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공립학교는 오는 4월 8일부터 학생들에게 안면 마스크를 선택 사항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4월 8일은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시되는 몽고메리 공립헉교들의 봄 방학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지 2주 후이다.
지난 금요일 학부모와 보호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앤 로이 무어 교육감은 최근 COVID-19 경향의 개선이 이러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 면역이나 질병이 있는 학생에게 계속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지만 최종결정은 부모의 몫이라고 썼다. 학생들은 계속 마스킹을 할 수 있으며 학교 버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되지만 필수 사항은 아니다.
무어 교육감은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의 책임은 학생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