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 피해 돕기 포스터
미주 한인동포 단체 최초로 모금운동 펼치는 내쉬빌 한인회
범 미주 동포 아이티 지진피해 돕기 성금 모금 운동 벌이는 신희경 회장
지난 14일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 사망자만 2000명에 달하고 있는 아이티 지진 피해에 유엔도 피해 복구 자금으로 8백만 달러를 긴급 배정하는 등 국제사회가 속속 지원 계획을 내놓고 있는데요, 현재 미주한인 동포단체로는 처음으로 테네시주 내쉬빌한인회에서 지역에 관계없이 범 미주 동포 아이티 지진피해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쉬빌 한인회 신희경 회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신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성금을 보내준 모든 분들의 이름으로 미국정부에 성금을 전달하고 아이티 현지 피해 복구사업에 쓰여지도록 한인 동포의 결집력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구호사업”이라고 설명하고 “많은 한인동포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해 미주 한인들의 위상을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담: 테네시주 내쉬빌 신희경 한인회장
유진 리(K뉴스 애틀랜타 대표)
성금은 내쉬빌 한인회( 은행계좌: Bank of America Account #444 022 407 4403)
또는 Zelle, Venmo 송금 : 615-972-9042 Hee Kyung Shin 으로 보낼 수 있으며,
페이팔 PayPal 계좌 검색시 이메일 주소 Rabecca66@gmail.com 를 사용해 보낼 수 있습니다.
체크 보내실 주소: Haiti Fund Raising/Rabecca Shin 7377 Sugarloaf Dr. Nashiville TN 37211 이며 문의: 615-775-5203 입니다.
내쉬빌 한인회는 연방정부 비영리단체로 501(C) ID#85-3021401 로 보내신 성금은후에 택스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 회장은 “최병일 동남부한인회 연합회장 $500, 홍승원 동남부 연합회 이사장 $500, 김영배 내쉬빌 한인회 사무총장이 $1000을 보내 주셨고, $10의 성금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이 액수에 관계없이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