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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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집 주인이 꺼리는 홈리스 경력있어 갈 곳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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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Atlanta Journal-Constitution

홈리스 경력있으면 입주 쉬운 모텔 선호했으나 가격 상승에 자리도 없어

크레딧. 인컴 기록 . 디파짓 등 아파트 . 주택 임대에 어려워 -집주인도 외면

‘세이트 빈센트’ 자선 단체, “모텔 투 홈” 프로그램 운영, 임대집 구하기 도움 줘

애틀랜타 지하철에서 쫓겨난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모텔은 노숙자 쉼터나 길거리 생활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그러나 많은 “체류 연장” 모텔들이 수용 인원에 가까워지면서, 연방정부의 퇴거 유예가 끝나면 아파트를 잃는 세입자들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없을 수도 있다.

15일 AJC는 호텔업계 통계를 집계하는 애틀랜타 소재 하이랜드 그룹의 파트너인 마크 스키너는 메트로 애틀랜타에 장기 투숙객을 위한 1만5032개의 확장 숙박실이 있다고 발표했고, 주 임대인의 약 20%가 집세를 연체하고 있다고 한다. 애틀랜타 지하철은 104만 가구 중 20만8000가구가 임차인이라고 인구센서스를 인용 보도했다. 이러한 통계는 곧 노숙자들이 임시 기거하고 있는 모텔도 곧 꽉찰 전망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CDC는 8월 3일, 이전에 코로나19로 촉발된 금지령이 만료된 지 며칠 만인 시점에서, 새로운 임대료 퇴거 금지령을 내렸다. 새로운 금지 조치는 증가하는 공중 보건 위험을 나타내는 새로운 COVID-19 환자 급증과 동시에 일어났다.

CDC 소송은 지주 단체들의 일치된 법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법정에서 모라토리엄이 존속하더라도 10월 초에 만료된다. 한편, 연방 정부가 임대료를 지불하기 위해 지출한 돈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분배되지 않았다.

노숙자로 지냈던 사람들은 아파트나 임대가 여의치않아 주로 지하철 연장 숙박실 같은 곳을 이용하는데 그나마 이 중 3분의 1만이 “이코노미” 단위이며, 비용은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300달러에서 500달러 사이이다. 일반적으로 매주 또는 매월이 아닌 매일 요금을 부과하는 모텔이나 호텔은 더 많은 비용이 든다.

마크 스키너는 “전염병 기간 동안 모든 투숙객은 감소했지만 장기 투숙객은 여전히 평균보다 훨씬 많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코노미 층 점유율은 79.5%로 전체 모텔과 호텔 점유율 48%에 비해 높았다. 그는 새로운 퇴거 물결이 일면 “특정 지역에서는 경기확장 숙박시설이 꽉 찰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퇴거하면 많은 세입자들이 월세를 낼 만큼의 수입이 있어도 다른 아파트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집주인은 전형적으로 퇴거 신청자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집주인들은 또한 종종 첫 달 집세와 함께 선불 보증금을 원한다.

반대로, 모텔은 숙박료를 지불해 줄 손님이 필요할 뿐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는다. 배경조사는 하지 않습니다. 애틀랜타 북쪽에 있는 연장 숙박 모텔의 매니저는 “그냥 체크인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익명을 요구했다.

매니저는 모텔들이 지난 몇 달 동안 충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늦겨울에 약 72%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이제는 예약이 초과됐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발표된 새로운 CDC 퇴거 금지 조치는 대부분의 테넌트를 원래 있던 자리에 남겨두게 됐다. 애틀랜타 시에서는 약 3200명의 노숙자들이 길거리나 여러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고, 이 문제를 관리하는 비영리 기관인 Partners for Home은 “이 도시에는 노숙자들을 위한 약 3020개의 침대가 있으며 약 3분의 2가 거주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웨이는 4분의 3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인 트레이시 닐은 3번이나 장기 체류 모텔을 드나들었다고 한다. 그녀는 “집세를 낼 형편이 안 돼 집에서 쫓겨났는데 처음에는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저는 아파트 구입비보다 더 많이 내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함정” 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케이블 회사의 고객 서비스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세 명의 아이들(대학 시절 두 명)이 지출되어 돈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 후 그녀는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그녀의 어려움을 보다못환 아들이 모텔에서 집으로 가는 정보 꾸러미를 주었고 그녀는 그날 밤 그것을 작성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재정 계획 과정과 퇴거 신청자가 있는 사람에게 임대할 집주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그녀는 현재 노크로스에 있는 침실 2개에 월 1050달러짜리 타운하우스를 임대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있다.

그녀의 아들이 찾아낸 프로그램은 빈센트 드 폴 소사이어티, 저소득층 가정과 함께 일하는 주 전체의 자선단체인데, 세인트 빈센트는 모텔 투 홈(Motel to Hom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텔 투 홈은 가족을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주시켜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진 사람들을 돕고 있다.

<유진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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