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110

[데스크]이홍기 옹호하면 우파, 반대하면 좌파?

3.1절 기념식에 등장한 애틀랜타 좌파언론 각성 띠.

3.1절 행사가 비대위 성토장으로

이홍기 사태는 이홍기 사태일뿐

정계진출 꿈꾸는 유진 유, 선 넘은 발언에 유감

양심있는 우파가 이홍기 비난하면 ‘좌파’로 몰릴 판 … ‘샤이 비대위’ 등장하나?

제 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자처하고 있는 이홍기 및 그의 측근들이 한인회 사태에 대해 말도 안되는 좌우 진영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이홍기를 지지하면 우파, 반대하면 좌파라는 형국인데, 보기에 심히 민망하고, 한심스럽기 그지 없다.

또한 애틀랜타에서 열린 3.1절 행사가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이하 비대위)를 빗대어 한인사회가 좌경화 되고 있다는 성토장이 됐다.

기념식 이후 열린 시국 기도회에서 이홍기측 인사들은 지난 1월 한인회 법인 명의를 비대위를 바꾼 사항을 언급하며 이를 ‘불법행위’, ‘한인사회의 좌경화’ 등으로 표현 히는 등 막말잔치를 벌였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 미연방 하원으로 출마했던 유진 유(유진철) 전 후보는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끌어 내리는 엉터리 세력을 처단해야 한다”고 강성 발언을 퍼부었다.

이 엉터리 세력은 비대위를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홍기가 불법 선거로 한인 회장에 올랐다는 사실은 언론 보도를 통해 1년 넘게 알려져 왔으나, 우파를 자칭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홍기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모양세이다.

또한 이러한 우파들은 한인회를 정상화 하자는 비대위를 포함한 한인 인사들을 좌파라고 단정하고, 이홍기 사태를 마치 좌파와 우파의 대립이라고 단정짓고 있다. 이러한 대립각에 이홍기만 비열한 웃음을 띠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형국이라면, 우파 중에서도 양심적인 우파가 이홍기의 과오를 지적하면 자칫 좌파로 몰릴 형국이다. 지난 미국대선에서 등장한 ‘샤이 트럼프’ 대신 ‘샤이 비대위’가 존재한다는 말이다.

이홍기 사태가 좌우파로 확대되는 것이 어떠한 가치가 있을까? 헛읏음만 나온다.

한국에서는 대통령의 계엄과 선관위의 부정선거 혐의에 대해 온 국민이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며, 맹추위를 무릅쓰고 거리로 나서고 있으며, 한국의 부정선거에 대해 미국의 영향력 행사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우파는 저멀리 대한민국의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치를 떨면서, 왜 우리가 살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한인회장 부정선거에는 대해서는 이처럼 관대할까? (관련기사 링크)

아마도 거짓말로 읍소하는 이홍기의 발언에 그래도 한인회장이 거짓말을 할 리가 있겠느냐는 맹목적 충성심과 믿음이 이홍기의 홍위병으로 둔갑하게 하지 않았을까?

좌경화는 비대위가 아닌 이홍기와 그 측근들의 행보에 뚜렷이 나타나 있다. 애틀랜타 우파들은 좌파에 대해 거짓을 일삼는 무리라고 정의한다.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을까? 각종 자료들을 통해 이홍기의 비리와 불법이 밝혀지고, 이를 부인하는 거짓말이 반복되어 소송을 벌이고있는 이 마당에 이홍기가 과연 한인 회장인가?

“에이.. 설마”라는 단정으로 한국의 선거도 대충해서 부적합한 정치인에 한 표 던졌다가 꼭 마지막에 가서야 좌파들에 속았다고 땅을 치는 어리석은 우파들의 모습을 여기에서도 봐야 하겠는가?

이홍기가 제 36대 한인회장이 맞다는 이유를 들어보라! 또 애틀랜타 한인회의 정상화를 위해 시간과 돈을 들여 몸서리 치는 사람들이 왜 좌파인지 설명해 보라!

우파든 좌파든 한인사회로 부터 인정을 받으면 무엇보다 진실에 대해 외면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이홍기 사태가 좌우진영 논리로 변질 되어 가고 있는 모습에 우파의 리더들은 각성해야 한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현재 이홍기 사태를 알게 된다면, 한인사회의 좌경화라고 과연 우려 하실까? 일천한 군중 심리에 휩사이지 말고 우파답게 세련 되게 행동하라! 정말 창피하다. 여기는 한국의 정치 대립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동포들의 삷의 터전이다.

