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가구당 평균 $5.43 인상
캅카운티 수도세가 내년부터 11% 인상된다. 캅카운티 수도 시스템은 아직 통합되지 않은 캅카운티내 지역과 애크워스, 케네소, 파우더 스프링스 시의 19만 이상의 가정과 기업에 식수 및 하수를 공급하고 있다.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평균 고객은 현재 매월 $49.42를 지불하는데, 요율 인상이 1월 1일에 발효되면 해당 월간 청구서는 평균 가구당 $5.43 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캅카운티 수도국 국장 주디 존스는 이번 주에 캅카운티 위원회가 승인한 요금 인상이 시스템이 수익 감소, 화학 및 재료 비용 상승, 시스템 인프라 업그레이드 계획을 충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캅카운티가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틸리티 공급자 중 가장 낮은 수도 요금을 책정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8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