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2일(일) 아침부터 9시간 동안 3건의 총격 사건으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J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떤 총격 사건도 서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세 명의 희생자 모두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찰이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전 1시경 경찰은 애틀랜타 남서부의 에드위나 레인(Edwina Lane) 자택으로 출동했는데 그곳에서 한 여성이 발목에 총을 맞았으며, 총상을 입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전 5시 직후 등 오른쪽에 총을 맞은 한 남자가 도착하자 경찰관들이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출동했다. 수사관들은 그 남자가 애틀랜타 북서쪽에 있는 Joseph E. Boulevard의 400 블록 밖에서 총에 맞았다고 믿고 있다.
그런 다음 오전 9시 23분경, 한 남자가 도착하여 다리에 여러 번 총을 맞은 후 경찰이 같은 병원으로 다시 호출됐다.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 조사 결과 피해자가 2070 앨리슨 코트 SW에 있는 푸드마트에 있는 동안 신원 미상의 용의자 두 명에게 강도를 당했다”면서 “아직 3건의 총격 사건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