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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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홍 전 회장 사퇴하라!”선관위원장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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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이사회/사진 K-뉴스 애틀랜타

김상국 전 위원 “위원장도 아닌데… 왜 김일홍 직전회장에게 사퇴의사 밝혀야 하나?”

최선준 전 위원 “여전히 한인회 관련 직함 서너개, 외부인사라니?”

김기수 이사 등 한인회 이사 6인, 선관위 재구성 요청 성명 발표

김성갑 정참위 위원장 등, 선관위 정상화 촉구 성명 -불이행시 비대위 체재 운영

김일홍 직전 한인회장의 선거관리위원장 선임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김기수 이사를 비롯한 한인회 이사 6인, 김성갑 정치참여위원회장 등이 선관위 정상화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선관위에서 사퇴한 2명의 전 위원들이 사퇴이유로 비상식적인 선관위원장 선출을 주장해 선관위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내가 왜 그분에게 사퇴서를 제출해야 합니까? 어떻게 그런 억지를 부리나요? 나는 지난달 27일 한인회장,이사장에게 사퇴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선관위원장도 아닌 김일홍 직전회장에게 사퇴 의사를 밝힐 이유가 없습니다. 한인사회가 이제는 대충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바르게 가야지요.”지난 2일(목)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김상국 전 위원은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위원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1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선관위 기자회견에서 선관위원장 자격으로 나선 김일홍 전 회장이 김상국 전 위원의 사퇴에 대해 ” 나는 아직 김상국 위원으로부터 사퇴서를 받지않아 사퇴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인데, 어떻게 위원을 충원하겠냐?”며 “내가 알기로는 김 위원이 이사비 납부 문제로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즉각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김 전 위원은 본인의 사퇴 이유에 대해 “내가 사퇴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김일홍 직전회장은 누가 뵈도, 회칙에 근거헤도 외부 인사가 아닌데, 현 한인회장이 직전 한인회장을 선관위 외부인사로 추천한 것도 그헐고, 더구나 당일날 박 모씨는 이사로 등록하고 본인이 선관위원을 스스로 추천하고, 회장 후보로 나설 것이라고 알져진 권기호 자문위원장이 동의를 해서 통과시키는 등 어떻게 이런식으로 선관위원을 선출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고 말했다.

또 “이런 일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이것은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이다 라고 판단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퇴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전 위원은 “나는 한인회 수석 부회장으로 당연직 이사이기 때문에 이사비를 납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은 관례이며 나 이외에도 집행부 임원들은 당연직 이사로 참여 하는 것인데, 어떻게 이사비 납부를 하기 싫어 사퇴한다는 막 말을 할 수 있습니까? 김일홍 직전 한인회장도 한인회의 운영의 경험이 있었던 사람이 어떻게 이런 말을 하고 있는지 납득이 안갑니다.”라고 말했다.

김상국 전 위원에 앞서 사퇴를 한 최선준 전 위원은 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의 만류도 있었지만 근본 이유는 김일홍 직전 회장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전 위원은 “김일홍 직전 회장을 선관위 외부인사로 선임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김영배 이사장이 전화로 의견을 묻길래 ‘아 .. 이런식으로 짜여지는 구나..’라고 생각이 들어 그 자리에서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최 전 위원 또 “한인회장을 뽑는 선관위는 공명정대 해야 하는데, 이런 선관위에서 선출되는 회장이 무슨 정통성을 갖겠느냐?, 외부인사로 직전 회장이, 다구나 한인회관 타이틀 위원, 법사위원장,전직회장단 등 여러 직함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외부인사가 될 수 있냐? “고 강조했다.

현재 제35대 선관위는 김일홍 직전 회장의 선관위원장 선출, 박 모위원의 위원 선출과정, 사퇴한 최선준 전 위원의 후임으로 이미 위원직을 고사한 이순희 패밀리 센터 소장의 재선출 등의 문제로 논란이 계속 되어 지고 있는데, 한인회 이사 6명도 선관의 해체를 주장하고 나섰다.

김기수, 김학규, 최선준, 조영준,김상국, 배현주 이사 등 한인회 이사 6명은 3일 오후 선관위 불법성과 김일홍 직전회장의 선관위원장 자격을 문제삼으며 선관위 재구성을 요구했다.

같은날 오전 이에 앞서 김기수 한인회 이사 및 김성갑 한인회 정치참여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한인회장 선거 정상화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일홍 직전 회장의 선관위원장 사퇴와 현 선관위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성갑 위원장은 “선관위가 정상화 되지않을 경우 비상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새 선관위가 꾸려질 때까지 한인회를 운영하도록 각 단체장들과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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