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조지아 브룩헤이븐시 시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한인 후보 잔 박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음에도 59%의 투표를 얻어 조지아 최초 한인 시장이 됐다.
상대 후보인 로레 키퍼(민주당)은 41%의 득표율을 보였다.
지난 11월 열린 투표에서 잔 박 후보는 43%의 득표를 얻었다.
잔 언스트 현 시장은 잔 박 후보가 새 시장에 당선됐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백규 후원 회장은 “정말로 자랑스러운 순간” 이라며 “이 자랑스러운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잔 박 예비 시장은 “그동안 보여준 한인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한인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의 각 지역 투표 결과는 아래 링크를 클릳하면 된다.
https://www.fox5atlanta.com/election/atlanta-brookhaven-live-results-2023-runoff-elections
<유진 리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