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제 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마치고.
“반가왔어요!” 1년반만에 가진 제 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
이남준 회장,팬데믹속에 비대면으로 모임 이어가며 결속 다져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남준)은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미팅을 가져오다 1년반만에 대면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들과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26일 오전 협회는 제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둘루스에 위치한 1818클럽에서 개최하고 2023년 차차기 회장으로 단독출마한 조앤 리 전문인을 선출했다.
전통적으로 부동산협회는 차기 회장을 현 부회장직에 올려 회장으로서의 실무를 담당하게 해 2021년에 2023년 회장을 앞서 선임하고 있다. 이에따라 현 성경의 부회장은 내년 회장으로, 이날 선출된 조앤 리 차차기 회장은 내년에 부회장에, 2023년에 회장직을 맡게된다.
조앤 리 당선자는 “팬데믹으로 부동산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이에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남준 회장은 “조앤 리 당선자가 부동산협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선을 축하했다. 이남준 회장은 팬데믹 가운데에도 비대면으로 모임을 이어와 회원들간의 결속을 다져왔다.
총회 후 열린 세미나에서 조셉 크로어 브로커가 ‘퇴거 관리와 퇴거유예조치’ 라는 주제로, 임수민 변호사가 ‘부동산 타이틀 보험 클레임’ 이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