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7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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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애틀랜타“조지아를 빛낸 한인 8인, 시상식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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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를 빛낸 한인 8인, 시상식 빛냈다”

홍수정 주 하원의원 , 강신범 WNB팩토리 대표, 이경철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이미셸 코리안페스티발 재단 사무총장, 이준일 APPLASO 대표, 박청희 미 동남부 한인 상공회의소 부회장, 바니윤 변호사, 필립 홍 UGA 사회복지대 학장 등

11일 시상식 열려, 각계 인사 170 여 명 참석

조지아 아시안 타임즈가 2025년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제도 주민(AAPI) 유산의 달을 맞아 조지아에서 영향력 있는 AAPI인사 25인 선정 시상식이 11일 둘루스 캔턴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렸다.

선정된 25인 중 한인은 8명으로 홍수정 주 하원의원 , 강신범 WNB팩토리 대표, 이경철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이미셸 코리안페스티발 재단 사무총장, 이준일 APPLASO 대표, 박청희 미 동남부 한인 상공회의소 부회장, 바니윤 변호사, 필립 홍 UGA 사회복지대 학장 등이다.

이번 발표는 이 매체의 연례 행사로 비지니스, 교육,공공서비스,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얻은 이들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170여명의 참석해 성황을 이뤘는데, 마에다 미오 일본 총영사, 조지아주 대법관 칼라 맥밀리언,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커클랜드 카든, 챔블리 시장 브라이언 목, 주상원의원 나빌라 이슬람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인사회에서는 김백규 전 한인회장, 박은석 한인회장, 한오동 상의 회장 등 이 참석했다.

특히 조지아주 첫 아시아계 대법관으로 선출된 맥밀리언 대법관은 키노트 연설에서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변화가 가능하다는 증거이며, 함께 나아갈 때 진정한 진보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조지아 아시안 타임스는 지역 및 국가 무대에서 AAPI 목소리와 영향력이 꾸준히 확대 되고 있는 시기에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회복력 그리고 여러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난 그들의 리더십을 반영 한다고 밝혔다. 또 선정 과정에서 공개 추천 절차와 정해진 기준에 따른 신중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 명단이 결코 모든 임무를 포함하는 것이 아니며 자격이 있는 많은 분이 포함 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인정 한다면서도 일부는 잘 알려진 인물이고 일부는 새롭게 부상 하는 인물들이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인 수상자들의 활약은 조지아 내 한인사회의 저변 확대와 정치·경제적 성장세를 입증하는 계기로 평가받았다.

다음은 한인 수상자들의 공적 내용이다.(가나다 순)

강신범 대표
WNB 팩토리를 창업해 100개 이상의 매장을 전국으로 확장했다. 한인회와 코리안페스티발 재단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한인사회 발전에 앞장서왔다.

박청희 부회장
동남부한상회 부회장으로서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도왔다.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으로 한인사회와 현지사회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윤본희 변호사

법조계와 시민사회에서 아시아계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왔다. 3·16 추모 연합체를 비롯해 다양한 단체에서 커뮤니티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경철 명예 회장

미국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명예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 교류에 기여했다. 세계한상대회를 조지아에 유치하며 조지아의 위상을 높였다.

이미셸 사무총장
애틀랜타 한인회와 동남부한인회에서 대외협력과 정부 관계를 이끌며 신뢰받는 리더로 활동했다. 한인축제재단 창립과 커뮤니티 결속에 기여했다.

이준일 대표
IT 서비스 기업 Applaso를 창업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왔다. 차세대 한인 기업인을 멘토링하며 글로벌 교류를 선도해왔다.

홍수정 주하원의원
10세에 조지아에 이민 온 홍수정 의원은 2022년 HD-103 지역구에서 당선된 후 강력범죄 대응 및 취약계층 지원 법안을 주도해왔다.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서 실용적이고 초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홍영표 박사
조지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 학장으로서 자립과 빈곤 해소를 위한 연구에 매진해왔다. 커뮤니티 기반의 실천연구와 인재 양성에 헌신하며 사회정책 개선에 기여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시상식에 참석한 한인 인사들과 수상자들
한자리에 모인 수상자들
(왼쪽에서) 2번째 김백규 회장, (가운데) 박은석 회장, (우측에서 3번째) 트로이 표 WNB팩토리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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