본 기자는 유진 유 후보와 20 여년의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그가 선거에서 많은 실패했음에도 항상 그를 응원해 왔다. 하지만 3.1절 행사에서의 그의 발언은 심히 유감이다. 미 정계에 진출하는 야망이 아직도 있다면 그에 맞는 언행을 갖추기 바란다.

이홍기 사태는 이홍기 사태일뿐이다. 이홍기는 자신의 과오를 우파와 좌파라는 줄타기로 아슬아슬하게 자신의 과오를 모면하려 하고 있다. 어리석은 우파들이 이홍기의 광대짓에 얼쑤를 외치는 모습을 보면,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희망이 없다. 참담하다

그대 우파들이여, 가진게 돈뿐이 없다면, 주머니 열고 한인 2세, 3세들의 장학금이라도 마련하라. 그리고 우파의 가치를 공부하고 동포들이 어울려 사는 평화로운 동네에서 정치 선동은 배제하라! 이홍기 사태는 이홍기 사태일 뿐이다.

이홍기 사태가 부정선거였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다시한번 간단히 설명하겠다.

  1. 공탁금 5만달러는 자신의 돈이 아니었다. 한인회 계좌에서 빼냈다.
  2. 한인 회비(일년에 $20)를 납부해야 하는 추천인 250명에 해당하는 총 $5000가 후보 접수 마감일에 납부되지 않았다. 이 금액은 해를 넘겨 2월 15일에 후원금 명목으로 입금됐다.
  3. 2023년 한인회관 동파 사고로 16만달러의 보험금을 받아 10개월 동안 숨겨오다 한인의 제보로 본보가 이것이 사실임을 밝혀냈다.
  4. 보험금 16만달러를 한인회 계좌에 입금했으나, 이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한인회 계좌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이 부분은 소송 중이다.
  5. 비영리 단체로서 해야 하는 재정보고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 10개월 동안 보험료 수령을 감추어 오며 이사회등에 이를 누락한 허위 재정 보고를 했다.
  6. 관련 자료는 인터넷 검색으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한인회 명의는 당연히 비대위로 돼야”

28일 열린 기지회견에서 비대위 관계자들이 한인회관 명의 변경에 대해 설명하며, 이홍기의 사퇴를 촉구하고있다.

이홍기 사퇴 않으면 “끝까지 사법처리” 추진

주정부 등록변경 “비대위에 정통성 있어”

“한인회관은 한인 자산, 매각. 융자의 위험 방지”

“원로들 중재에도 매번 말바꾸는 이홍기, 더이상은 안된다”

“현재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어디에 있습니까? 한인회장 선거조차도 올바른 방법으로 하지도 않고 10개월간 16만달러에 달하는 보험금을 보고도 하지 않았으며, 회장 출마 공탁금도 한인회 공금에서 낸 자가 어찌 회장이라면서 한인회관을 점거 하고 있습니까?, 세상에 이런 엉터리가 어디있습니까? ”

지난 1월 한인회법인 명의를 비대위인물들로 모두 바꾼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 이하 비대위) 김백규 위원장이 말문을 열었다.

비대위는 한인사회의 분노가 임계점에 도달했다면서 한인회 정상화를 위해 이홍기가 3월 2일까지 사퇴하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

비대위는 지난 28일 오전 둘루스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애틀랜타 한인회를 식물 한인회로 전락시키고 한인사회 각계의 사퇴 요구를 외면한 이홍기가 즉각 물러나는 것이 최선”이라며 “비참한 사법의 심판을 받기 전에 자진 사퇴하고 명예의 일부라도 회복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4월에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수천 명이 참석하는데 한인회가 패싱 당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더 이상 보여서는 안되므로 조속히 사퇴하라고 권고했다.

