼로 나타나 경작지를 망쳤던 사건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미국 언론들은 이 곤충이 건조하고 뜨거운 기후에서 잘 번식하는 습성을 지적하면서 미 서부에서 최근 가뭄과 온난화가 심해짐에 따라 개체 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네바다주 농림부는 지난 몇 년간 주요 고속도로를 따라 살충제와 곤충 성장 조절제 등 약품을 살포해 왔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 곤충은 농작물을 먹어 치워 농민들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개체 수가 많아지면 토양 침식과 수질 악화 등을 일으켜 목초지와 경작지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네바다주립대는 경고했다.연합뉴스

모르몬 귀뚜라미
모르몬 귀뚜라미[미 네바다주립대 농업·생명과학대 홈페이지 게시물.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새벽, 수·목·토·천·해 5개 행성 한 줄로 정렬

행성 정렬 현상 보는 사람들

이번 주말 태양계의 5개 행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현상이 발생한다.

16일 CBS 방송은 천문학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스타 워크’를 인용해 17일 새벽 수성, 목성, 토성, 천왕성과 해왕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행성 정렬’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정렬되는 5개 행성은 미국 기준으로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각자 서서히 떠올라 일렬로 늘어서게 된다.

지역에 따라 이날 이후에도 행성 정렬 현상을 볼 수 있다고 CBS는 전했다.

목성, 수성, 토성은 맨눈으로도 볼 수 있지만 해왕성과 천왕성을 보려면 최소 쌍안경이 필요하다.

이미 지난 3월에도 수성, 금성, 화성, 목성, 천왕성 등 5개 행성의 행성 정렬이 있었고, 다음 달 22일께에는 수성, 금성, 화성이 나란히 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5개 이상의 행성이 늘어서는 현상은 내년 4월에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시애틀 한인부부 총격에 태아까지 사망.. 최근 한인 총격 사망 10 명 넘어서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권씨 가족사진, 왼쪽이 숨진 권이나씨, 오른쪽이 권성현씨, 아래가 아들 서진군/고펀드미 캡쳐

5년전 일식집 마련…곧 나올 둘째 아이 기다리며 꿈꿨던 행복 물거품

신호대기 중, 묻지마 총격에 임신 8개월 아내와 태중 아기도 잃어

지난해 애틀랜타 총격 등 최근 들어 한인 총격 사망 10 여 명

지난 13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남편과 함께 출근을 하다가 ‘묻지마 총격’을 당해 목숨을 잃은 30대 한인 여성과 태중의 아기가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신호대기 중 총격을 받고 숨진 권이나(34) 씨와 부상을 입은 권성현(37)씨 부부는 아들 권서준(2)에 이어 조만간 둘째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어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임신 8개월이었던 권이나 씨와 함께 아기도 응급 분만 직후에 사망했다. 

15일 시애틀 한인사회 등에 따르면 임신 8개월이었던 권 씨는 사건 당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일식집의 문을 열기 위해 출근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일을 하기 위해 두 살 난 첫째 아이는 지인에게 맡겼다.

이들 부부는 두 달 뒤 태어날 둘째 아기와 함께 만들어갈 행복을 꿈꾸고 있었다.

하지만 부부의 꿈이 익어가는 일식집을 불과 1㎞도 남겨두지 않고 신호대기 중인 상태엣 묻ㅈ마 총격을 당했다.

직접 운전을 하던 권씨는 아무 영문도 모른 채 건너편에서 날아온 총탄에 머리와 가슴 등을 맞고 그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권 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둘째 아이 분만 수술을 받았지만 아이도 숨지면서 네 식구의 행복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됐다.

미국 영주권자인 이들은 5년 전 어렵게 이 일식집을 마련했다고 한다. 일식집을 마련한 뒤 2년이 지나 코로나19가 들이닥치며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들은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버텨냈다.

딸의 사망 소식에도 한국에 있는 권 씨 부모는 사정이 있어 미국에 들어오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에 총알을 맞은 남편은 퇴원해 경찰 조사 등을 받고 있지만, 아내와 아기를 잃은 큰 슬픔에 빠졌다.

