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주년 광복절 기념식 모습/사진: ATLANTAK
오후2시 한인회관서, 줌미팅으로도 가능
제76년 주년 815광복절 기념행사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직접 참석이 어려운 경우 줌미팅으로도 참석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한인회 김윤철 회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독립’ 76년전 그날의 기쁨과 영광은 지금 이시대의 우리에게도 벅찬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비록 몸은 이역 만리 떨어져 있지만 한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내나라 내 조국의 소중함과 광복의 감격을 함께 되새기고자 다음과 같이 기념식을 개최하오니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러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날 광복절 기념행사에는 1부 기념식에 박윤주 총영사, 김기수 미주 독립유공자 후손회장 등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고, 이어 2부 순서로 박평강씨의 지휘로 테너 이태환, 소프라노 이은경이 그리운 금강산 등을 노래하고 아리랑 판타지가 연주된다.
한편 광복절에 즈음에 지난 20년간 대대적인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을 펼쳐왔던 뉴애틀랜타 필 하모닉(예술감독/지휘자 유진 리)의 공연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번해에는 열리지 않는다. 오케스트라 측은 “내년에는 재개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회관 주소: 5900 Brook Hollow Parkway Norcross, GA 3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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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s02web.zoom.us/j/83656056574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