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드타운과 줌미팅 통해 ‘아시아 범죄 희생자 및 교육 재단 발족
아태계 희생자 돕기 100만 달러 모금 시작
스파 총격 사건 희생자 유족들도 참가
AAPI Crime Victims & Education Fund 첫 공식 행보
한인을 포함한 아태계 법조인들이 발족시킨 AAPI 범죄 희생자 & 교육 재단(AAPI Crime Victims & Education Fund)이 16일 첫 공식 활동을 펼친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는 16일 낮12시 원애틀랜틱 센터에 소재한 앨스톤&버드 로펌(1201 W. Peachtree St. NE #4900)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박병진 변호사(전 연방 조지아 북부지법 지검장)이 이끄는 가운데 전국 자문 위원회 구축 및 초기 기업 후원에 대해 알리게 된다.
또한 3.16 총격 사건 유가족 및 생존자 근황을 알림과 동시에 향후 아태계 범죄 희생자 돕기 100만달러 모금 운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설명회도 갖는다. 재단에 따르면 초기 기업 후원으로 나이키, 서던 컴퍼니 개스, 존스 래인지 라살레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스파 총격 사건 희생자 유족들도 함께 참가한다.
이 단체는 지난 3월16일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스파 마사지샵 총격 사건으로 결성된 재단으로 총격 사건 발생한 후 열흘만인 지난 3월26일 전국 아시아 태평양계 폭력 예방 및 대응 주도(National AAPI Violence Prevention & Response Initiative)의 일환으로써 국민 공감 기금(National Compassion Fund:NCF)와 함께 발족됐다.
16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줌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은 참여 안내
온라인 줌 참석: https://alston.zoom.us/webinar/register/WN_RYN7maoNTMKMeqvqESYFAA
직접 참석자는 다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하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한다.
https://comms.alstonandbird.com/97/4031/landing-pages/rsvp-vx.asp
주소: 원 애틀랜틱 센터
1201 W. Peachtree St. NE #4900
애틀랜타, GA 30309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