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위해 100 여 명 회원들 다양한 활동
이승만-맥아더 동상건립위 구성, 총 23만 달러 모금
한미동맹을 다지는 AKUS-ATL 한미연합회 (회장 오대기, 이사장 주중광)이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창림 2주년 기념 행사는 5일(토) 오후4시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 대해 오대기 회장은 “한국과 미국에서도 정치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한미연합회를 창립하고, 지난 2년간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다. 좋은 강사의 강의를 마련하고, 더불어 AKUS-ATL에 관심있는 분들도 초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AKUS-ATL은 이승만 기념사업회와 함께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한국전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곻시켜 대한민국의 적화를 막아 낸 맥아더 장군을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삼아 ‘이승만-맥아더’ 동상 설립 위원회를 조직하고, 꾸준히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오대기,주중광, 하재권, 박효은, 김백규 등 여러 회원들이 모금에 동참해 총 $22만6403.78 달러를 조성했으며, 위원회측은 내년 봄 완공을 목표로 7만 여 달러를 더 모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세워질 이승만-맥아더 동상은 약 1.5미터의 단에 약1.8 미터의 크기로 세워질 예정이다.
동상 건립 후원은 AKUS ATL 앞으로 2230 Sugarloaf Club Dr. Duluth GA 30097로 보내면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