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고 습한 한 주를 앞두고 패턴이 뒤집히고 있다.
물론 지난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강우량이 매우 적어 비가 오기를 갈망했지만 이번 주는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다 말다 반복되는 날씨가 계속되어 우중충한 한 주를 보낼 전망이라고 노스 조지아 애틀랜타 일기예보 당국이 밝혔다.
가뭄 현상이 될뻔한 상황에서 단비 소식은 한주 동안내리는 강우량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내린 비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주에 조지아는 습기가 더 많은 더 활동적인 남부 폭풍 경로에 놓여 있는데, 불쾌지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에상되어 운전, 대인관계 등에도 주의보가 내려진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는 1~3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수 도 있다.
가장 높은 총 강우량은 귀넷카운티를 포함한 애틀랜타 북부가 될 전망인데, 일부 지역은 3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되고, 애틀랜타 남쪽에도 1-2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은 가랑비, 화요일부터는 1인치 정도의 비, 주말에는 폭풍우가 내릴 전망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