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수감자의 공격을 받아 귀의 일부를 잃은 풀턴 카운티 교도소 부장은 올해 직장에 복귀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16일 채널 2뉴스는 교도소 정신 건강 부서에서 근무하는 구금 담당관 브루클린 유니타스(Brooklyn Unitas, 25세)는 4월 7일 공격으로 팔꿈치가 부러지고 귀 일부가 없어진 이후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의사가 깁스를 제거한 지 24시간도 채 안되어 유니타스는 “바닥에 엎드린 후 얼굴에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상한 점은 그가 멈추고 나서 ‘그게 어때?’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계속 내 귀를 깨물었다”고 말했다.
유니타스는 그녀가 여전히 일어난 일을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51세의 제임스 도슨이 그녀를 공격했을 때 수감자들에게 식사를 나눠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치 헤드락처럼 저를 거의 끌어안고 그에게 가까이 끌어당겼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반격하기 위해 내 손을 밀어붙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를 땅바닥에 내동댕이쳤고 그때 나는 ‘좋아, 나는 지금 전투 또는 비행 모드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라며, 당시 감시 비디오의 장면을 설명했다.

놀라운 것은 그녀의 다음 증언이다.
그녀는 ” 그가 한 조각을 깨물었을 때 실제로는 그가 깨물은 조각을 삼켰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유니타스는 상처 봉합을 위해 18바늘을 꿰맸다.
이달 초 카운티 위원들은 유니타스의 용기를 인정하고 5월 3일을 구금 담당관 브루클린 유니타스 감사의 날로 선포했다.
감옥 기록에 따르면 귀를 깨물고 먹은 도슨은 이미 경범죄 구타 혐의로 감옥에 있었고, 현재 법 집행관에 대한 가중 폭행 및 구타 혐의로 기소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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