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비행사 명예의 전당 헌액 우주 비행사
국제 우주정거장에 장기간 머무르며 수차례 우주 비행한 베테랑
어린이들이 꿈꾸는 우주비행사. 우리의 일상과는 멀리 떨어진 듯한 그들이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다면?
미국 우주비행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가장 최근의 베테랑 나사(NASA) 승무원 중 한 명이 조지아텍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샌디 매그너스 박사는 NASA가 이번 6월 케네디 우주 센터 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세 명의 수상자 중 한 명이다.
매그너스 박사는 1996년 4월 NASA 우주비행사단에 선발되어 2002년 STS-112 셔틀 임무를 통해 우주를 비행했다. 그녀는 또한 2008년 11월 STS-126을 타고 NASA의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비행했으며 Expedition18에서 비행 엔지니어 및 과학 장교로 근무한 후 지구로 귀환했다. 4개월 반 만에 STS-119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매그너스는 우주에서 생활한 후 2011년 미국의 마지막 셔틀 비행인 STS-135에 탑승했다.
매그너스 박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첫 번째 임무와 그것이 얼마나 마법 같은 임무로 다시 데려가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은하수를 통해 발사되어, 우주를 항해했고, 또 우주의 국제 우주 센터에서 몇 달 동안 살았던 이 전설적인 우주 비행사가 바로 우리 곁에 있다.
조지아텍측은 조지아텍 졸업생이 우주 비행을 마치고 교수로 귀환했다고 발표하고 학교 강의 뿐만이 아니라 우주 관련 산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멘토가 될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