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지난 8일 애틀랜타에서 네트워킹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남부 회원들과 차세대 리더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한국전 정전위 대표 등을 역임한 래리 엘리스 미 예비역 육군 대장이 연설을 했다.
아울러 정관 수정과 신입 회원들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신들 소개하고 경청하며 소통하는 네트워킹을 5시간에 걸쳐 활발히 펼쳤다.
또한 회원들의 자녀들까지 참석해 이들 또한 깜찍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CKA는 미국내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확대하고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한인 2.3세들을 중심으로 조직됐으며, 워싱턴DC에 아브라함 김 대표를 중심으로 각 지역 조직에는 회장이 없이 간사들이 모임을 이끌고 있다. 애틀랜타 지회는 마이클 박 간사가 소임을 맡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 박병진(BJay Pak) 전 조지아 북부연방지검장, 동남부한인회 연합회 홍승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귀넷상공회의소 나탈리 조 이사는 “한인 2세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로 격려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좋은 기회와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