아직 장례 일정도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씨 부부가 운영했던 일식집에는 꽃다발과 위로 편지들이 쌓이고 있다.

미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 김종훈 전 회장은 “너무도 안타깝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권씨가 운영하고 있는 일식집 사진을 본보에 제공했다.

또한 이들 부부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한인 사회에서는 권 씨 친구들을 중심으로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나날이 늘고 있는 총격사고에 한인들의 피해도 계속 되고 있는 데, 지난 1월 인근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던 김모 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한 지 5개월 만에 다시 총격에 의한 사망 사건이 발생했으며, 4명의 한인 여성이 사망한 애틀랜타 한인 스파총격 사건, 지난 4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 등 최근 들어 한인 총격 사망자 수가 10 명을 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공관이 국내 유가족 긴급 여권 발급, 장례 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사회에서 권씨 부부 돕기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사격연맹(회장 정정이)이 500달러,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가 1천달러의 조의금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권씨의 한인 친구들이 14일 온라인 모금사이트인 고펀드미에 계좌(https://gofund.me/6954e160)를 오픈했다. 고펀드미에는 현재 1800 여 명이 참여해 11만 8천 여 달러가 모금됐다.

모금에 참여 하고자 한인은 고폰드미를 통해 계속 동참 할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권씨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일식당/사진제공: 미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 김종훈 전 회장

주중광 목련장, 김강식 국민포장, 스테파니 조 대통령 표창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왼쪽부터) 김강식 회장,주중광 석좌교수, 스테파니 조 대표/코리안뉴스 애틀랜타

2022년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 발표

재외동포청 14일 웹사이트에 공개



재외동포청이 16회(2022년)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동포청 웹싸이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미 동님부지역에서는 목련장에 주중광 조지아대학교(UGA) 종신 석좌교수, 국민포장에 김강식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전 회장, 대통령 표창에 스테파니 조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남부민주주의연구소장이 각각 수상했다.

2022년도 후보 명단에는 153명(단체 포함)이 올라갔으며, 최종 명단에 오른 사람은 총 87명이다. 미 동마부지역에서는 8명이 지원해 총 3명이 수상했다. (본보관련기사 링크)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송창근 전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수훈했는데, 지난 5일 재외동포청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송 전 회장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했다.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은 일반적으로 세계한인의 날 기념일인 10월5일 전후로 발표되지만 2022년 포상자 명단이 발표되지 않고 있다가 이번 재외동포청 출범에 맞춰 늦깍이로 발표됐다.

다음은 2022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훈격별 가나다순, 국무총리표창 이상). 굵은 글씨는 동남부지역 포상자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16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

□ 국민훈장 무궁화장(1)
ㅇ 송창근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 국민훈장 모란장(3)
ㅇ 오야마 켄타로 아이리스그룹 회장
ㅇ 권준오 히로시마한국학원 이사장
ㅇ 노명수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회장
 
□ 국민훈장 동백장(6)
ㅇ 김영구 엑스트레마두라한인회 회장
ㅇ 김준경 캄보디아한인섬유협회 회장
ㅇ 김한용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 회장
ㅇ 이숙순 전 중국한국인회 회장
ㅇ 이옥화 전 아세안태평양자문위원회 커미셔너
ㅇ 정창헌 캐나다한인상위원회 부이사장
 
□ 국민훈장 목련장(7)
ㅇ 박충기 메릴랜드행정법원 법원장
ㅇ 변종덕 21세기희망재단 이사장
ㅇ 안영규 호주한인총연합회 고문
ㅇ 오가이 세르게이 법인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회장
ㅇ 이성시 와세다대학 문학학술원 전임 교수
주중광 조지아대학교(UGA) 종신 석좌교수
ㅇ 해리 김 전 하와이 카운티 시장
 
