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에 이미강씨 선출
애틀랜타 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남해숙, 이사장 최선미)는 지난 28일 브래즐턴 샤또엘란 골프클럽에서 70여명의 여성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여성골프협회 이사장배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전형적인 청명한 가을 날씨속에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메달리스트에는 이미셸 전 이사장이 등극했다. 또 A, B, C조 그로스 챔피언에는 이엔지, 안주라, 정인옥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협회는 대회 후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이미강 씨를 선출했다.
여성골프협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회 운영에 어려웠으나 지역 병원과 한인사회에 마스크 기증과 천사포 운동에 기부금을 전하는 등 사회참여 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다음은 대회 수상자 명단
- 메달리스트 이미셸
- A조: 그로스 챔피언 이엔지, 넷 챔피언 김린다, 넷 2위 이미강
- B조:그로스 챔피언 안주라, 넷 챔피언 홍숙자, 넷 2위 김순례
- C조: 그로스 챔피언 정인옥, 넷 챔피언 박제넷, 넷 2위 김에스더
- 장타상: A조 전소냐, B조 박영선, C조 윤경숙
- 근접상: 이유영 남켈리 황희지 김경희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