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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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스포츠 컬링 팀킴, 일본 꺾고 4강 '희망불씨'…봅슬레이 원윤종 팀 16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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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모저모] 컬링 팀킴, 일본 꺾고 4강 ‘희망불씨’…봅슬레이 원윤종 팀 16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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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모노봅 김유란, 18위로 마감…국적 바꾼 험프리스는 3번째 금메달

피겨 아이스댄스 파파다키스-시즈롱 조, 평창 노출사고 딛고 세계기록으로 우승

올림픽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리는 컬링 여자 4인조 국가대표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이상 강릉시청)이 ‘숙적’ 일본을 꺾고 4강 진출 희망을 키웠다.

팀 킴은 14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풀리그 5차전 미국과 경기에서 6-8로 패했지만, 같은 날 오후에 열린 6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10-5로 대승을 거두면서 3승 3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남은 3경기에서 2승 이상을 거두면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올림픽] 앞서가는 대한민국
[올림픽] 앞서가는 대한민국(베이징=연합뉴스)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리그 6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김은정과 김경애가 경기 도중 손바닥을 서로 부딪치고 있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10개국이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 나라가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순위를 정한다.

팀 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라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팀 킴은 6엔드에서 일본의 테이크 아웃 시도가 우리 스톤에 맞고 방향이 틀어지며 7-4로 앞섰고, 7엔드에서도 1점을 추가해 8-4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9엔드에서 우리나라가 2점을 추가해 10-5가 되자 일본은 남은 10엔드를 포기하고 패배를 받아들였다.

[올림픽] 1차 시기 마친 원윤종과 김진수
[올림픽] 1차 시기 마친 원윤종과 김진수(베이징=연합뉴스) 대한민국의 원윤종(앞)-김진수 조가 14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 1차 시기에서 주행을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한국 봅슬레이 2인조 원윤종-김진수(이상 강원도청)조는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 2차 시기에서 합산 2분00초17을 기록해 30개 팀 중 16위에 올랐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석영진(강원도청)-김형근(강원BS연맹)조는 2분00초74의 기록으로 23위에 그쳤다.

원윤종 팀은 1차 시기에서 14위를 기록했지만, 2차 시기에서 17위로 순위가 더 내려갔다.

원윤종 팀과 석영진 팀은 15일 3, 4차 시기에 출전한다. 봅슬레이는 이틀에 걸쳐 치르는 1∼4차 시기 기록을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올림픽] 김유란, '출동'
[올림픽] 김유란, ‘출동’(베이징=연합뉴스)  대한민국의 김유란이 14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모노봅 3차 시기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여자 모노봅(봅슬레이 1인승) 김유란(강원도청)은 생애 두 번째 올림픽을 18위로 마쳤다.

김유란은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끝난 여자 모노봅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4분26초52의 기록으로 18위에 자리했다.

김유란은 목표로 잡은 10위권 성적을 내지는 못했으나, 이번 올림픽부터 신설된 종목인 모노봅에 한국 선수로서 첫 발자취를 남겼다.

미국의 카일리 험프리스는 4분19초2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인승에서 2010년 밴쿠버 대회 금메달, 2014년 소치 대회 금메달, 2018년 평창 대회 은메달을 따낸 험프리스는 종목을 바꿔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험프리스는 여자 봅슬레이 역대 올림픽 개인 통산 최다(3개) 금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험프리스는 통일 전 과거 동서독 대표팀 선수들을 제외하면, 서로 다른 나라 대표팀 소속으로 금메달을 딴 첫 봅슬레이 선수가 되는 진기록도 썼다.

또 올림픽 전 종목을 통틀어 서로 다른 나라 소속으로 금메달을 딴 첫 여자 선수가 됐다.

금메달 목에 건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파파다키스-시즈롱 조
금메달 목에 건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파파다키스-시즈롱 조[AFP=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노출 사고로 우승을 놓쳤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선수 파파다키스는 평창올림픽 당시 상의를 고정하는 목 부위 후크가 풀려서 TV 중계 화면에 왼쪽 가슴이 노출되기까지 했다.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이들은 아찔한 상황 속에서도 연기를 마쳤고 은메달을 수상했다.

4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선 이들은 지난 12일에 열린 리듬댄스에서 90.83점으로 1위에 오른 뒤 이날 열린 프리댄스에서 136.15점을 받아 총점 226.98점의 세계기록을 작성하면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빅토리야 시니치나-니키타 카찰라포프 조(220.51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 동계 스포츠의 최고 스타 에일린 구(중국)는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9.38점을 얻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는 15일 결선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1999년 대구에서 태어나 생후 3개월 만에 노르웨이로 입양된 한네 아일러츤은 중국 베이징 서우강 빅에어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57.25점으로 27위를 기록해 상위 12명이 나가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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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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