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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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교회, 대면 예배시 백신접종 증명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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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터 파인스 그로우브 침례교회는 대면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예방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사진:Alyssa Pointer, AJC

그레이터 파이니 그로우브 침례교회, 글렌우드 애비뉴교회, 테네시 교회 등 자발적 조치

젊은 성도 백신 미 접종자 너무 많아, 교회 건강이 우선

비대면예배 참여도 가능, 백신으로 인한 대립 방지

직원들에게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을 요구하는 고용주의 수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제 교회에서도 이를 요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디캡카운티에 있는 107년 된 그레이터 파이니 그로우브 침례교회는 이제 예배자들이 대면 예배에 참석하기 전에 완전한 예방 접종의 증거를 제시하고, 체온을 확인하며, 동의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또 예배에 참석하려면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약 3,000명의 교인이 있는 글렌우드 애비뉴 교회는 델타 변종이 출현하기 몇 주 전부터 예방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 교회 윌리엄 플리핀 담임 목사는 “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아프고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을 우려한다.”고 AJ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는 플리핀 담임목사는 ““백신을 맞지 않는 젊은이들이 너무 많다. 너무나도 우려되는 일이고, 무엇보다 우리 교회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인들은 예배에 참석할 때마다 매번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줄 필요는 없다. 예방 접종 증명서를 한 번만 보여주면 되고, 정보는 컴퓨터 파일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교회에는 안전 프로토콜을 검토하고 바이러스 및 변종 궤적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기 위해 정기적으로 만나는 팀이 있다.  위의 요구 사항 외에도 이 교회에서는 주일 예배 참석자를 200명으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교회측은 이러한 준수 사항을 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사람들은 페이스북, 유튜브 및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서비스를 계속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일날 대면 서비스에 대한 예약은 월요일 아침에 온라인으로 시작되며 일반적으로 오후까지 채워진다고 말했다. 교회는 회원들에게 매주 일요일에 다른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예약을 순환하도록 요청했다.

이 교회에서는 백신접종 거부에 대해서도 명확한 지침을 교인들에게 통보했는데, 교회의 백신 의무에 대한 의학적 면제를 위해서는 의사의 편지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예방접종을 하였더라도 전염률이 높은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테네시 마운트 줄리엣에 있는 글로벌 비전 바이블 교회의 그렉 로크 목사는 성도들에게 교회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요청했다.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로크 목사는 최근 예배에서  “코로나가  2라운드를 통과하고 여러분들이 마스크와 이 모든 말도 안되는 것을 보이기 시작하면 나는 여러분들에게 떠나라고 요청할 것” 이라며  “(밖으로) 나가 달라.  나는 이 교회에서 민주당원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에모리 대학교 캔들러 신학대학원 부교수인 L. 에드워드 필립스 박사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에서 교회가 선을 긋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기간동안 교회를 위한 안전한 관행에 대한 권고를 제공하기 위해 예배, 친교 및 성례전을 위한 의정서에 관한 에큐메니칼 협의 의 공동 의장 이기도 하다.

필립스 박사는  “우리는 커뮤니티를 개방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회중에서 사람들을 배제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오기를 원한다.” 면서 “대신, 교회는 이 공중 보건 위기에서 유연하고 관대해야 하며 사람들이 참석하는 것을 판단하거나 낙담 시키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그 중심에는 CDC 지침을 따르는 것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의 델타 변종 부분은 1년 전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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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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