비대위는 “이홍기는 보험금 수령 은폐, 한인회 공금 유용 등으로 한인회장에 부정 당선된 자로 현재 애틀랜타 한인회 제 36대 회장 당선은 원천무효”라면서 “현재 애틀랜타 한인회의 정통성은 비대위에 있으며, 지난해 8월 17일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비대위와 비대위원장을 인준한 것을 근거로 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한편 이홍기가 지난해 12월, 한인 436명이 서명 공증한 탄액안을 수령 거부했으며, 자진사퇴 의사를 수 차례 밝혔음에도 번번히 자신의 말을 바꾸며 시간만 끌어왔다”고 지적하고, 또한 “이홍기는 누구나 출입할 수 있는 한인회관에 출입금지자 명단을 작성해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를 쓴 언론사 기자들과 비대위측 인사들을 경찰을 동원해 내쫓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에 비대위는 “합법적 한인회 구성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 불법 한인회장 이홍기를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짓고 지난 1월 14일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단체 관리자 이름을 비대위원 이름으로 변경 등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것은 지난해 열린 한인회 임시총회 결정에 의해 당연하게 이뤄져야 할 절차”라고 강조하고 “하지만 이홍기 본인이 자진사퇴한다하고 한인회 원로들의 중재 노력이 있어, 이를 기다려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대위는 “지난해 한인회 법인 명의는 CEO, CFO, 총무 등이 모두 각각 달라야 함에도 이홍기 1인으로 되어 있고, 현 한인회 건물관리 위원장이 한인회장 시절 회관 매각을 추진했던 인사이며, 아직도 매각 추진 의사를 아직 버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인회관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이홍기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끝까지 소송 및 고발을 통해 범죄를 밝히고 사법처리 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비대위가 지역 언론에 올린 광고

윤 대통령 “잔여 임기 연연 안 해…직무 복귀하면 개헌 추진”

지난 20일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시간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 최후진술에서 “잔여 임기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 직무에 복귀하게 될 경우 총리에게 대폭 권한을 이양하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후진술에서 “국민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는 발언으로 시작해, 비상계엄은 개인의 위한 선택이 아닌 대국민 호소였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야당의 내란 주장은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선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 “국제정세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감안해 대통령은 대외관계에 치중하고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임기 단축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시사했습니다. “이미 대통령직을 시작할 때부터 임기 중반 이후에 개헌과 선거제 등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겠다”며 “오히려 제게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최후 진술 내내 야당을 겨냥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제왕적 거대 야당 시대”라고 규정하며 “거대 야당이 선동·방탄·이적 탄핵으로 대한민국 무너뜨리고 있다”고 일침했다.

야권의 연이은 검사 탄핵에 대해 “판사에 대한 겁박도 되기 마련”이라면서 “야당대표의 검찰 수사를 막고 판사를 압박하기 위한 방탄용 탄핵”이라고 강조했다.

[기획] 뉴욕시, 최대 규모 이민자 보호소 6월 폐쇄

욕 루즈벨트 호텔에 도착한 이민자들/월스트릿저널

민주당 시장과 공화당 대통령과의 관계에 의문 제기

루즈벨트 호텔, 6월까지 문 닫는다.

수천 명의 이민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던 뉴욕시의 가장 유명한 쉼터 중 하나인 맨해튼의 루즈벨트 호텔이 6월에 문을 닫는다.

민주당 소속인 에릭 애덤스 시장은 24일 월요일에 그의 행정부가 도시로 오는 이민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호텔을 폐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애덤스의 법적 문제와 트럼프 행정부가 그에 대한 연방 기소를 기각한 것을 지적하며 폐쇄 시기에 의문을 제기했다 .

시청 대변인은 보호소 폐쇄가 12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호텔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 평균적으로 매주 약 4,000명의 이주민이 뉴욕시에 도착했다. 12월에는 약 800명으로 줄었다. 애덤스 대변인은 지난주까지 루즈벨트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약 2,900명이라고 말했다. 애덤스 사무실에 따르면 루즈벨트가 2023년에 쉼터와 수용 센터로 문을 연 이후로 173,000명 이상의 이주민이 등록했으며, 이는 도시로 온 이주민의 대부분을 포함한다고 한다.

애덤스는 “우리 팀의 건전한 정책 결정 덕분에 이 사이트의 폐쇄를 발표하고 더 많은 난민 신청자가 더 밝은 미래를 그리며 여정의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의 행정부는 루즈벨트에서 제공된 접수 및 지원 서비스는 도시의 이주자 지원 프로그램의 다른 부분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릭 애덤스 시장 행정부는 루즈벨트에서 제공된 접수 및 지원 서비스는 도시의 이주자 지원 프로그램의 다른 부분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 이미지

루즈벨트 폐쇄는 새로운 이주민의 유입이 둔화된 후 6월까지 50개 이상의 이주민 보호소를 폐쇄하려는 애덤스 행정부의 광범위한 계획의 일부이다. 이주민 옹호자들은 주택과 도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새로 도착한 망명 신청자를 위한 수용 센터 역할을 하는 루즈벨트를 폐쇄한 후에도 도시가 이주민을 계속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이민 옹호자들은 루즈벨트의 폐쇄 시점에 의문을 제기했는데, 전 동맹과 맨해튼 검찰은 애덤스가 연방 형사 고발을 기각하는 대가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법 집행을 돕기 위한 quid pro quo 협정을 맺었다고 비난했다. 애덤스는 이 주장을 부인했다.

