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쌤의 건강칼럼] 코로나 바이러스와 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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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밀알클리닉 원장/애틀란타 한의대 교수)

세계 각국이 코비드19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이루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성인의 70%가 백신접종을 완료하면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나머지 백신 접종을 안 하거나 못 하는 30%를 보호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집단면역이 이루어 지려면 반드시 백신접종으로 발생한 항체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나 전염을 예방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과연 과학적으로 그 전제가 가능한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점막에 존재합니다. 주로 코 안쪽(비강)이나 목 안쪽(후두) 등의 호흡기 점막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확진검사시 긴 면봉을 이곳에 넣어 샘플을 채취합니다. 점막에는 다양한 선천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물리적으로 쓸어 내리는 역할을 하는 섬모세포가 있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으로 지나갑니다. 혹시 바이러스가 점막층에서 생존해도 그 밑에 있는 기저막(Basement membrane)이라는 단백질 층을 뚫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 또 다른 기저막으로 둘러쌓인 혈관벽을 뚫고 혈관속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코비드19백신접종은 근육에 주사기를 접종해 백신성분을 혈관속에 넣고 정상세포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성되고 세포밖에서 항체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혈관속에 머무는 항체는 혈관 바깥층에 있는 기저막을 뚫고 그 위로 올라가 또 다른 기저막을 뚫고 더 위에 있는 호흡기 점막으로 올라가서 바이러스를 공격하지 못합니다.

즉 점막층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와 혈관 속에서 생성된 항체는 물리적으로 만날 수가 없습니다.

백신을 맞는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호흡기 점막을 탈출해 기저막을 뚫고 혈관안까지 들어간 경우에 항체를 일으켜 중증으로 가는 상황을 막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은 노인층이나 기저질환자에게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노인층이나 기저질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 항체를 형성해도 외부로부터 본인의 호흡기점막에 들어오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막을 수 없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것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미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다 마쳤지만 확진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거나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이든 노인층이든 기저질환자이든 백신으로 발생하는 항체의 과잉반응과 자가면역 반응과 백신으로 생성된 스파이크 단백질이 일으키는 각종 부작용과 사망의 문제는 심각하기 때문에 접종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미국 질병관리센터내 백신부작용보고 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6월 25일 기준으로 코비드19 백신 접좋 후 사망사례가6,985건, 부작용 사례가 411,931건, 이 중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34,065건입니다. 일반적으로 보고율은1-10%로 알려져 있어서 실제 보고되지 않은 사례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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