□ 국민훈장 석류장(8)
ㅇ 구상수 재인도한인회 고문
ㅇ 김영철 재앙골라한인회 회장
ㅇ 김정구 ㈜애그리치글로벌 대표이사
ㅇ 남진석 아진 밀시스 사장
ㅇ 신성호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ㅇ 이기안 재일민단교토부미나미교토지부 상임고문
ㅇ 정영숙 마리아 수녀회 중남미공동체대표
ㅇ 정우진 태권도타임즈 발행인
 
□ 국민포장(9)
ㅇ 강동진 브론즈알타우스 대표
ㅇ 김강식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명예회장
ㅇ 김용현 디종한인회 회장
ㅇ 박연환 뉴욕 오픈 국제태권도대회 대회장
ㅇ 박학자 클레베한인회 회장
ㅇ 배범식 슬로바키아한인회 고문
ㅇ 오진석 전 베네수엘라한인회 회장
ㅇ 한문수 라셀 대학교 노스쇼어 대학 교수
ㅇ 황성환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고문
 
□ 대통령표창(32)
ㅇ 강인순 부인회도쿄지방본부 상임고문
ㅇ 김건종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상임고문
ㅇ 김나영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차장
ㅇ 김만섭 전 선양한국 국제학교 이사장
ㅇ 김희경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이사
ㅇ 문신효 중국 중서부한국인연합회 회장
ㅇ 박은숙 해오름한국문화학교 교장
ㅇ 변종혜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창립이사
ㅇ 안영신 로마한글학교 교장
ㅇ 오인환 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 고문
ㅇ 윤메리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 회장
ㅇ 이명기 재우루과이한인회 고문
ㅇ 임창노 비엔나한글학교 이사장
ㅇ 정신철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ㅇ 정창한 대양주한인총연합회 부회장
ㅇ 정현주 재포르투갈한인회 회장
ㅇ 조상현 첸나이한인회 회장
ㅇ 조스테파니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남부민주주의연구소장
ㅇ 조형무 중국한국인총연합회 특별보좌관
ㅇ 최규용 화남한국인연합회 및 혜주한인(상공)회 회장
ㅇ 하성철 재독독도지킴이단 단장
ㅇ 하윤상 오지컴퍼니 대표
ㅇ 하호영 전 미휴스턴한인노인회 회장
ㅇ 한영훈 몽골국립의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전임교수
ㅇ 한호기 케이프타운한인회 회장
ㅇ 홍지희 재태국한인회 여성부회장
ㅇ 디트로이트 세종학교
ㅇ 이웃케어클리닉
ㅇ 재노르웨이한인회
ㅇ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ㅇ 필라델피아한인회
ㅇ 한국일보 하와이
  
□ 국무총리표창(21)
ㅇ 김명희 체코한인회 회장
ㅇ 김엘레나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크즐오르다지회장
ㅇ 김재연 이노비(EnoB) 사무총장
ㅇ 김중열 유타한인회 고문
ㅇ 문준영 전 오타와한인상록회 회장
ㅇ 박상길 민단아이치현도요타지부 고문
ㅇ 박완기 리버티 체임버스 법정변호사
ㅇ 서경옥 코리아 오토피에사 대표
ㅇ 서병현 코리아나식품점 대표
ㅇ 송희원 전 코스타리카 한글학교 교장
ㅇ 오상근 북경한국인회 상임부회장
ㅇ 이규초 (주)씨파인해운 대표이사
ㅇ 이진수 남부독일한인회장협의회 부회장
ㅇ 정성국 콜카타한인회 회장
ㅇ 조원훈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회장
ㅇ 황정주 한국의 집 설립자 겸 회장
ㅇ 홍성협 재일본한국인연합회중앙회 수석부회장
ㅇ 전재수 주차드대한민국명예영사관 명예영사
ㅇ 홍차희 사이판한글학교 이사장
ㅇ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ㅇ 터키한국전참전용사기념사업회

“피라미드 사기 잔 김, 보석금 1만불?”