트럼프 하의 법무부는 이번 달 초 애덤스에 대한 뇌물 수수 사건을 기각하기로 했지만 나중에 사건을 부활시킬 권리를 유보했다. 뉴욕 민주당 동료들은 애덤스가 트럼프 행정부에 빚을 졌다는 비난에 따라 사임할 것을 촉구했다.

“도시가 여전히 최신 뉴욕 주민에게 자원과 지원을 제공하는 한, 이러한 움직임은 타당할 수 있습니다.” 컬럼비아 로스쿨 이민자 권리 클리닉의 이사인 엘로라 무케르지가 말했다 . “하지만 애덤스 행정부의 최근 이민에 대한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에 아첨하려는 시장의 욕망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드타운의 매디슨 애비뉴에 있는 루즈벨트는 이 도시의 이주자 커뮤니티의 상징이 되었다. 무케르지는 “현대판 엘리스 아일랜드”라고 말했다.

이민자들은 호텔 밖에서 긴 줄을 서서 방 하나를 확보하려고 했다. 시청 대변인은 이민자들을 위한 방이 약 1,000개 있다고 말했다. 루즈벨트가 2020년에 문을 닫기 전에 이 아르데코 호텔은 영화와 텔레비전 제작의 배경 이었다 . 

뉴욕 시는 2022년 국경 주의 공화당 관리들이 이주민들을 북쪽으로 버스로 이동시키기 시작하면서 이주민들로 넘쳐났다. 이 도시는 이주민들을 돌보고 더 많은 쉼터를 여는 데 수십억 달러를 썼다 . 애덤스 사무실은 월요일에 최근 몇 년 동안 이 도시의 보호를 받는 이주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적다고 말했다.

월요일 루즈벨트에 머물고 있던 많은 이주민들은 쉼터가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1월 루즈벨트 호텔 밖에 새로 도착한 이민자들. 사진: Edna Leshowitz/Zuma Press

루즈벨트 호텔 11층에서 3개월간 살고 있는 상하이 출신의 한 이주 여성은 단지 아기를 돌볼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허가를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돈도 없고, 일자리도 없고, 취업 허가증도 없어요. 도움이 필요해요. 일자리를 구하면 이 호텔을 떠날 거예요.” 이주민이 말했다.

이민자들이 루즈벨트에서 호사스럽게 살고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온라인에 유포되었다. 월요일에 쉼터에 있는 이민자들은 그곳이 그저 평범한 호텔일 뿐이라고 말했다.

컬럼비아의 무케르지 병원장은 그녀의 병원에서 루즈벨트 호텔에 머물고 있는 망명 신청자들에게 병원이 폐쇄된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무케르지병원장은 “그들은 앞으로 어디로 갈지, 그리고 앞으로 도시의 지원에 얼마나 의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엄청난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애덤스 행정부는 루즈벨트에서 제공된 접수 및 지원 서비스는 도시의 이주자 지원 프로그램의 다른 부분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이민 연합은 애덤스에게 대형 쉼터 시설을 폐쇄하라고 압력을 가해 왔으며, 이 시설은 노숙자를 위한 도시 쉼터 시스템에서 발견되는 건강 및 안전 기준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도시가 노숙자 쉼터 시스템을 통해 이민자를 지원하도록 촉구했다. 

뉴욕 이민 연합의 최고 경영자인 무라드 아와우드는 새로운 이민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애덤스 행정부가 루즈벨트를 폐쇄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 폐쇄로 인해 이민자들이 지금 도움을 받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것은 어떻게 계획되고, 어떤 전개가 이루어지고, 현재 뉴욕시에 있는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국악과 팝핀의 콜라보에 얼쑤!”

명창 박애리와 팝핀현준 부부의 콜라보 공연.

