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풀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제공
잔스크릭 한 가정집에서 부인이 남편을 칼로 찔러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잔스크릭 경찰 당국은 25일 “지난 24일(화) 11시 30분경 관련 가족의 신고를 받도 출동해, 한 여성의 건강 상태를 점검 하던 중 집 안 모퉁이에서 가슴에 칼에 찔려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잔스크릭 경찰당국은 살해된 남성은 51세의 윌리엄 닐 케네디로 확인됐다면서 신고 접수 당일 그의 부인인 스테파니 퍼커슨 -레빈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살해혐의로 보석금없이 수감된 퍼거슨-레빈은 중범죄외에 3급 아동학대 혐의도 가중됐는데, 경찰은 당시 현장에 퍼거슨-레빈의 두 자녀인 9세 소년과 11세 소녀는 당시 집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