인터넷 펀지 사기로 한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입혀 보석금 책정없이 구속된 잔 김에게 14일 보석금 1만불이 책정됐다./채널2

귀넷법원 보석금 결정에 한인 피해자들 “솜방망이 처벌”

“26명에 30만달러보다 피해금액 피해자 숫자 더 된다”

인터넷 투자사 CMP(Club Mega Plant)를 운영하며 조지아, 뉴욕, 버지나아, LA 등지에서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약속된 배당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된 잔 김 (61세)에 14일 보석금 1만달러가 책정됐다.

잔 김은 지난 5월27일 새벽 귀넷카은티 소속 법집행관들에 체포돼 보석금 없이 구금됐다.

14일 귀넷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예비심의에서 담당 판사는 잔 김이 수사에 협조적이고 조지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머무른다는 점을 들어 보석금 1만달러를 했다.

하지만 이같은 법원 결정에 피해자들은 탄식과 함께 또다른 불안감을 나타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피해자는 “피해자들이 최소 1000 여 명이 이고, 피해 금액도 수 천만 달러에 ㄷㄹ하고 있는데, 이같은 보석금 결정은 말도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잔 김이 워낙 말을 잘해 풀려 나오는 순간 아마도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보상해 주겠다고 꼬득이고 피해자 이름에서 삭제 해달라고 특유의 협박과 회유를 할 것”이라고 불안해 했다.

이날 귀넷 경찰은 다단계 사기로 한인 노인 가족에게 수십만 달러를 사기친 혐의로 기소된 점에 대해 2020년부터 5명으로부터 최소 30만 달러를 훔쳤다고 말하면서 5건의 중범죄 절도 혐의에 피해자가 최대 26명일 수 있다고 증언했지만, 피해자들은 “왜 26명만 거론됐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한편, BJ 커비 경관은 잔 김씨의 재무기록을 조회한 결과 자신을 위해 쓴 돈은 있었지만 투자자들에게 돌려준 기록은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날 결정된 보석금 책정에 대해 다수의 피해자들은 ” (잔 김)이 또 도망갈게 뻔한데, 이런 도주 위험이 있다는 검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판사는 김씨에게 1만 달러의 보석금을 부여했는데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잔 김은 귀넷의 한 호텧에서 하루 8시간씩 상담했는데 시간당 4-5명이 상담하러 오는 등 줄잡아 400-500백명이 피해를 봤으며 피해액은 1000만달러에 이르는 사기”라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은 이 사건에 대해 “은퇴 노인들을 상대로 하는 이같은 비열한 사기 행각은 애틀랜타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한편, 본보가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잔 김 측 변호인은 법원에 경찰 기소 기록 열람 등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소송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 잔 김 사건을 단독 보도해 온 본보의 관련 기사 링크는 아래와 같다.

1. [단독]1. “터질 게 터졌다” 인터넷 트레이딩 먹튀, 한인 피해액 1천만불

2. [단독②]금융 다단계 CMP, 피해자들 어떻게 당했나?  

3. [단독]CMP금융다단계<3>.“주모자 잔 김의 답변은?”

<유진 리 대표기자>

하버드 의대 영안실 관리자, 시신 일부분 빼돌려 팔다 덜미

하버드 의대 전경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서 머리·피부 등 훔쳐 팔아

하버드 대학 의대의 영안실 관리자가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의 일부를 훔쳐서 팔다가 붙잡혀 기소됐다고 14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기소장에 따르면 세드릭 로지(55)는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의대 영안실에서 일하면서 해부를 마친 시신으로부터 머리, 뇌, 피부, 뼈 등 신체 부위를 몰래 빼돌렸다.

그는 아내 데니즈(63)와 공모해 훔친 신체 부위를 뉴햄프셔주에 있는 집으로 옮겼다가 캐트리나 매클린(44)과 조슈아 테일러(46) 등 구매자들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2020년 10월 시신 2구에서 빼돌린 얼굴 부위를 600달러(약 77만원)에 매클린에게 팔았고, 2019년에는 테일러에게 1천달러(128만원)를 받고 시신의 머리 부분을 넘겼다.