한국문화 널리 알린 애틀랜타국악축전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애틀랜타 최고 공연 펼쳐

애틀랜타국악축전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높이 나타내고 관객들의 큰 호응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3일 오후 5시 스와니 피치트리릿지고교 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한국의 고유 명절 설날을 맞아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 단원들의 전통무와 다양한 북춤, 그리고 국악인 박애리와 세계적인 춤꾼 팝핀현준 부부, 그리고 중앙대 관현악단의 연주 등으로 객석을 가득채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양현숙 원장의 ‘태평무’로 막을 올린 공연은 버꾸춤, 가야금 솔로, 퓨전 검무, 진도북춤 등으로 이어졌으며, 1부 마지막은 ‘동고, 북의 향연’으로 꾸며져 대북과 소북 등과 어우러지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악축전에는 중앙대 관현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한국전통오케스트라(지휘 이춘승 단장)의 반주에 맞춰 박애리 명창은 ‘사랑가’, ‘꽃이 피었네’, ‘꽃타령’ 등을 흥겨운 소리로 들려주었고 팝핀현준은 츠루 노리히로 작곡의 ‘라스트 카니발’을 열정적인 춤사위로 보여주는 등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부부이기도 한 세계적인 춤꾼 팝핀현준과 부인 박애리 명창이 ‘라스트 카니발’, ‘즐거운 인생’과 ‘어쩌다 마주친 그대’, ‘고맙소’ 등 대중음악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는 콜라보 공연을 선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앵콜송으로 ‘아리랑’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애틀랜타국악축전은 수준 높은 전통춤과 전문 국악인들이 들려주는 국악의 선율과 현대적인 대중가요를 퓨젼으로 엮어 애틀랜타 공연문화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23일 애틀랜타국악축전 출연진들이 공연후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공연을 마치고
'동고, 북의 향연' 공연 모습.
‘동고, 북의 향연’ 공연
중앙대 관현악단에 맞춘 박애리 명창의 사랑가 열창.
중앙대 관현악단에 맞춘 박애리 명창의 사랑가

[기획] 트럼프 집권 첫 달, 조지아의 급격한 변화

연방 자금 지원 중지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트럼프/AJC. 게티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지 한 달 만에 그의 강력한 정책 변화가 조지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연방 정부 구조 개편, 대규모 해고, 관세 부과, 사회 정책 변화 등이 빠르게 진행되며 주 전반에 걸쳐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20일 AJC보도에 따르면, 이들 변화는 경제 및 무역, 예산삭감 및 해고, 이민.보건. 에너지 정책, 경제 및 무역 정책등으로 나뉘어 지는데 이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경제 및 무역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수주 만에 캐나다, 중국, 멕시코, 유럽 연합을 대상으로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조지아의 주요 무역 파트너들과의 경제 관계를 흔들며 소비자 가격 상승과 산업 비용 증가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 달 발효될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로 인해 코카콜라 캔부터 건설용 자재까지 다양한 제품의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공화당 인사들은 이를 미국 제조업과 농업 보호를 위한 필수 조치로 보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코카콜라 캔부터 건설용 빔까지 모든 것의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며 , 산업 전반에 걸쳐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조지아의 무역 노출도 증가하고 있다. 4년 연속으로 이 주는 수입 및 수출에서 기록을 세웠으며, 트럼프의 관세가 본격적인 무역 전쟁으로 확대되면 기업들이 더 취약 해질 것.

연방 예산 삭감 및 해고

트럼프 행정부는 수조 달러에 달하는 연방 보조금을 중단하고 수천 명의 연방 직원을 해고하는 강력한 비용 절감 조치를 단행했다. 특히 조지아주에서는 국립보건원(NIH) 예산 40억 달러 삭감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직원 1,000명 이상 해고 등의 조치가 시행되며 보건 연구 및 공중 보건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틀랜타에서는 이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으며, 보건 전문가들은 공중 보건 악화를 경고하고 있다. 반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정부의 규모를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입장을 보였다.

조지아주에서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연방 지출을 동결시킬 수 있는 1월 명령 으로 인해 공무원과 비영리 단체 대표들은 조지아주에서 가장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여파를 평가하기 위해 급히 나섰다 .

트럼프 행정부는 명령의 일부를 재빨리 철회했고 , 법원은 비용 절감 조치 중 일부를 차단했다. 하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며, 연방 자금에 의존하는 기관과 조직은 난처한 처지에 처하게 되었다.

