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spot_img
Home애틀랜타.미국.월드애틀랜타"우리 아이 급식은?" 각 학교, 공급.직원 부족으로 고심 중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우리 아이 급식은?” 각 학교, 공급.직원 부족으로 고심 중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사진: AJC

식량공급. 인력부족로 학교 급식 차질 – 버스기사도 투입

공급업체,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 많아 수량 맞추기 어려워

배달 직원 고무줄 고용, 도미노 사태

전국적인 식량 공급 부족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각 카운티 공립학교에서는 식당 서빙에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스쿨버스 기사들도 대기 시간을 이용해 교내 식당에 투입되고 있다고 AJC가 18일 보도했다.

또한 식자재 공급업체의 물량부족으로 학교 영양사들과 조리 관계자들은 아침과 점심 메뉴를 새로 만들고 제한된 앙트레를 요리하고, 식사 시간을 조정하고 있으며, 부족한 일 손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이러한 공급망의 문제가 언제 정상화되는지 알 수가 없어 학교 구내 식당 담당자들의 고민이 점점 커지고있다.

10월 13일 수요일 College Park에 있는 Cliftondale 초등학교의 학교 식당에서 식당 관리자인 Asher Keeney(왼쪽)가 유치원생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Metro Atlanta 학군은 전국적인 식량 공급 문제로 인해 메뉴를 수정하고 재작업하는 데 창의적이어야 합니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지역은 일상적인 식품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신효섭 / Hyosub.Shin@ajc.com)
사진: AJC

풀턴카운티는 연간 아침/점심에 필요한 예산이 4천만 달러가 넘는 조지아에서 네 번째로 큰 지역이다.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풀턴 캉룬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올해 모든 학생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연방면제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 8월과 9월에 풀턴카운티는 71만9,210개의 아침 식사와 160만 개 이상의 점심을 제공했는데, 이는 2019년 가을 팬데믹 이전보다 각각 6%와 13%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이같은 공급난에 대해 코네티컷주의 스케어드 하트 대학교의 부교수이자 공중 보건 영양학자인 재클린 베르나넬리 교수는 “식품 제조업체들은 지난 1년 여간 지솓된 가상 수업으로 실제 학교 식당이 폐쇄되거나 수요가 급격히 줄고 코로나 19 상황에 대해 고무줄 처럼 가상수업/대면수업이 자주 변경돼 적절한 수요를 맞추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이같은 불확실한 수요로 인해 트럭 운전사 등 연관 배달업체도 도미노처럼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풀턴카운티는 이러한 공급부족으로 새 메뉴를 개발했는데,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새우 팝퍼 대신, 바삭한 대구 너겟으로, 아침 식사로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빵을, 다른 음식 대신 피자 퀘사디아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또 자두와 귤과 같은 새로운 과일을 선보였다.

클레이튼 카운티 공립학교는 8월 초에 개학 직후 공급 부족을 느꼈고 학생들의 급식을 아침과 점심으로 제한했다. 이 지역은 메인 식사와 함께 샐러드 옵션을 제공할 수 있었지만 가을 내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귀넷, 디캡카운티 및 애틀랜타 시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귀넷카운티 교육청 대변인인 버나드 왓슨은 “우리 학교 식당에는 음식이 부족하지 않으며 항상 음식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해 아직은 공급에 대해 신축성있데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치원생 Matthew Blake(5세)는 10월 13일 수요일 College Park에 있는 Cliftondale 초등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Metro Atlanta 학군은 전국적인 식량 공급 문제로 인해 메뉴를 수정하고 재작업하기 위해 창의적이어야 합니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지역은 일상적인 식품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신효섭 / Hyosub.Shin@ajc.com)
사진:AJC/신효섭

풀턴카운티는 학교 식당 직원에게 $1000 달러의 보나스와 시간당 $12.18부터 시작하는 급여를 제공하며 직원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계자들은 애틀랜타에서 학교 급식 서비스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동 조합은 일반적으로 약 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숫자는 약 180-200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 기사들도 오전과 오후 사이에 식당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Hot News
애틀랜타.미국
RELATED NEWS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World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Biz.Tech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오피니언

스포츠

부동산

K-POP

People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기획

남대문마켓 세일 정보

종교

한국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