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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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의심환자 200만명 돌파, 정권 위협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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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방송 한국내 전문가 인터뷰 “북한 20만명 사망 할 수 도 있어”

북한 모든 지원 거부, 집단면역도 아니고 정보 없어 모두 추정

북한은 19일(목) 저녁 현재 224만 명이 “열병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여전히 ​​환자를 진단할 진단키트가 없기 때문에 발병을 COVID-19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북한을 면밀히 관찰해 온 한국의 분석가들은 은둔 정권이 매일 공개하는 집계가 테스트 능력 부족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김필로 서울대병원 부교수는 19일 ABC 뉴스에 “북한이 코로나19 환자를 진단하기 위해 PCR 진단키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가 없어 외부인으로 인한 발열인지 코로나19 증상인지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쓴 이후 북한은 바이러스가 국경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외부 세계와 완전히 차단했다. 

북한의 의료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입국한 국제기구는 소수의 중국 의료전문가 외에는 없었다.

분석가들은 평양이 추가 격리와 엄격한 폐쇄를 통해 전염병에 대한 중국의 전체주의적 접근 방식을 계속 닮아 집단 예방 접종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평양에 의약품 공급에 참여한 김신곤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도 19일 ABC뉴스에 “무엇보다 사망자가 너무 많고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이 가장 우려된다”고 말했다.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 문소울 미래전략대학원 차지호 교수도 이에 동의했다.

차 교수는 같은 방송에 출연해 “백신 접종을 통해서든 코로나에 감염되어 집단 면역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보수적인 수치는 적어도 20만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COVAX로 알려진 글로벌 백신 공유 계획은 중국 생물제약 회사인 Sinovac이 만든 거의 300만 도즈의 COVID-19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북한에 연락했다.

또한 미국 생명공학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25만도스가 이후 북한에 추가 배정됐다. 

그러나 평양은 두 제안을 모두 거절하고 대신 국경을 폐쇄했습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의 승인을 받아 북한에 코로나19 백신과 기타 의료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북한은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통일연구원 최규빈 연구원은 목요일 저녁 ABC뉴스에 “그들은 구호요원들이 와서 감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그들은 또한 누가 어떤 지역에서 첫 번째 백신을 맞았는지 외국인이 알려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당분간 건국 이념을 견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 김정은은 곧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결국 코로나19 사례는 지난달 북한의 대규모 열병식에 이어 폭발했다. 이번 주 초, 김정은은 발병 초기 단계에 성공적으로 그리고 전문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해 몇몇 경찰관을 질책했다.

전 유엔 주재 한국 대사이자 반기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단의 김숙 상무는 목요일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열린 패널 토론에서 “(하지만) 이 위기 상황에 더디게 대처해야 할 책임은 다름 아닌 김정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탠포드 대학에 재학 중인 저명한 북한 핵 프로그램 전문가 지그프리트 헤커는 “김정은이 나쁜 내기를 했다. 아주 나쁜 내기를 했다”고 말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백신이 거의 없는 현재 북한의 건강 상황을 고려할 때, 전문가들은 충분히 빨리 움직이지 않을 경우 북한 정권에 위험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차씨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지난 2년 동안 자발적으로 강력한 격리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봉쇄를 강요하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COVID-19에 감염되는 것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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