이민 및 사회 정책 변화

조지아에서는 트럼프의 강경 이민 정책이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 에덴스에서 목숨을 읽은 레이컨 라일리이 이름을 딴 법안이 통과되면서 이민 단속이 강화되었고, 연방 이민 당국과 협력하지 않는 지방 정부에 대한 법적 제재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지아 전역에서는 반이민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트럼프의 행정 명령에 따라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여가 금지되었으며, 공화당은 이를 주법으로 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이러한 조치를 정치적 공포 조장으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민 관리들이 조지아 전역에서 체포를 늘리면서, 의원들은 그들만의 조치를 취했다. 조지아 상원은 연방 이민 당국과 협조를 거부할 경우 지방 정부가 소송을 당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더 많은 제안이 현재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이 조치들을 정치적 공포 조장이라고 비난했다. 그들은 조지아에서 트랜스젠더 소녀나 여성이 공립학교가 후원하는 여성 팀에서 경쟁을 시도한 사례가 알려진 바가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더 가혹한 이민 정책이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로렌스빌의 민주당 주 의원 샘 박은 “저는 폭력 범죄자를 제거하려는 노력을 지지하지만, 조지아 산업과 지역 사업에 기여하는 근면한 이민자들을 무차별적으로 표적으로 삼는 것은 경제적 안정을 깨고 가족을 갈라놓을 뿐입니다.” 라고 말했다.

보건 정책 변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로 조지아에서는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이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켐프 주지사는 일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메디케이드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연방 차원의 삭감 가능성이 높아 의료 혜택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지사 및 공화당 의원들은 그의 계획이 워싱턴의 공화당원들에게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공화당원들은 연방 예산에서 수십억 달러를 삭감하라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가 메디케어와 쇼셜시큐리트 혜택을 그대로 두겠다고 맹세하면서, 민주당은 메디케이드가 d가 주요 타깃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 라파엘 워녹은 “우리는 미국 노동력을 더욱 병들고 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 감축은 경제와 국가 안보를 모두 손상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너지 정책 불확실성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대폭 철회하며, 연방 지원을 동결했다. 이에 따라 조지아의 전력망 업그레이드, 전기차(EV) 충전소 및 배터리 시설 구축 프로젝트가 보류되었으며, 자동차 배출 규제 완화 및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며 산업계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의 정책 변화는 조지아 경제 및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그 여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몇 시간 만에 민주당의 에너지 정책의 핵심이 되는 전 대통령 조 바이든이 후원한 다양한 계획에 대한 연방 예산 지원을 동결했다.

그 후로 두 명의 연방 판사가 돈을 풀어주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기업, 지방 정부, 비영리 단체는 AJC에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프로젝트가 보류 중이라고 말했다.

난항에 처한 프로젝트 중에는 조지아의 전력망 업그레이드, 애선스의 EV 충전 및 배터리 설비, 노크로스의 청정 에너지 인력 교육 등 최소 10억 달러 상당의 프로젝트 가 있다 . 자금이 언제, 또는 지급될지는 불분명하다.

가구당 5천달러 지급- 지지도 상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지 한 달 만에, 그의 ‘충격과 경외’ 캠페인은 조지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연방 정부를 개편했다.

그의 행정부는 수천 명의 연방 직원을 해고하고, 정부 기관 전체를 없애려 했으며, 대통령의 권한 범위를 재정의할 수 있는 사법부와의 법적 싸움을 시작했다.

그는 조지아 근로자와 소비자에게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동맹국과 무역 상대국에 수많은 새로운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 주를 급속한 녹색 에너지 허브 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 전기 자동차 인센티브를 해체하겠다고 위협했다.

하지만 20일 플로리다에서 이 연방 정부 예산 삭감과 관세 정책이 성공하면 20%의 금액을 세금을 낸 미 국민에게 환원한다고 발표했다. 그 금액은 가구당 $5000 달러에 상당하며, 지급일은 올해연말이나 내년 초쯤으로 에상되고 있다. 이 발표로 트럼프에 대한 미 국민들의 지지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가짜 취업 제안으로 조지아로 유인된 엔지니어, 법원 승소

자국으로 돌아가는 근로자. 사진은 깃오 관련없음 /AJC

엔지니어로 채용, 실제일은 막노동

조지아주 RICO법(부패 및 조직범죄 방지법) 위반 고소, 승소

조지아에서 엔지니어로 일할 기회를 얻었다고 믿었던 멕시코 출신 숙련 노동자들이 조립 라인 노동을 강요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따르면, LX Hausys America Inc.와 두 개의 인력 회사는 TN 비자를 이용해 멕시코에서 엔지니어를 모집했지만, 실제로는 캘훈의 건축 자재 공장에서 단순 노동을 시켰다. 원고들은 이를 “고용 미끼와 바꾸기” 사기라 주장하며, 기업이 조지아주의 RICO법(부패 및 조직범죄 방지법)을 위반했다고 고소했다.

이들은 시간당 약 14달러를 받았으며, 현지 근로자들보다 적은 급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RICO 혐의가 타당하다며 회사측의 소송을 기각하려는 시도를 기각했다.

