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월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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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맞아 집 잃은 주민을 도웁시다” 귀넷 주민의 딱한 이야기

5월 21일 집 2층에 번개 내리쳐.. 휠체어 탄 장인어른. 아내. 자녀 등 집과 전재산 잃어

실직상태까지 .. 가계 재정 바닥.. 고폰드미 개설 도움 청해

지난 5월 21일 조지아 귀넷카운티에 폭풍우가 몰아칠때 한 주택에 번개가 내리쳐 2층이 불타고 아래층은 침수되 온 가족이 호텔에서 임시 거주해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두 부부가 실직 상태여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족은 옷가지 하나 건지지 못하고 임시 호텔에서 거주하며 필요한 음식, 생필품 등을 얻기위해 급기야 기금 마련 고폰드미를 개설했다. ( GoFundMe 링크)

2일 AJC에 따르면, 집 주인 워니플레이어가 탈출할 때 신었던 장화를 신고 집 아래층을 걸어가자, 탄 플라스틱 냄새와 새까맣게 탄 나무 냄새가 코를 찌르고 숨 막힐 듯했다. 워니플레이어가 최근에 새로 단장했다고 말한 나무 바닥에는 2.5cm가 넘는 물이 ​​고여 있었다. 건조기 위에는 빨래가 가득 담긴 바구니가 마치 접어서 정리할 준비가 된 듯 여전히 놓여 있었다.

화재는 단지 집 하나만을 태운 것이 아니라 평생의 기억과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들도 삼켜버렸다.

그는 단 하나의 물건만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것은 수십 년 동안 그의 가족이 보관했던 젊은 시절의 마이클 잭슨의 래커칠된 목판화였다.

지난 21일에 15살 난 아들이 “불이야”라고 새벽 2시에 들려온 함성을 떠올렸다.

번개가 친 후, 워니플레이어는 밖으로 달려나가 다락방 오른쪽 앞쪽 구석에서 불꽃을 보았던 것을 기억했다. 그는 그것이 반짝이는 금빛이었다고 묘사했다.

그는 다시 안으로 들어가 불이 난 곳 맞은편에 있는 침실에서 아내를 깨우며 모두 나가라고 소리쳤다. 와니플레이어는 몸이 불편한 장모를 휠체어에 태워 집 밖으로 내보냈고, 장인어른, 아내, 딸, 그리고 두 아들은 밖으로 뛰쳐나갔다.

소방관들은 몇 분 안에 출동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고 와니플레이어는 말했다. 그는 불길이 다락방 전체로 번지고 지붕 여러 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지켜보았다. 불길이 주방에 닿아 가스레인지에 닿았을 때, 와니플레이어는 엄청난 폭발음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붕이 무너져 소방관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른 소방관들이 달려가 대원의 불길을 끄려고 했다고 와니플레이어는 전했다.

“지붕 전체가 그에게 무너졌어요. 그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게 보였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귀넷카운티 소방국은 수요일에 소방관이 집에서 계속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집이 벼락에 맞을 확률은 높지 않지만, 키가 크고 고립된 물체가 더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나무와 산은 매년 여러 차례 벼락에 맞으며, 1989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에서는 매년 평균 약 43건의 벼락 관련 사망 사고가 보고되었다.

다음 날, 와니플레이어와 그의 가족은 집으로 돌아와 꼭대기 층에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꼭대기 층은 회색 지붕널, 새까맣게 탄 나무 기둥, 축축한 단열재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1층은 대부분 비와 소방 호스로 인해 흠뻑 젖어 있었고 방 안의 다른 모든 것은 물에 젖었고, 가구는 물에 의해 제자리에서 옮겨졌고 담요는 바닥에 흩어져 있었다.

위층 거실에 걸려 있고 캐비닛에 보관되어 있던 가족사진들은 오래전에 사라져 재로 변했다. 워니플레이어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과 생일과 명절 때마다 주고받았던 선물들을 잃어버렸다.

현재 4개의 침실이 있는 호텔 스위트룸에서 살고 있는 와니플레이어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화재를 알린 막내아들은 이제 친구들을 초대하지 못하고 호텔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다. 와니플레이어와 그의 아내는 업무용 트럭 문제로 거의 한 달째 실직 상태이며, 이는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목록에 더 큰 부담을 더하고 있다.

보험으로 호텔 비용을 충당하고 있지만,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가족은 가장 기본적인 필수품만 사야 한다. 와니플레이어는 옷장에 옷이 몇 벌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았고, 화재로 인해 자신의 애완 바퀴벌레가 모두 사라졌다는 농담도 했다.

집은 완전히 소실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와니플레이어는 집을 다시 지을 수 있을지, 아니면 새 집을 사야 할지 여전히 불확실하다.수요일 아침, 소방 조사관이 집에 와서 건물 출입을 금지하는 표지판을 쳤다.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고펀드미 링크는 다음과 같다.  GoFundMe .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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