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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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방문 김석기 의원 사이다 발언 쏟아 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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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나를 지지해준 동포 물론 나를 찍지 않은 동포들에게도 감사의 뜻 전해달라” 당부

동포청은 공약 반드시 실현 될 것 동포사회에서

윤석열 당선인 취임후 애틀랜타 방문 건의도

보수 진보 논란은 의미 없는 일 “미주동포에게 도움되는 후보 뽑아야

총영사관 질타… “동포 관련법 홍보 충분히 지속되야”

국민의 힘 재외동포 김석기 재외동포 위원장이 17일(일) 북미주자유수호연합 주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축하 기념식 참석차 애틀랜타를 방문하고 축하행사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석기 위원장은 동포 관련법 개정에 대한 진전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과 관련 양해의 뜻을 먼저 밝히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 동포들에 대한 바램, 총영사관과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이르기까지 사이다 발언을 이어 갔다.

김석기 위원장은 “재외동포청 설립은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이고 애틀랜타를 떠나기 전 담당자인 윤 당선인이 김성한 간사에게 특별히 이에대해 지시했다”고 밝히면서 “윤 당선인은 누구보다 해외동포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어 재외동포청이 설립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윤 당선인이 해외동포들을 만나면 나를 지지해 준 분들은 물론 나를 찍지않은 사람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꼭 전해달라깊은 감사의 뜻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초박빙의 선거였다. 이제 85만 미국 재외동포 유권자들이 특정 후보를 다 찍으면 미국 동포들이 대통령을 결정할 수 있는 형세가 됐다. 따라서 미국 동포들의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위원장이 8일 발의한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완화하는 국적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관련 법안 및 재외선거에서의 단체 선거운동 허용 등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사람이 외국에서 거주하다가 영주할 목적으로 국적회복허가를 받는 경우에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연령을 현행 만 65세에서 만 55세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복수국적 허용 연령 완화는 그동안 재외동포사회에서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경제활동에서 은퇴하게 되는 시점인 만 65세 이후부터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것은 해외 각지에서 인적・물적 기반을 구축한 동포들을 활용함에 있어서 한계가 있고, 병역법상 병역의무의 종료연령이 40세인 점을 감안할 때 40세를 초과하는 범위에서 현재보다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다소 완화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또, 해외와 국내를 동일한 기준으로 단체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도록 발의했는데, 현행법은 재외선거권자를 대상으로 모든 단체가 시기에 상관없이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데, 이러한 제한이 선거운동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라는 동포사회의 비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재외 위원장은 동포들 입장에 서서 일해야 하는데,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등 몇몇 문제에 대해 속시원히 해결 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제하고 “투표소 부족 등 여러 어려운 점이 있지만 미주지역 85만 유권자의 표심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로 “이번 대선 선거에서 미주지역 투표율이 4.65% 정도로 아주 저조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투표소 확대 및 재외동포 우편 투표제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2세들이 미국 정부기관이나 관련 산업체 채용시 탈락 사유가 됐던 선천적 복수 국적에 대해서는 “현재 법무부에서 9월안으로 수정안이 나올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총영사관에 대한 질타성 발언도 있었다.  

김석기 위원장은 “선천적 복수국적 현행법이 만18세 3월 30일전까지 국적 을 선택해야 하는데, 신고 연장 기간을 두기 보다는 각 지역 총영사관에서 최소한 마감일 6개월 전부터 강력히 공고해 동포들이 몰라서 당하는 어려움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본보가 제안한 2세들이 한국에서 군복무를 하는 대신 조지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에서 대체 복무를 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는 한국의 우수 인재들이 방산업체에서 연속 연구 등 대체복무를 하는 것의 확대 연장된 제안이다.

아울러, 윤 당선인이 대통령 취임 후 애틀랜타를 방문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적극적으로 대통령 당선인에게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 정부의 종전선언. 공공외교 등에대해 민주평통이 대통령의 나팔수 역할을 한다는 지적에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각 지역 민주평통들이 민감하게 반

응할때도 있지만 문제는 제도 자체가 아니라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동포사회는 정치적 잇슈로 분열되면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일본 오사카 총영사를 지낸바 있는 김석기 의원은 “이제 보수와 진보 등 진영논란은 무의미하다. 미국 동포들에게 도움되는 후보를 뽑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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