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미주동남부 동포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아졌습니다.
동포여러분께서 저희 협회를 위해 베풀어 주신 격려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에도 우리들로 하여금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이었지만 묵묵히 잘 견디어 주셨습니다.
마치 건강한 사람이 오래사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임을 입증하듯 우리는 covid-19과 변종변이인 오미크론으로 하여금 힘들었습니다.
지나온 세월이 행복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인위적인 재앙이 우리들의 삶을 송두리채 돌려놓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밝은 미래가 곧 올 것 이라는 확신과 자신감을 갖으시길 바랍니다.나 자신의 건강함이 내 자녀에게 축복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띠 입니다.
흑호는 힘이 넘치고 열정이 있고 정직이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의 힘을 받아 하시는 모든 일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5개주 26개 지역한인회와 동포들을 위해 헌신하며 계속 봉사하겠습니다.
동포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올 한해도 사업과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미주동남부한인회연합회 연합회장 최 병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