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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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김 “윤 대통령, 한미관계 빈틈없다는 메시지 북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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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의회 연설 후 본보 및 한국 언론과 화상 인터뷰 가져

“의회연설서 미래비전 잘 설명…한미동맹이 정의로운 동맹이란 느낌받아”

“미국, 생각 이상으로 국빈 대우…한미관계 위해 더 자부심 갖고 일할 것”

미셸스틸박 “한국은 미국의 필수 파트너…한미동맹 강화 가교 역할 할 것”

영 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및 의회 연설과 관련, “한미관계가 어느 때보다 튼튼하고 북한이 절대 뚫고 들어올 틈이 없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한국계인 김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의 의회 연설 뒤 본보를 비롯한 한국 언론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대해 “미래 비전에 대해 잘 설명하고 요점 전달을 잘 했으며 굉장한 에너지와 박력감 넘쳤다”고 밝혔다.

또 “우리 의원들이 받은 느낌은 한미 동맹이 세계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한 정의로운 동맹이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한미 관계는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 북한은 현재 핵 개발을 하고 탄도 미사일을 계속 발사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지만, 이러한 도발에 대해 이제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윤대통령이 연설에서 한국전에 희생된 용사들을 언급하고, 이번 방문에서 한국전 첨전 용사에 한국의 훈장 서훈등을 통해 보인 행동에 대해 미국인 의원들이 감동하고 눈물을 훔치는 것도 보았다”면서 “정말로 감동적인 연설을 통해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미국 정부가 기대이상으로 윤 대통령을 국빈 대우했다”면서 “나는 한국 대통령이 오는 것만으로 좋았는데 모든 면에서 그 이상으로 했다. 감개무량하다”고 밝히면서 “연설에서 나를 비롯해 한국계 미 하원의원들을 호명했을 때 감사했고 양국을 위해 큰 자부심으로 일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미간 핵협의그룹(NCG)을 신설키로 한 것과 관련해 “어떤 공격에도 미국이 대응하고 동맹국과 함께 방어할 준비가 됐다는 것”이라면서 “미국의 확장억제를 (한국에) 확신시켜 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의원은 “일본을 포함한 한미일 3자 훈련도 중요하고 한국이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에 참여하는 것을 넌지시 얘기하고 있는데 한국이 쿼드와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울러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일본이 한국을 내달 회의에 초청한 것과 관련, “모든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으며, 현안인 한국인이 미국내 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한국방문 때 한국 의회와 한미의원연맹협의회를 발족 시키는 것에 합의했다”면서 정상들과의 대화 외에도 실질적인 현안에 대해 양국 의원들이 긴밀하게 대화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윤대통령 국빈 방문과 미의회 연설 초청에 대해 “미 의회에서 한미동맹 강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초당적 차원에서 비중있게 다뤄졌다”고 그 배경도 설명했다.

이산가족상봉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이 법안은 이미 의회를 통과했으나 아직 실제적인 활동을 못하고 있는데, 예산 편성 등 구체적인 활동을 의회에서 지원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고 밝혔다.

미 의회 연설하는 윤석열 대통령
미 의회 연설하는 윤석열 대통령(워싱턴=연합뉴스) 임

한편 미셸 스틸(공화·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도 이날 성명을 내고 “자랑스러운 이민 1세대 한인으로서, 저는 한미 양국이 중요한 동맹국 관계를 강화하는데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조 강화를 통해 양국 경제 성장과 이익이 되는 경제 무역 협정을 구축할 수 있다”면서 “또 한국은 이 지역의 평화를 증진하고 북한의 침략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미국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영 김 미연방 하원의원은 27일 윤 대통령의 의회 연설 뒤 본보를 비롯한 한국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화상인터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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