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TNS
플로리다 소녀, SNS 통해 엄마 찾아
멕시코-텍사스 국경서 재회
2007년 플로리다에서 납치된 19세 소녀가 지난주 텍사스의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머니와 재회했다.
13일(월) 클레몬트(클레르몽) 경찰국은 앤젤리카 벤세스-살가도라는 여성이 지난 2일 14년전에 실종된 자신의 딸인 재클린 에르난데스 라고 주장하는 누군가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십대 소녀는 벤세스-살가도에게 자신이 멕시코에 있다고 말했으며 10일(금) 텍사스주 라레도에 있는 입국 지점에서 만나자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찰 당국은 벤세스-살가도가 딸인 에르난데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지역 및 연방 기관과 협력한 클레몬트 경찰에 연락했다고 전했다.
경찰당국의 성명서에는 당국이 여전히 에르난데스의 납치범을 추적하고 있는지 여부를 포함한 주요 세부 사항과 ,그녀가 어떻게 국경으로 돌아왔는지, 또 납치된 후 몇 년 동안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설명하지 않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