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마음을 떠올리며 즉흥 연주에서 오케스트라 곡으로 “
일제로부터 해방된 광복 80주년, 미국에서 울려퍼지는 세계 초연 오케스트라 곡
8월 31일 오후 5시 개스사우스 씨어터에서 유진 리 지휘로 연주
오는 8월 31일(일) 오후 5시 개스사우스 씨어터에서 열리는 광복80주년 및 통일 기원 대음악회에서 왜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이순신 장군의 궐기를 나타낸 애틀랜타 출신의 작곡가 케네스 박의 오케스트라 광시곡 “사즉생’이 유진 리 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초연된다.
케네스 박 작곡가는 “사즉생의 본래 어원은 조선시대의 임진왜란 중 3도수군통재사 였던 이순신 장군이 부하들에게 사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했던 명언으로 “필생즉사 필사즉생” 이 전체 어원이다.”라면서 “몇년전의 온 인류가 맞이한 코비드-19의 시절 바이러스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고 절망적인 시기를 보내면서 예술인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울분을 표현할길 없어 피아노 앞에 앉아 우리 모두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극복하고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비장한 마음을 담아 이순신 장군의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마음을 떠올리며 즉흥 연주로 뿜어낸 한 예술인으로서의 성토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사즉생의 뜻을 담은 음악이 이번 연주회에서 유진리 지휘자의 위촉으로 오케스트라 곡으로 탄생하여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뉴애틀랜타 필하모닉 예술감독 유진 리 상임 지휘자는 “웅장하고 장엄하게 뿜어내는 멜로디 라인이 감동적이다. 왜군을 상대로 한 필승을 각오한 이순신 장군의 궐기가 잘 표현되어 있고, 일제의 압박에서 해방된 광복절을 맞아 영화음악이나 순수 클래식으로도 수작이다. 이 곡을 받아보고 가슴이 벅차 올랐다”고 말했다.
작곡가 케네스 박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보스턴 버클리 음대 영화음악과를 졸업했다. 이후 에이플렛 음악 프로덕션 설립해(LA) 대표 및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또 조이 음악프로덕션 및 스튜디오 설립하고 Diamond Bar 대표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2025년부터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예술감독 유진 리)의 전임 작곡가로 활동한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위촉곡 오페라 “The Life of an Artist” 여섯개의 아리아곡 초연, 위촉곡 두개의 찬송가주제에 의한 피아노 협주곡(오 신실하신 주 /주 예수보다 귀한 분은 없네), 위촉곡 아리랑 주제에 의한 환상곡, 쇼팽 녹턴 주제에 의한 재즈 피아노 옴니버스 연주회, 위촉곡 “호국영령들을 위한 음악시”, 새야새야 파랑새야” 주제에 위한 광시곡 초연 (피아니스트 예린 미셸 남 연주), 퓨전가곡 “서시”, 성가곡 “주의기도”, 보칼리제 서곡 “따사로운 희망 따사로운 미래” 등이 있다.
연주회 입장권은 개스사우스 박스 오피스나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구매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