멕시코와 미국의 노동권 단체들은 TN 비자 남용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CDM(이민자 권리 센터) 측은 “비자 프로그램의 투명성과 사법 접근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이주노동자 단체인 ‘이민자 권리 센터(Centro de los Derechos del Migrante)’는 TN 비자 사기를 주장하는 멕시코 전문가에게 법적 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조직은 2017년 이후 비자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남용 사례를 기록했으며 , 지난 10년 동안 발급된 TN 비자 수가 약 250% 급증했지만 남용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CDM의 레이첼 마이카-존스 대표는 성명에서 “CDM의 모든 구성원은 법률과 정책이 직접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경험을 반영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이 정상회담의 전부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공유된 비전을 형성하고 이주 TN 근로자의 요구와 우선순위에 따라 옹호 의제를 개발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맥시코 엔지니어는 몇 달 동안 버티지 못하고 결국 멕시코로 돌아갔다.

<유진 리 대표기자>

트럼프, 예산절감 성공하면 가구당 5천달러 지급

머스크, 수요일 마이애미에서 연설 전/게티이미지/월스리트저널

머스크, 2조 달러 예산절감 목표 달성시 가능

세금 납부 미국민에게 지급 예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예산 절감에 성공할 경우 아낀 돈을 미국 국민에게 가구당 $5,000 달러를 나눠 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주최 행사 연설에서 “예산 절감액의 20%를 미국 국민에게 돌려주고, 20%로는 국가 부채를 갚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세금을 내고 있는 미국민에게 가구당 5천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단, 트럼프는 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20%를 국민에게 분배한다면 4천억 달러(약 576조 원)가 되고, 납세자 가구별로 돌아가는 액수는 5천 달러이다.

이 금액은 실제적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수장을 맡은 정부효율부(DOGE)가 2조 달러(약 2천882조 원) 예산 절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경우 가능한 액수다.

예산 절감액을 국민에게 분배하자는 주장은 트럼프 지지자인 투자자 제임스 피시백의 아이디어인데, 피시백은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 ‘DOGE 분배금’이라는 표현과 함께 2조 달러의 20%를 국민에게 세금 환급의 형식으로 돌려주자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머스크가 “대통령과 상의하겠다”고 화답해 급물살을 탔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의 보고를 청취한 뒤 이날 20%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 현장에서 앞줄에 앉아있던 머스크를 가리키면서 “매우 높은 지능지수를 가진 사람”이라며 “결점도 있지만, 많지는 않다”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 아라비아에 미국에 1조 달러를 투자할 것을 촉구한 가운데 마이애미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애틀랜타국악원,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애틀랜타 국악원. 무대 인사/코리안뉴스 애틀랜타

전통·현대문화 구성, 100여명 출연진 갈채 빋아

한국문화예술단 통해 장학사업 등 주류 사회에 한국우리문화 전파

애틀랜타 국악원(원장 김미경)이 이끄는 한국문화예술단(Korean Culture & Arts Association, 단장 남미쉘)이 지난 16일 개스사우스 시어터에서 문화 소통과 교류를 위한 출범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애틀랜타 국악원 등 100여 명의 출연자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무용과 창 뿐만 아니라 K-POP 커버 댄스까지 선보여지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프닝 공연에는 아라비아마운틴 고등학교 학생들이 삼고무를 펼쳤으며, 한국에서 방문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판소리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특별순서로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과 드림 앤 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애틀랜타 국악원이 화려한 진도북 춤을 선보였으며, 드림 앤 미라클 단원 학생들의 ‘시집가는 날’의 춤과 노래, 잔스크릭 고등학교 학생들의 전통난타 공연,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사자 풍물놀이, 케네소주립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럭키 7의 K-POP 커버 댄스 등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주최측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국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배움을 원하는 학생을 지원하고 타민족과의 문화 교류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애틀랜타 국악원 김미경 원장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에 힘썼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단은 한국 문화예술의 전통을 미국사회에 전파하고 한국 무용을 재능 기부해 타민족과의 문화적 소통과 교류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 국악 경연대회와 장학 제도를 통해 전통 예술을 계승하며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국악원은 2023년에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한국문화의 ‘과거, 현재,미래’라는 주제로 퓨젼 국악 무용인 전우치 전 등을 애틀랜타 최초로 선보인바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애틀랜타 CDC도 1천명 해고.. 충격 확산

애틀랜타에 있는 CDC 내부의 방/AJC

이메일로 해고 통보: “당신은 계속 고용될 자격이 없다”

민주당 반발에 켐프 주지사 “견딜만 해… 작은 정부 지지”

해고자들 “자르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다”

애틀랜타에 있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직원 1,000명 이상이 주말에 해고되어 충격파가 퍼지고 있다.

