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스페리 노인 아파트서 통역 자원봉사
릴번 남대문마켓에서는 유미 햄튼 캠페인
김백규, 이국자, 이은자, 미션아가페, 한인회 등 자원봉사
애틀랜타에서 결선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한 선거관리요원이 투표소에서 투표 스티커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Elijah Nouvelage/Bloomberg, Getty Images 제공)
조지아 주의 유권자들이 오늘 (7일)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투표하게 된다. 오늘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각 거주지의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 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지방 정부 선거로 주로 시장과 시의원 및 교육위원들을 선출하기에 작은 규모로 이루어 지지만 긱 지역의 실질적인 책임자를 선출하는 선거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한인으로는 브룩헤이븐시의 시장으로 잔 박 시의원이 출마하고, 윤미 햄튼 릴번 시의원이 재선을 노린다.
윤미 햄튼 시의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장 인근의 릴번 남대문 마켓(4805 Lawrenceville Hwy, Lilburn, GA 30047) 주차장에서 피켓을 흔들어 줄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오전 7:30 – 오전 10 시까지는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 봉사팀과 이국자 한인회 자문위원장이, 오전 10시 – 오후 12:30분까지는 이은자 평통 수석 부회장이, 오전 11시 – 오후 1시에는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단이 등이 자원 봉사자로 나서게 되며 아직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자원한 사람이 없다.
오후 시간 동참을 원하는 자원 봉사자들은 전화 (404)819-1811 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시장 선거에 총 4명의 후보가 나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브룩헤이븐시는 잔 박 의원을 돕기 위한 통역 자원 봉사자들이 활동한다. 이들은 지역구인 잔스페리 노인 아파트 투표소에서 한국어 통역 자원 봉사를 한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 이국자 한인회 자문위원장 등이 이날 오후 봉사한다.
시장 선거에서 둘루스와 스와니 시장은 후보자가 각각 단독 출마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16년만에 새로운 시장이 탄생되는 둘루스 시장선거에는 16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한 그렉 위틀락이 후보로 나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현직 시장인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도 단독 출마해 재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조지아주 유권자는 등록증을 제시할 필요가 없지만 운전면허증, 군인 신분증, 미국 여권, 연방정부 신분증이 포함된 사진이 부착된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하기 전에 알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아래에 열거된 각각의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링크로 바로 들어간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