로지는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이런 식으로 유해 일부를 훔쳐 팔아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일부는 우편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그는 거래 상대인 매클린과 테일러를 하버드 의대 영안실로 데려와 ‘구매 대상’을 고르게 하기도 했다.

연방검찰은 로지 부부가 신체 부위 거래로 테일러한테서만 온라인 결제서비스 페이팔로 39차례에 걸쳐 3만7천달러(4천740만원) 이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매클린과 테일러는 로지 부부로부터 사들인 신체 부위를 여러 주에서 팔았다. 이 가운데에는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남성에게 사람의 피부 등을 판매하고 5만달러(6천400만원)를 받은 내역도 있었다.

로지 부부와 매클린, 테일러 등은 모두 장물 관련 운송과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다른 3명도 별도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신체 부위를 빼돌린 시신은 해부 실습 등 교육 목적으로 하버드 의대에 기증된 것이었다. 해부를 마친 시신은 통상 화장을 거쳐 유족에게 돌려보내지거나 인근 공동묘지에 묻히게 된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로지는 지난 5월 하버드대에서 해고됐다.

하버드 측은 “이 사건은 하버드 의대는 물론 의학 발전을 위해 시신 기부라는 이타적인 선택을 해준 이들에 대한 배신이다. 이 일로 기증자의 가족들이 겪게 된 고통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하버드는 또한 연방 당국과 협력해 누구의 시신이 피해를 봤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외부 패널을 선임해 시신 기증 프로그램과 영안실 정책을 평가하고 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지금 겨울철인 칠레서 호흡기 질환 대유행

학교 밖에서 인사 나누는 칠레 산티아고의 모녀

‘어린이 마스크 의무화’ 재도입…병상 확보 등 비상대책 강구

“병상 기다리다 영유아 잇따라 사망”

겨울에 접어드는 남미 칠레에서 호흡기 세포융합(RS)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하면서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병상 부족으로 영유아가 숨지는 사례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칠레 보건부는 14일(현지시간) 언론 설명자료와 공식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학교 시설을 비롯한 밀폐 공간에서 어린이(5살 이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칠레 정부가 공중보건 비상 조처의 하나로 오는 8월 31일까지 시행하기로 한 이번 정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맞춰 2022년 10월 해제된 이후 8개월 만에 재도입된 것이다.

시메나 아길레라 칠레 보건부 장관은 이날 산티아고 수도권 내 대형 소아병원인 에세키엘 곤살레스 코르테스 병원을 찾아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최근 몇 년 새 칠레에서는 가을·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RS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하고, 그 중증도 역시 심각한 상황”이라는 게 칠레 보건부의 판단이다.

실제 최근 몇 주 새 칠레에서는 폐렴과 급성 기관지염 등으로 병원을 찾는 영유아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날 기준으로 병상수를 기존 738개에서 1천270개로 늘리는 등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병상 가동률은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

칠레 보건부에서 발행하는 호흡기 질환 일일 보고서를 보면 이날 기준 전국 소아병동 병상 가동률은 92.1%에 달한다. 소아병동을 운영하는 29개 병원 중 11곳의 병상은 100% 운용 중인 것으로 보건부는 파악했다.

마스크 쓰고 등교하는 칠레 어린이
마스크 쓰고 등교하는 칠레 어린이(산티아고 AF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사그라도코라손(성심) 학교 인근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 쓴 자신의 딸을 안아 등교시키고 있다. 2023.6.15

최근에는 일부 영유아 환자가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한 채 대기하다 숨지는 일까지 일어났다.

지난 6일 발파라이소의 한 주민은 심각한 폐렴 증세를 보이는 생후 3개월 아이를 병원에 급히 데려갔지만, ‘병상이 없어 1천200㎞ 떨어진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선택을 내리지 못한 채 기다리다가 비극을 접해야 했다고 라테르세라 등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달 초에도 생후 2개월 아기가 폐렴으로 숨지는 등 지난달 말부터 6명의 미성년자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보건정책 실패를 성토하는 국민적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전날 보건부 차관을 페르난도 아라오스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오스발도 살가도 세페다로 경질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