인기 있는 센터와 우수한 성과 평가를 받은 직원을 포함하여 모든 직원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이번 해고는 여러 연방 기관에서 시범 직원을 해고하는 것을 포함하여 정부 규모를 줄이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의 일환이다.

CDC는 약 13,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애틀랜타 도시권에 있는데, 이 기관의 인력의 약 1/10을 차지하는 감축은 AP에서 처음 보도했다 .

지난 주말 근무 2년차인 실제적으로 견습 사원에게 보내진 해고 이메일은 “견습” 직원이 해고될 것이라는 뉴스가 돌았기 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니었지만, 해고된 당사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AJC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익명을 요구하며, “저는 제 직업을 사랑하기 때문에 슬픕니다. 그리고 저는 화가 났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직원은 CDC의 마약 없는 커뮤니티 (Drug Free Communities) 프로그램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일은 농촌 공중 보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높은 수준의 교육과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의 일은 스스로 그러한 서비스를 감당할 수 없는 전국의 지역 커뮤니티 연합과 협력하는 것이었다.

그녀의 상사는 그녀보다 해고에 대해 더 많이 알지 못했다. 그녀의 최근 고용 평가에서 5점 만점에 4.75점을 받았다고 직원은 말했지만, 해고 통지서에는 “불행히도 기관은 귀하의 능력, 지식 및 기술이 기관의 현재 필요에 맞지 않으며 귀하의 성과가 기관에서 추가 고용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고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그녀의 해고는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정부의 효율성을 높이고 낭비, 사기, 남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에모리 대학교 롤린스 공중보건대학원의 역학 교수인 패트릭 설리번은 모든 직책에서 시범 기간을 줄이는 것은 “무딘 도구”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채용되거나 승진한 후, 그들은 1년 정도 시범 기간을 거칠 수 있으며, 그 기간 동안 그들의 직업은 법적 보호를 덜 받는다.

설리번은 과거에 삭감이 있었을 때는 보통 더 외과적 접근 방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즉시 파견되는 신속 대응 질병 탐정처럼 가장 즉각적인 건강 영향을 미치는 직업은 제외되었다.

하지만 그가 아는 ​​한, 해고 기준을 충족하는 전염병 정보 서비스 직원 전체가 해고 통지서를 받았다.

“저는 CDC에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사람들을 고용했습니다. CDC에서 사람들을 감독했습니다. 지방이 많지는 않습니다.” 설리번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부분은 주와 미국 국민에게 직접적이고 시급하며 전문적인 방식으로 봉사하는 정말 특별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이 쉽게 해고될 수 있는 그룹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 사람들의 고용을 종료하는 것은 매우 근시안적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화요일 아침 “질병 탐정”으로 불리는 전염병 정보 서비스 직원들이 이번 감원에서 제외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금요일에 대부분의 구성원이 해고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후 동문들이 격노했기 때문일 수 있다.

CDC 감축 소식이 퍼지면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효율성에 대한 노력을 옹호했다.

그는 조지아가 연방 정부처럼 정부가 성장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효율성을 우선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을 사용하면 주가 계속 업무를 수행하고 교사들에게 급여 인상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켐프는 뮌헨에서 열린 국제 안보 회의에 참석한 폴리티코 기자에게 감축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CDC와 다른 곳에서 일부 해고가 있다는 건 알지만, 정부는 약간의 적정 규모 조정을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러한 발언을 거부하며, 켐프가 조지아 근로자의 대량 해고를 지지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CDC가 속한 지역을 대표하는 핸크 존슨(D-Lithonia) 의원은 CDC의 감축을 무모하다고 불렀다.

존슨은 서면 성명을 통해 “이것은 미국 국민을 희생시키면서 필수 서비스를 축소하고 억만장자들의 세금 감면을 위한 여지를 마련하려는 머스크와 트럼프 공동 대통령의 또 다른 시도”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CDC 직원이 해고되었을 때, 그녀는 한 농촌 지역 사회 단체가 청소년 홍보 프로그램을 재정비하여 담배와 대마초 베이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도록 돕고 있었다.

해고된 직원은 “켐프 주지사가 말했듯이 정부를 축소하고 싶다면 좋습니다. … 하지만 잔인하게 사람들을 잘라내고 실제로 무엇을 잘라내는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 사람들 사이에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것 외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저에게는 그것이 진정한 리더십이 아닙니다.”라고 항의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