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등 지역구… 당내 경선 없이 11월 본선거 직행
바이든 대통령 취임축하행사에 ‘라이징 스타’로 올라 미 전역에 축하메세지를 전한 샘 박 조지아 주 하원의원(민주)이 지난 5일 둘루스 바베큐 식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샘 박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5선을 향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카운티 의장, 미셸 아오 주하원의원, 잔 박 브룩헤이븐 시장, 윤미 햄튼 전 릴번 시의원, 올해 첫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미쉘 강 아시안증오방지위원회 사무총장, 김백규 식품협회 회장, 이국자 한인회 자문위원장, 박건권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대표, 미션아가페 이은지 부회장 등 8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샘 박 하원의원은 귀넷카운티 로렌스빌을 중심하는 107지역구에 출마한다. 이 새 지역구에서는 그렉 케너드 의원의 지역구도 포함되어 있어 경선이 예상됐으나, 지난 2일 그렉 케너드 의원은 샘 박 의원과 경쟁해야한다면 지역구를 양보하겠다고 밝혀, 샘 박 의원은 당내 경선없이 11월 본선에 직행한다.
샘 박 의원은 “한인사회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된다. 저는 계속해서 커뮤니티에 봉사하고 옳은 일을 위해 싸우며 여러분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 ”면서 “ 메디케이드 확대, 교육 개혁, 총기 폭력 예방 등 더 나은 조지아를 건설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