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으로 최소 353명의 우크라이나 어린이가 사망하고 665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우크라이나 소년 검찰청이 18일 밝혔다.
부상의 대부분은 도네츠크, 하르키우, 키이브에서 보고됐는데, 최소 2,138개의 교육 기관이 피해를 입었고 그 중 221개가 완전히 파괴됐다.
이와 별도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 협력하고 반역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위 관리 2명을 해고했다.
해고된 관리 중 한 명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오랜 동료였다.
지상에서 우크라이나 군은 18일 도네츠크 지역에 대한 방어선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러시아가 영토를 획득하려는 시도를 격파했다고 발표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