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4시, 잔스크릭 한빛 장로교회에서
한국에서 11명의 회장단 및 임원진들이 애틀랜타를 찾아 기도회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에서 주최하는 제34차 아틀란타기도회가 오는 4월 30일 오후 4시 잔스크릭 한빛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기도회는 한반도 자유 평화 통일을 위한 것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 1:10)’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세기총 공동회장 송지성 선교사는 14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북 분단의 체제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시대적 과제”라며 “통일의 씨를 눈물로 뿌림으로 애통함이 변하여 하나님의 위로를 얻어내야 한다”고 이번 기도회에 대해 말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한국에서 전기현 대표회장을 비롯한 11명의 회장단 및 임원진들이 애틀랜타를 찾을 예정이며, 김요셉 목사가 설교를 하고 최낙신 목사가 축도를, 박광철 목사가 대표기도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아틀란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문규 목사의 축사 및 애틀랜타 한인 대표 단체들의 축사도 예정됐다.
송지성 선교사는 “세기총은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며 한반도 자유 평화 통일 위한 기도운동 사역을 2014년부터 세계 179개국에서 이어오고 있는데, 애틀랜타기도회는 27일 미국 샬롯 기도회에 이어서 열리는 것으로 비록 준비 기간이 짧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 기도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송지성 선교사 678-622-1996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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