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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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개발, 신축보다 밀도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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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미터 포인트 인근 지역 재개발에 대한 대안 제시

샌디스프링시, 20 여년 간 대안없이 거의 방치.. 인근 던우디도 영향

늘어나는 도심 인구에 대한 미국의 전통적인 주택난 해결책으로 낡은 사무실 건물을 주택으로 바꾸는 것을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지고 있다. 25일 애틀랜타 비즈니스크로니컬은 이에대해 교외 도시 계획가들이 낡은 사무실과 빈 쇼핑 센터에 대해 동일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주택의 신축보다 도시 재개발을 통해 거주지와 사무실, 쇼핑센터가 공존하는 ‘밀도’만이 최소 경비로 주위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셈법이다.

주택 건설업체 엠파이어 커뮤니티즈의 지역 회장인 폴 콜리는 “대공황 이후 이 나라에서는 주택 건설이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시) 경계선에 주택을 추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살펴볼 때 기획자가 누락된 중간이라고 부르는 특별한 단위 계층을 목표로 한다. 이 층은 높이 솟은 주거용 타워와 넓게 펼쳐진 단독 주택 사이에 위치하는데, 여기에는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멀티플렉스 및 라이브 워크플레이 유닛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콜리는 자신의 회사가 재택근무 및 전자상거래 쇼핑 시대에 공간 수요가 급감한 일부 경계 사무실 및 소매 부동산에 $40만~ 60만달러 사이의 유닛을 건설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일부는 사무실이 비어 있고 매장이 문을 닫는 것을 보았지만 취업 센터와 대중교통 근처에 위치를 두고 있다는 점을 들어 누락된 중간 주택이 그곳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공실률이 높은 일부 부동산은 1990년대 최대 250만 평방피트 규모의 대형 소매점을 위한 문을 열었던 구역 재지정의 물결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관점에서 볼 때 이는 애틀랜타의 55층짜리 뱅크오브 어메리카 타워와 일부를 채우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사무실 단지와 쇼핑 센터를 재구상하는 것은 경계 도시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다. 샌디 스프링스(Sandy Springs)에서는 1990년대 구역 재지정의 물결 속에서 페리미터 포인트가 생겨났고, 현재는 마운트 버논 하이웨이와 페리미터 웨이와 페리미터 센터 웨스트의 30에이커에 걸쳐 펼쳐져 있다.

콜리는 이 지역은 거의 20년 동안 주거지를 포함한 재개발로 주목받았으나, 샌디 스프링스(Sandy Springs)와 던우디(Dunwoody)를 포함한 경계 도시에서는 뭔가 다르다고 말한다. 이번에 그들은 사무실이나 소매점의 급증이 아닌 주택에 대한 구역 지정 및 건물 코드를 어떻게 다시 작성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던우디시의 경제 개발 이사인 마이클 스타링은 “우리는 오랫동안 새로운 사무실 건물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주택은 이것의 일부여야 하며 우리는 누락된 중간 부분을 찾고 있다. 오래되고 전통적인 타운홈은 아니지만 정말 조밀하고 누락된 중간 주택이다. 재개발을 재고하는 지역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콜리는 “밀도가 답.”이라고 결론 짓고 “밀도는 우리가 경제성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그의 주장은 영향력 있는 애틀랜타 개발자들로 구성된 어번 랜드 인스티튜트(ULI)를 포함한 그룹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ULI 관계자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42만 6,000 달러, 즉 120% 지역 중간 소득(Area Median Income) 미만의 새 주택을 건설할 필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의 고비용 환경에서는 달성 가능한 주택을 짓는 것이 복잡하다. 더 몰 웨스트 엔드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페리미터 포인트로의 노후화된 소매점 및 사무실 자산을 전환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 것이며, 개발자들은 자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 높은 밀도와 더 큰 세금 감면을 위해 교외 지방 자치 단체로 눈을 돌릴 것이기 때문이다.

애틀랜타 부동산 회사인 Integral Group LLC의 회장 겸 대표이사인 에그버트 페리는 “전국의 문제는 모두가 정부에 의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콜리가 몸담고 있는 그의 회사 엠파이어 커뮤티니즈는 토지 및 건축 가격 상승을 헤쳐나가고 있는 중인데, 그가 짓는 각 주택의 개발 비용은 불과 3년 전보다 개발 비용이 약 33% 더 높다.

콜리는 “40만 달러 미만의 유닛을 판매하고 싶지만, 지금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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