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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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경악 “교도관들 수년간 수감자 강간.성학대 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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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프 연방상원의원 조사위원장, 8개월 간 조사 마치고 청문회에 피해자 증언 올려

“참을 수 없는 상황, 잔인하고 비정상적”,

조사위 “예방 불가능, 체계적 실패” 결론 내려

남은 성폭행 접수건만 8,000 건… 거의 모든 교도소에서 발생 시사

(워싱턴) 연방 교도소에서 성폭행을 당한 세 명의 생존자가 교도서 직원들에 의해 수년간 성폭행과 학대를 당하고 이를 상부에 보고하면 보복하겠다고 위협당하는 등 심각한 인권 유린이 발생했다고 연방 상원조사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조지아의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민주)을 중심으로 한 상원 조사단은 지난 8개월 동안 연방 수감자들의 성적 학대를 조사해 왔는데, 위원회는 13일(화)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진 교도소 수감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 피해자의 생생한 증언을 온라인으로 중계하고 그 실태를 알렸다.

14일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3명의 전 수감자들은 이날 모두 격앙된 감정으로 갈라지는 목소리로 연방 교도소가 그들을 실망시켰고 종종 가해자들을 책임으로부터 보호했다고 증언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인 린다 드 라 로사는 자신의 가해자는 본인의 개인 파일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그 정보를 사용하여 그녀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또 2019년에 시작되어 켄터키주 렉싱턴에 있는 연방 교도소에서 최소 3명의 다른 수감자들과 관련된 학대를 설명하면서 의원들에게 “내 인생은 살아있는 지옥이었다”고 말했다.

Jon Ossoff 상원의원(D-Ga.)이 5월 25일 Capitol Hill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를 만나기 전에 텍사스에서 일어난 학교 학살에 대해 간략하게 발언하고 있습니다.
존 오소프 상원의원(민주, 조지아) 사진:USA 투데이

가해자는 나중에 기소되어 현재 135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고 있지만 로사는 경찰관이 이전에 그녀를 스토킹하고 공격할 때 이미 다른 수감자들에 대한 성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말했다.

조노 오소프 상원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조사에서 교도소 시스템이 지금까지 이러한 공격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오소프는 “이 상황은 참을 수 없다. 잔인하고 비정상적인 형벌”이라고 분노했다.

위원회는 “수감자, 특히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관의 체계적 실패”라고 평가했다.

지난 주, “강간 클럽”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연방 교도소의 전 소장이 3명의 수감자를 학대한 혐의로 8개의 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연방 교도소 국장 Colette Peters가 10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습니다.
연방 교도소 국장 콜렛 피터스

한편 콜렛 피터스 연방 교도소 국장은 “이번 주 법무부 관리들이 소장과 교도소 직원들에 의해 희생된 수감자들의 조기 석방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전 수감자들의 증언은 그러한 학대에 대한 기관의 과거 대응에 대한 강력한 비난을 나타냈고, 위원회는 내부 조사 부서가 수백 건의 성폭행 주장을 포함하여 8,000건의 조사가 밀린 상태라고 보고했다.

13일, 청문회에서 피터스는 교도소 내의 성적 학대에 대한 증언에 “겁을 먹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의원들에게 “우리는 모든 국 직원들에게 위법 행위를 보고할 의무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며 “불량 직원들은 “구속”되어 직위에서 해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 수감자들의 감정적 증언은 계속 됐다.

웨스트버지니아 주 앨더슨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브라이언 무어(Briane Moore)는 한 경감이 자신에게 “가족에게 더 가까운 시설로 이송해 달라는 그녀의 호소를 거부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여러 번 강간했다고 눈물을 흘리며 증언했다.

무어는 “그가 나를 강간하는 동안 다른 여성들도 강간했다”고 말했다. 또 “저는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이것이 내 인생의 진로를 바꾸었다”고 말했다.

뉴욕의 전 수감자였던 캐롤린 리처드슨(Carolyn Richardson)은 그녀가 시력이 나빠졌을 때 한 경찰관이 매일 밤 그녀의 감방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손전등을 비추어 자신이 도착함을 알리고 강간을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는 완전히 무력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끔찍한 증언이 미 연방 상원 조사위원회의 청문회에서 피해자들의 증언이 밝혀지고 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가 “예방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오자 전 미국이 분노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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