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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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장 지급했다? 내역보니 거짓으로 드러나..피해업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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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박승철 부이사장, 김윤철 회장/K뉴스 애틀랜타

코페 지출 세부내역 “기억 안난다” 두리뭉실 답변

미지급, 이미 지급된 사항 등 명확하지 못해

이 와중에 내달 김치축제 개최 발표 – 빈축 사

2021 코리안 페스티발과 관련해 한국에서 참가한 시니어 모델팀의 약속 불이행 호소문 사태에 이어 이번에는 이 행사 협력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이 이루어 지지않고 있어 한인 업체들에게 재정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이에대해 기자회견을 자청한 한인회 김윤철 회장은 먼저 이번 코리안페스티발와 관련한 일로 한인사회에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 한인동포들에게 사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이번 코리안 페스티발 총수입 금액은 $3만 902달러로, 총 지출금액은 $8만6,081.75라고발표하고 아직 미지급된 금액 $2만3902 달러는 총 지출 금액에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입이 지출에 못미쳐 본인의 주머니를 털어 약 3만 달러를 넣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총 수입에 김회장의 개인 돈 3만달를 보태 총 수입은 6만902 달러로 총 지출금 $8만6081 달러 중 2만3902 달러가 미지급 금액으로 산정됐으며, 김 회장은 “이 부문은 조만간 결제할 것 이라고 당사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철 회장은 세부조항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명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잘 모르겠다. 기억이 확실치 않다. 사무장이 알고 있다. 다음 이사회에서 알리겠다” 는 등으로 일관했다. 또 지불했다는 금액의 체크 카피, 영수증 등도 제시하지 않았으며, 미지급금에 대한 내역에도 명확한 답을 하지 못하고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더욱이 기자회견 당일 “내달 김치축제를 개최 한다”고 발표해 빈축을 사고 있다.

한 단체장은 “상식적으로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무슨 김치 축제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윤철 회장이 언급한 내용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 확인결과 일단 호텔비 지출로 잡힌 $12,260에 대해 김윤철 회장은 “100% 프론트 데스크에 캐시로 지급했다”고 밝혔으나, 10월 내에 결제되는 포스티드 체크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금액도 $7000 여 달러에 해당되어 큰 차이를 두고 있다.

홍보서류/책자비로 지출했다고 밝힌 $5470달러와 식대로 지출된 $5741달러도 확인결과 아직 지급되지 않았다. 더욱이 식대는 행사때 저녁 210명분과 도시락 40인분, 개막식 비빔밥 행사 $800 등으로 밝혀졌다.

광고비 $7400달러도 일부 언론에만 $1000 여 달러가 지급됐을 뿐,대부분의 언론사와 계약한 $1100를 받은 언론사는 없었다.

또한 K-POP 경연대회 진행비로 지출하기로 한 $5000달러 중 $1000달러만이 지급돼 $4000달러가 아직 지급되지 않았으며, 족구대회 지원금 $1600 달러도 지급되지 않았다. 족구대회 지원금 $1000달러짜리 체크도 스탑 페이먼트로 되어 있어 관계자들을 더욱 당황시켰다.

또한 이들 지원금 또는 행사비는 지출비의 어느 부문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김윤철 회장은 기자회견 당시 잘 모르겠다고 말해 지츨 항목 구분도 허술하게 관리했음이 드러났다.

또 버스 2대 운영비 등의 지출에서도 시니어 모델팀의 스톤마운틴 관광에는 이경철 상공의 미주총연 부회장이 $1000를 지원했지만, 수입명목에는 잡혀있지 않았다.

지급된 체크도 부도 처리됐다.

K-POP 경연대회에서 상금으로 지급된 $100, $50 의 체크들이 연달아 부도 처리되어 거래하는 한 한인은행에서는 한인회에 거래 중단을 고지 했으며, 한인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현금으로 상금을 재차 지급해 상금을 받은 사람들들이 “실망했다”등의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들 상금 중 총 $950 달러만이 지급되고 아직 $50달러의 상금은 지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인 단체를 이끄는 모 단체장은 “더욱이 현금으로 대체 지급된 금액들이 이홍기 한인회 후보 선거팀에서 한인회비를 모아 전달한 $2000 여 달러에서 지급돼 한인회 재정관리를 전담하는 임원이 없이 그때그때 돌려 막는 실정이 한심하다”고 말했다.

한인회에서 현금을 지급한 당시 김윤철 회장이 한국 방문 중이라 이를 해결할 책임있는 임원이 없다는 지적도 이 사실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니어 모델팀의 헤어를 담당한 모 한인미용업체에 지급한 $500 체크도 부도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박승철 한인회 부이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곧 이사회를 통해서 자세한 사항을 공개 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한인회칙에 따르면 다음 정기이사회는 12월에 열리게 된다.

지난 9월에 열린 코리안 페스티발 결산이 12월에야 명확해진다는 것인데, 차치하고라도 김윤철 회장 개인과 애틀랜타 한인회가 지급하지 못한 금액은 그 액수가 정확히 얼마인지 산정이 되지 않고 있다.

또한 해당 각 업체 및 개인들은 한인회라는 단체에 지불 독촉이라도 하게되면 본인들의 비즈니스에 해를 입을까, 사업장 이미지에 손상을 입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한인단체장은 “김윤철 회장의 셈법에 한인사회가 놀아 나서는 안된다. 저런 결산이 어디에 있으며 누가 한 눈에 이해 하겠는가? 본인만 알고 있는 재정, 더이상 안된다. 김윤철 회장과 한인회, 각 이사들, 임원진들은 이에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해결하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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