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켓, 세포라, 러그스 USA 및 올모던 등도
봄을 알리는 절기는 무엇이 있을까? 입춘과 춘분이다. 입춘은 올해 2월 4일이었고,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은 올해 3월 20일이다. 미국에서는 실제로 날씨가 입춘보다 따뜻한 춘분을 ‘봄을 알리는 절기’라고 불리운다.
움츠리게 했던 동이장군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마음도 서서이 열리는 이 계절에 업체에서는 각종 봄맞이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DQ 는 지난 18일 무료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실시했다. 어린이 고객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가게 앞에 장사진을 쳤다.
한인타운에서는 골프웨어 및 아웃도어 제품 전문점인 ‘콜핑’이 스와니 아씨몰에 제 2호점 개점을 기념하는 봄맞이 할이 이벤트를 3월 한달동안 실시한다. 이 기간에 전품목 40%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구) 조선일보 자리에 위치한 콜핑 본점에서는 구입한 바지의 바짓단을 무료로 줄여 주기도 한다. 한국에서 직수입해 원단,색상, 디자인 등이 세련미가 넘치고, 싸이즈 또한 한인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
골프관련 제품은 옷, 가방 등은 이미 까다로운 한국 시장에서 매니아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으며, 눈으로 보고 만지며 직접 고를 수 있다.
아마존은 20일부터 대규모 봄 세일을 시작한다. 일명 “Amazon의 봄 프라임 데이”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제품, 미용 제품, 피트니스 장비 및 의류를 최대 50%까지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타켓, 세포라, 러그스 USA 및 올모던과 같은 다른 회사들도 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ita’s Ice는 25년 이상 동안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무료로 얼음 한 컵을 제공한다. 얼음 한 컵을 무료로주고 봄을 맞는 기쁨을 나눈다는 회사의 오래 전통이다.
본격적인 봄맞이 행사는 보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를 즐겁게 한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