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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신동 최하윤양 가족이야기, 애틀랜타 다큐 영화제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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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순 감독 제작 독립 다큐 영화,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민자 가정의 이야기”

3-5일까지 열린 애틀랜타 다큐영화제에 결선올라 시사회에 초청

올림픽 대표 꿈꾸는 ‘팀초이’에 지원도 필요

한인2세 양궁 신동 최하윤(13세)양(본보 관련기사 링크)의 꿈과 가족들의 헌신을 녹녹히 담아낸 7분짜리 독립 다큐 “팀 초이(Team Choi)”가 미국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폰스 시티 마켓의 롤콜 극장에서 열린 제18회 애틀랜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애틀랜타 도큐페스트)는 “팀 초이(Team Choi)”를 수상작으로 선정 4일 밤 9시 열린 4번째 시사회에 초청 상영했다.

이 다큐를 만든 최상순 감독(케네소대 교수)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독립영화에 한인이나 이민자에 대한 소재가 없어 소재에 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팀 초이는 천재 양궁선수인 하윤이와 그녀를 지원하는 하윤이 가족의 이야기이다. 이민 1세들의 희생과 꿈을 가진 한인2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이 짧은 영화에 담아내려 많은 시간 함께 하고 촬영하고 편집했다. 그레서 영화제목도 ‘팀 초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애틀랜타 다큐 페스티발은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역사깊은 영화제인데, 시사회에 초청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줄거리는 이렇다.

12살의 하윤은 2022년 USA JOAD 내셔널스에서 15살 이하의 금메달리스트 양궁선수인데, 2023년에 그녀는 18세 이하의 사관학교에 참가하여 미국 양궁 팀에 합격할 계획이다. 그녀의 아빠와 엄마는 양궁 경력이 없었지만, 아빠는 하윤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녀의 코치가 되어야 했고, 엄마는 하윤이를 후원하기 위해 일터에 나서기로 한다.

영화는 하윤이의 얼굴과 눈빛을 크게 클로즈업해 하윤이의 꿈을 나타냈다. 하윤이에 대해 잘 모르는 관객도 첫 장면에 ‘아, 저 아이가 양궁을 매우 좋아하고 꿈이 있구나”라는 걸 알아채는 데에는 단 1초도 걸리지 않는다.

하윤이는 활만 쏘아댔다. 과녁에 명중 명중 또 명중!

특별한 연습장도 없고, 뒷마당에 마련한 연습장에 혼자 활을 솼다. 이에 코치로 하윤이의 아빠가(최재민) 등장하는데, 왠지 프로 코치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는 시위를 코에 좀저 붙이라는 소극적인(?) 코칭만 하는데, 하윤이는 아빠 말을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아빠는 양궁 전문가가 아니지만 딸 하윤이를 위해 백방으로 자료를 찾으며 노력하고 있다. 영화에는 왜 그가 딸 하윤이의 코치를 해야만 하는지, 가슴아픈 이야기도 나온다.

저녁이 되자 가족들은 양궁을 주제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의 대화는 행복 그 자체이다. 영어 자막이 나오지만 엄마, 아빠, 하윤이가 나눈 한국말 대화는 이민자의 대사가 됨에도, 자막이 없어도 행복이 가득함을 영상으로 담아내 미국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다음날이 되고 아빠와 하윤이 둘만이 하는 단촐한 연습은 진지하게 계속된다.

저녁이 되자, 이 작은 팀의 재무를 자처한 하윤이의 엄마는(최진미) 아빠에게 “당신은 하윤이 코칭에 더 만은 시간을 갖고 나는 일을 하겠다”며 당당한 선언을 한다. 엄마는 고된일을 자처했지만 매우 행복했고, 아빠는 그런 엄마가 고마왔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였다.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희생, 아버지의 헌신, 이민자 부모라면 누구나 갖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지어야만 하는 무거운 책임.

엄마의 말 한마디는 ‘팀 초이’의 선언이었다. 최상순 감독 말대로 이 단편영화는 ‘팀 초이가’그 주제였다.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잔잔이 담아냈다.

이렇게 ‘팀 초이’의 영상이 마무리되자 관객은 하윤이가 아마도 잠이들어 올림픽 대표가 되는 꿈을 꾸고 있을 거라 상상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주최측은 “2023년 3월 3일부터 5일까지 폰스 시티 마켓의 롤콜 극장에서 열리는 제18회 애틀랜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애틀랜타 도큐페스트)는 전 세계 최고의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공하고, 청중들을 교육하고 즐겁게 하는 강력하고 의미 있는 삶의 이야기를 조명한다”고 소개했다.

6세때 애틀랜타 소년소녀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광복절 음악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도 한 바있다.

최하윤양은 장래 꿈에 대해 “나이가 되면, 일단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하윤양은 13세이지만 성적이 좋아 올해부터 18세들이 참가하는 대회에 나가고 있다. 올림픽 대표 선수로 선발되기까지 필요한 장비, 훈련비 등 비용이 만만치 않다. ‘팀 초이’는 후원자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다.

<유진 리 대표기자>

시사회 예고편 동영상 링크: http://www.docufest.com/2023-4.html

양궁 신동 최하윤 양/사진: 코리안뉴스애틀랜타
양궁 신동 최하윤양과 최상순 감독
촬영중인 아빠 최재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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